[잡담] (프라외 애니스포)한템포 늦게 내러티브를 감상했습니다.

[S커티스T]

 비티비에서 쿠폰에 포인트를 끌어모으니 무료로

볼수있었네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유니콘보다 재미없었습니다.

왜 재미가 없나 생각해보니

1.누군가가 말했듯이 에반게리온에서 따온듯한 요소들이 좀 보이더군요. 

에반게리온이 한때 이슈가 될정도의 인기작이지만 그래도 이 애니 저 앤니에서 오마쥬를

너무 해대서 이제는 식상할 정도네요.

2.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유니콘에서 딱히 달라진게

없어보이네요. 

여전히 후쿠이식 뉴타입론으로 십수년 뒤의 미래를 예지하거나 MS랑 융합해서 다른 MS 파일럿의 정신조작을 하거나 시간역행 소닉붐을 쏘고 추진장치없이 MS를 광속으로 움직인다는게 참;

후쿠이는 진정한 뉴타입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3. 전작의 캐릭터가 몇명나오긴 하는데 굳이 나올

 필요가 있어나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하는게 거의 없군요. 특히 미네바는 거드름 피우면서 입터는게 전부고? 바나지는 빔매그넘 한방쏘려고 나온거라고

광고하듯이 출동전부터 빔매그넘 찾는걸 보니 실소가 ㅎㅅㅎ;

그외 전반적인 퀄리티가 극장판이 맞는건지 의문이 들정도로 작붕이 좀 있네요.

전투씬도 초반꺼만 괜찮고 후반으로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고 네오지옹은 유니콘때 보다는 활약하는데 더욱더 슈퍼로봇스러운 활약이라서 좀 보기 그랬습니다.

아 그리고 리타 베르날의 대사중에 새가 될꺼야 새가될꺼야 하는게 자꾸나와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군요.

 결국엔 막판에 페넥스가 빛의 날개도 생기고

날아오르라 페넥스여~ 환상의 날개~ 이런식으로 날아가는걸 보니 소원성취는 한 모양입니다 ㅎㅎ

[은화이남편김댕]

그놈의 새가 될거야ㅋㅋㅋㄱ 너무 많이 나온 감이 있었습니다

[S커티스T]

새가 앵무새를 말한거였나 봅니다 크흐

[고스트 제스타]

리타 베르날 18번곡
변진섭-새들처럼
???

[S커티스T]

자매품 싸이 - 새
완전히 새됐어~

[고스트 제스타]

고것도 생각은 했는데 가사가 쵸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