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반다이가 밝힌 철혈 판매량

[nathan13]

하비쇼장에서 찍어온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쳘혈 키트의 총 판매량이 300만개를 넘었다고 하네요.

시리즈 토탈 출하실적이니까 시즌1, 시즌2, 외전을 모두 합친 숫자입니다.

방영 시작이 2015년 10월이니까 1년 7개월 전이고...대충 나눗셈을 하면 하루 평균 5100개씩 철혈 키트가 팔린 거네요.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어쨌거나 TV시리즈 최신작이니 반다이에서 밀어주려고 하는 티는 납니다. 철혈 부스 혼자서 오리진, 썬더볼트, 트액, 더블오 10주년 부스를 다 합친 것 만하니...

전시회장에서 카와구치 선생님께 여쭤본 바에 의하면, 일본에서 오펀즈는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확실하게 갈라지는데, 어쨌거나 매출은 계속 상승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작년까지 빌드파이터, 오리진, 썬더볼트, 철혈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유니콘은 애니 끝났다고 이쪽으로 밀려났습니다.

그리고...

맥스팩토리 부스에서 사진촬영 금지 붙여놓고 옆에서 직원이 감시하던 케모노 프랜즈 프라모델들은 결국 촬영에 성공한 용자가 아무도 없었군요. 정보가 안 올라오는 걸 보니...

[108단콤보]

여름에 철혈 라인업으로 팔아먹겠다는 세가지 포인트...
진짜 극장판 나오는거 아녀? 부녀자들한텐 의외로 먹혔다는데....

[쿠로사와다이아]

그렇지만도 않은게... 올가 뒈진거부터 마지막화에서 미카즈키 뒈지고서 발바토스 효수하는부분까지보고 충격먹어서 넋나갔다는 사람, 반다이 시벌롬들아 이러고 욕을 바가지로 하는 사람...여초쪽에서도 이러고 엄청 까고 있다네요...

[아우취]

1000엔 정책이 먹혀들긴 했나보네요
미친듯이 팔렸네...

[moolgun]

저정도면 제작비 대비 엄청팔린거겠죠.. 게임이나 영화 제작비에 비하면..

[철영바]

역시 일본도 철혈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건 맞군요.

[미니파파]

애니나 메카닉디자인은 그닥이지만, 킷의 가성비하나만은 같은 건프라중에서도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THE Big-O]

철혈이 다른 것들보다 큰 이유는 당연히 TV 애니작이었으니까 큽니다.
OVA의 경우는 TV로 보는 것과 다르게 보는 층이 극명히 갈려지는 것도 크기 때문이죠.
유니콘도 TV로 나온 적은 있지만 일단 유니콘은 OVA로 먼저 시작한 것도 있었기 때문에 홍보에선 밀려난 것도 있습니다.

[S커티스T]

포인트3 TV시리즈의 단골라인과의 합동전개로 매상업?
이거 티비판의 메카가 좀더 나온다는 뜻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