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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프라 외> 건베가 새로 입점하는 센텀시티 관련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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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6.***.***

제 집에서 20분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라 몇번 가봤죠 온천 좋아요
19.04.25 17:56

(IP보기클릭)124.59.***.***

그런데 바로옆 롯데가 있는데 신세계에 입점하는건 의외네요.
19.04.25 19:33

(IP보기클릭)61.100.***.***

변동중력원
신세계 몰이라고 거기 면세점이라 그런거 같네요 | 19.04.25 19:47 | |

(IP보기클릭)222.119.***.***

-크라이스-
백화점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 19.04.25 20:10 | |

(IP보기클릭)220.119.***.***

변동중력원
롯데와 신세계의 맞교환 이었습니다. | 19.04.25 20:12 | |

(IP보기클릭)121.131.***.***

변동중력원
덕분에 거기 롯데 구멍가게 처럼 보이죠. 옆에 신세계 보면. | 19.04.26 12:03 | |

(IP보기클릭)220.119.***.***

해운대에 솟아있는 장산의 산세가 흘러내려 오는 방향에 따라 온천 가능성이 있는 후보지를 낙점하고, 아직 개발하지 않았던 땅 중 두 군데를 굴착하기 시작했다. 굴착 비용만 3억 원. 온천이 나오지 않으면 고스란히 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통상 온천을 개발할 때 운이 좋으면 5~6번 파야 한 번 정도 나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큰 기대를 품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처음 굴착 작업을 시작한 두 곳에서 바로 뜨거운 온천수가 콸콸 쏟아졌다. 그것도 '탄산천'과 '식염천'이라는 두 종류의 온천수였다.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운이었다라는 겁니다. 진짜 운이 좋았던거에요. 그러면서 점점 설계가 변경되고, 규모가 커져서 지금의 규모가 된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저게 터지지 안았으면, 오히려 지금보다 작은 규모, 즉 현재 롯데정도 규모로 그쳤을 겁니다. 부산에서 어지간히 나이있는 분들이면 다 압니다. 온천 터지는게 얼마나 운인지. 심지어 한군데서 두 종류가 터진다는건 천운이죠.
19.04.25 20:16

(IP보기클릭)14.42.***.***

voltex가우리
운이 아니라 신세계 쪽 당시 이사진이 관련해서 이야기를 할 때 이미 충분히 계산을 하고 들어간 거라서 실무팀이나 위쪽은 솔직히 굉장히 자신이 있었다고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운이 아니라 애초부터 철저하게 계산하고 삽을 뜬겁니다. 당시 프로젝트를 지휘하신 분들이 직접 언급하신 사항. | 19.04.25 20:29 | |

(IP보기클릭)14.42.***.***

Quasar1.1
그리고 2017년까지는 그냥 우연히 온천이 발견되었다. 라고 계속 마케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그거 마케팅임. 운이 아니라 계산해서 파낸 것. 이라고 밝힌 겁니다. 백화점 경영팀에서 직접 언급한건데 왜 자꾸 운이라고 하시는지? | 19.04.25 20:30 | |

(IP보기클릭)14.42.***.***

voltex가우리
참고로 이 프로젝트를 총 지휘한 사람이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입니다. | 19.04.25 20:32 | |

(IP보기클릭)220.119.***.***

Quasar1.1
말을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요. 한번 파서 온천이 나온것 자체가 운이라는 겁니다. 온천 파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그만큼 온천 파겠다는 계획을 미리 가지고 있었으면,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단 한번에 끝난 겁니다. 이게 운이지, 뭐가 운입니까?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작년에 마케팅님이 말한것 조차도 마케팅의 일환일지 어떻게 압니까? 어쩃든, 다 떠나서 온천을 단 한번에, 그것도 두 종류가 터진게 운이라는 겁니다. 그게 운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 시추팀은 국제적으로 때 돈 벌어야 합니다. | 19.04.26 0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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