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존에는 프리덤과 S프리덤이 가장
취향이었습니다.
프라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중학생때쯤 홈플XX에서 발견한 구판 HG프리덤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날개를 전개한
하이맷모드 자세에 넋을 잃었었죠.
당시에 대략 35000원 가량 하는
바가지값(?)이었음에도 뭣도 모른채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MG를 알게 되고 이후에는
MG 프리덤이 발매되면서 그걸 미리 예약해두고
몇달간 하루하루 기다려 받은 기억이 있네요.
당시 MG의 박스커버를 열면 실사이즈로 인쇄된
멋진 속지까지 있어서 아주 감동하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랬던때가 벌써 십년정도나 지났네요.
그런데 요즘은 계속 모노아이 기체들이 끌립니다.
그중에서 비교적 화려한 애들인 시난주부터
스타트를 끊고.. 결국 사자비까지 사게 되었네요.
(사자비만은 헤드가 멋져서 옛날에도 취향이긴 했습니다.)
문제는 이제는 자쿠까지 끌린다는것..
자쿠 자체는 건담올드팬들이 아닌 대다수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못생긴 기체잖아요.
그런데도 요즘들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뭐랄까 모빌슈트자체가 원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걔중에 좀 현실적으로 생긴녀석
같달까요?
특히나 뿔달린 샤아자쿠가 너무 멋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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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기체 디자인은 역샤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뉴건과 사자비입니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의 기체가 아니면 아무래도 애정이 약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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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기체 디자인은 역샤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뉴건과 사자비입니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의 기체가 아니면 아무래도 애정이 약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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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역습의 샤아에 나오는 뉴건과 사자비입니다! | 17.02.25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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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http://i2.ruliweb.com/img/17/02/20/15a5be4b65a13b068.jpg https://i1.ruliweb.com/img/17/02/20/15a5be5a99c13b068.jpg 이런 것들. | 17.02.25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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