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빅 볼포그의 처참한 교환비율

[∞INFINITY∞]

데데-엥

정신이 아찔해지는 잉여파츠

아예 합체에 참여하지도 않는 볼포그의 위엄은 덤

그래도 변신, 합체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만든 덕분에 프로포션이나 가동률은 용신형제때보다도 좋아진 것 같네요

[Lipins7809]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차 껍데기 통째로 넣었다는건
변형이 아니라 케이스에 구겨넣는거 아닌가?

[roness]

사실 볼포그의 변형이나 합체가
거의 겟타급이라 프로포션 위주로 하면 이렇게 될수밖에 없죠

[∞INFINITY∞]

그래도 다행히(?) 볼포그쪽은 통째로 교체하고 그러는건 아니고 본체를 변형시킨 다음 차 껍데기를 뒤집어 씌우는 방식이더군요.

[Lipins7809]

변형 생각하고 만들었다간 DX완구랑 별 차이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빅볼포그 파츠 중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 게 건글이랑 건도버입니다.

어째 헬기로 변하는 놈이랑 바이크로 변하는 놈의 크기가 비슷한 걸 보고
아~ 필시 GGG는 브라이싱크론 기술을 도입했구나 싶더군요.

[배주현씨]

개인이 3d프린팅한 거만 봐도 dx보단 훨씬 좋던데요? dx랑 비교는 좀 오바죠

[피자의생명은민트]

근데 빅볼포그는 저렇게될수밖에 없지않나요?
브라이싱크론이 너무 심하던데

[∞INFINITY∞]

프로포션을 살리면서도 굳이 변형기믹을 집어넣자면 저렇게 될수밖에 없죠 ㅠ

[고스트 제스타]

적절한 예시로는 점보트가 있겠네요.

[∞INFINITY∞]

점보트보다 더 심한듯....

[고스트 제스타]

점보트+초룡신=볼포크

[∞INFINITY∞]

으 그렇게 생각하니 더욱 눈물나는군요

[lkk-]

어릴때 가지고 놀던 500원짜리 빅볼포그도 변형합체를 구현하긴했는데 건글이랑 건도벨 하체가 무지하게 작았던 기억은 납니다 dx는 건글과 건도벨을 살린대신 볼포그를 희생했죠 ㅡㅡ; 건메카들 교환합체까지는 예상했는데 아예 빅볼포그용 몸통을 넣어버릴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이럴거면 초합금처럼 완성형 빅볼포그로해서 볼포그+건메카+빅볼포그로 내줄것이지 ㅜㅜ 이런식이면 어떻게 전시해도 정크가 무지하게 남아버리겠네요

[∞INFINITY∞]

피규어급의 프로포션을 기본으로 변형기믹을 넣으려니 변신 할때마다 잉여파츠가 산더미같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론 그냥 비변형식 킷에다 옵션세트로 변형 재현 가능한 파츠들 추가해줬다는 느낌으로 레드썬을...

[바냐바냐]

완전 홍철없는 홍철팀....

[∞INFINITY∞]

덕분에 볼포그와 빅볼포그를 동시 전시할수 있는 장점 (?)이...

[jeider]

목업을 보면 건머신들이 볼포그보다도 살짝 더 클것 같은데;..

[∞INFINITY∞]

하반신 위치를 보니 그럴 것 같군요ㅋㅋㅋㅋ

[∞INFINITY∞]

그 부분은 확실히 저도 좀 마음에 안 듭니다 (...)

[요시다그란도시즌]

초분신살법이었나 분리-합체-분리-합체 반복하면서 그 과정 사이에서 공격하는 필살기가 있었는데

그걸 재현해준 거라고 생각합시다...

[∞INFINITY∞]

띠이용;;

[리 108식]

하기사 볼포그의 궁극기인데 그걸 재현하려면 돈이 좀 든다 할 때 부담을 줄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