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 외 잡담] 영화 '콜드 체이싱' 보고 왔습니다

[바람의 방랑자]

리암 니슨의 테이큰 본 이후로 리암 니슨표 영화를 나름 명작은 아니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자주 봤는데

이번에 또 리암니슨 표 영화라 나름 기대해서 봤는데...

이번년도에 최근에 본 영화 중 진짜 최악이었네욬

A,B,C 등급으로 치자면 많이 처줘야 C+ 정도?

사람이 죽는게 왜 이리 웃기는짘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 죽는것도 가지가지라고 해야하낰?

영화관 주변에서 웃겨서 웃는게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실소)웃음이 나옵니닼

테이큰같은걸 기대하다가는 뒤통수 당하실듯;;; 

배우들 추운 곳에 가서 고생 정말 많이 하신것 같지만 여기에 나오는 주변 설경은 진짜 예술이네요

나 혼자 당할순 없지! 무논리(?)로 접근한다면 꼭 봐야 할 명작입니다!

...음?

[동치미냉면]

흐음
거르면 된다는 말씀이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바람의 방랑자]

어차피 개인 보는 감상 포인트가 다르긴해서 추천 비추천을 강요까지는 하고 싶지 않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사람들 연기력은 다들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연출가 각본이 실소가 나오더군욬

[피닉스건담]

저도 조조 시간대에 가서 봤는데 복수극은 맞긴 한데 테이큰 하고는 코드가 다른 영화더군여 일종의 불랙코미디가 함유된 느낌이 강했더군여

[포스21]

블랙코미디 영화.. 라던데요? 어떤지 궁금하긴 한데... 조조로 한번 볼까? 생각중입니다.

[바람의 방랑자]

블랙 코메디 그거 인지 모르고 그냥 테이큰 같을걸 기대했다가 개인적으로 '...뭐지?' 했네요
마지막 장면이 참 인상에 남을것 같네요

[깨알글씨]

애초에 원작이 있었던 건데요.. 머...
못해도 원작이 더 재밌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