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주문 했던 물건이지만 이제야 조립을 끝냈네요.
느낀점을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조립중 : 관절이 너무 헐겁다. 이건 세비지성애자가 아니라면 추천할게 못 되는듯 하다.
본체 조립 완료 :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벼운 탓인지 조립시 우려한것과 달리 어느정도 포징은 문제 없다.
풀메탈페닉 팬이라면 살만하다.
무기를 들려준 후 : 아이엠그루트!! 이건 아이엠그루트 이 로봇에 욕정을 품는 아이엠그루트 아이엠그루트 가 아니면 사면 안된다! 아이엠그루트!!
마징카이저는 사이즈도 너무 작고 평가도 묘해서 넘겼고
갓마즈는 원래 관심이 없었고
크로스보우를 샀습니다만 이전 모데로이드 시리즈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실망스러운 수준인 모양이네요.
마음에 드는 색상과 오함마 때문에 브라운과 올리브를 추가 구매할 의향이 있었는데 오히려 크로스보우른 집어던지고 싶어지네요.
다음 라인업인 그렌라간도 SD인게 아쉽지만 나름 잘 나왔으니 넨도와 함께 살까 생각했는데 이정도 수준의 프라모델이 그 무거운 넨도를 버틸 수 있을까 싶어 살 생각이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