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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네이버웹툰 잔혹사, '표절 악순환' 왜 반복하나 [53]
추천 30 조회 21914 댓글수 53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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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모니터링은 사실상 의미가 없고...작가와의 대화가 중요한게 아니죠 트레이싱을 하는 근본적 원인은 남의 껏을 배낀다는 행동에 대한 죄책감 자체를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느냐? 강력하게 처벌받지 않으니까요, 저런 작가라 부르기도 민망한 환쟁이들은 들키면 하~ ㅅㅂ들켰네, 하고 맙니다. 제 가족중에 일러 그리는 사촌녀석이 있습니다. 그림 좀 그리다보니 웹툰제의도 받은 녀석인데 한 번 물어봤죠, 웹툰에서 트레이싱 들키는 경우 왕왕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사촌은 멍청이들이라고 깝니다. 저는 처음에 트레이싱같은 저급한 짓을 하니 멍청이라 보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닙니다. 그 녀석이 표절한 놈들 멍청이라 부른 이유가 "배낄 생각이면 안들키게 배껴야지" 이거였습니다. 현 한국 그림계의 현실을 표현한 답변이라고 전 느꼈죠. 저작권 개념이 아예없다보니 남의 작품 배끼는데 전혀 문제라 인식 자체를 못하는겁니다. 과연 유통과 공급이 문제일까요? 일주일 연재가 문제다? 아닙니다. 이게 무슨 90년대 흑백만화 시절도 아니고 태블릿이 보급화 된 이후로는 작업속도도 빨라지고 유통도 매우 수월하게 바뀌었습니다. 플랫폼 측 문제라면 현재 웹툰시장 꽉 잡고 있는 포털사이트랑 전문 웹툰사이트들은 모조리 망했어야지요. 원인은 전부 작가 개인의 문제인겁니다. 대부분 채색도 하느라 일이 더 많다고 합니다. 아니죠, 채색을 떠나 그림실력도 없으면서 프로의식도 결여된 작가들이 더 많습니다. 아니, 오히려 묻고 싶죠, 그림퀄리티가 이 따위인데도 일주일이 부족하냐? 그럼 격주로 연재하면 그림퀄리티를 현재보다 2배 더 올릴 수 있느냐? 아마 대답못할 작가들 수두룩 할겁니다. 어시스트가 필요하다? 그럼 어시 고용해써야죠. 근데 어시는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지출은 결국 작가지갑에서 나갑니다. 그래서 몇 몇 개념없는 환쟁이들은 어시비용도 플랫폼에서 지원해줘야 한다고 개소리를 해요. 아니, 혼자서 작업 빠듯하다? 어시가 있으면 이런 일 없다? 정작 작품의 중심을 담당해야하는 작가 본인의 실력이 허접해서 작화붕괴는 기본에 연출도 엉성하고 하다하다 배경도 그리지 못해서 단색으로 땜빵하는 주제에 어시 10명을 고용해보라 해보세요, 절대 나아질리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머저리들이 돈은 벌고 싶고 자긴 편해지고 싶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게 되고 결국 남의 껏을 배끼는 지경에 이르는 것인데 정말 웃긴건 배끼다 들키면 마지막엔 웹툰업계의 현시창이 원인이라 되도 않는 변명을 합니다. 자기가 븅1신이라서 그런건 일절 인정도 생각도 안해요. 하물며 업계짬밥만큼은 먹을만큼 먹은 김모 작가도 트레이싱 걸리고 한다는 말이 해당 작품을 많이 그리며 연습하다보니 손에 익어서 그렇다는 되도 않는 개소리를 하질 않습니까. 이 바닥이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인성이 글러먹은 것들을 그림 좀 그린다고 되도 않게 개나소나 작가 칭호 달아주니까 이 사단이 난겁니다. 오죽했으면 그림 못그려도 괜찮아, 웹툰이니까! 이런 개잡도살자 떡치는 수준의 헛소리를 광고판에 넣겠나요, 그거 보면서 그저 웃지요 허허허허허...
(IP보기클릭)1.224.***.***
그냥 그거야. 실력이 없어서. 실력이 없으니 베끼는거지. 연줄로 개나/소나 다뽑아 놔서 그래 실력있는 사람들좀 뽑아. 뒷돈 받고 뽑아주지말고 좀.
(IP보기클릭)218.152.***.***
트레이싱하다 걸리면 원고료 다 뱉어내고 다시는 자사 플랫폼에 발 못들일정도로 엄격하게 규정만해도 웬만한 환쟁이들은 엄두에 안낼것임 이건 걍 삥뜯는거에 환장하는 네이버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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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으로는 그런데 현실적으로 무리. 몸이 지치면 빠심도 지쳐요.
(IP보기클릭)222.102.***.***
왜긴? 들켰을 때 강력한 법으로 개박살을 안내니까 그렇지.
(IP보기클릭)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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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범태영
이상적으로는 그런데 현실적으로 무리. 몸이 지치면 빠심도 지쳐요. | 19.03.26 03:23 | | |
(IP보기클릭)14.37.***.***
빠심이 지치더라도 편집부 선에서 차단해서 문제되지 않게 가능할 순 있지않았을까요. 보통 웹에 올리기 전에 검수단계 거칠텐데 표절사례도 그렇고 예전에 귀귀사건도 그렇고 검수같은거 없이 그냥 다이렉트로 올린 느낌이 더 들어서요. | 19.03.26 0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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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요. 정신이 멀쩡해야 알아보죠. | 19.03.26 0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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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검수하는걸 못할정도면 편집자가 아니라 여러가지 일을 너무 많이하는게 아닐까요;; 다른데는 몰라도 네이버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곳인데 인원 좀 많이뽑지.. | 19.03.26 04:05 | | |
(IP보기클릭)14.37.***.***
물론 시스템이 다르겠지만 바쿠만이나 일본만화쪽 편집부 이야기하면 작가랑 회의같은데 시간 많이 투자하던데 그런게 안된다는 건 작가가 시간없어서 콘티 짤 시간이 없다는 걸나 마찬가지로 들리는데 말이죠. | 19.03.26 04: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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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빠심이 아니가 인력으로 해야 되는 문제. | 19.03.26 04:07 | | |
(IP보기클릭)175.195.***.***
실시간 모니터링은 사실상 의미가 없고...작가와의 대화가 중요한게 아니죠 트레이싱을 하는 근본적 원인은 남의 껏을 배낀다는 행동에 대한 죄책감 자체를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느냐? 강력하게 처벌받지 않으니까요, 저런 작가라 부르기도 민망한 환쟁이들은 들키면 하~ ㅅㅂ들켰네, 하고 맙니다. 제 가족중에 일러 그리는 사촌녀석이 있습니다. 그림 좀 그리다보니 웹툰제의도 받은 녀석인데 한 번 물어봤죠, 웹툰에서 트레이싱 들키는 경우 왕왕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사촌은 멍청이들이라고 깝니다. 저는 처음에 트레이싱같은 저급한 짓을 하니 멍청이라 보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닙니다. 그 녀석이 표절한 놈들 멍청이라 부른 이유가 "배낄 생각이면 안들키게 배껴야지" 이거였습니다. 현 한국 그림계의 현실을 표현한 답변이라고 전 느꼈죠. 저작권 개념이 아예없다보니 남의 작품 배끼는데 전혀 문제라 인식 자체를 못하는겁니다. 과연 유통과 공급이 문제일까요? 일주일 연재가 문제다? 아닙니다. 이게 무슨 90년대 흑백만화 시절도 아니고 태블릿이 보급화 된 이후로는 작업속도도 빨라지고 유통도 매우 수월하게 바뀌었습니다. 플랫폼 측 문제라면 현재 웹툰시장 꽉 잡고 있는 포털사이트랑 전문 웹툰사이트들은 모조리 망했어야지요. 원인은 전부 작가 개인의 문제인겁니다. 대부분 채색도 하느라 일이 더 많다고 합니다. 아니죠, 채색을 떠나 그림실력도 없으면서 프로의식도 결여된 작가들이 더 많습니다. 아니, 오히려 묻고 싶죠, 그림퀄리티가 이 따위인데도 일주일이 부족하냐? 그럼 격주로 연재하면 그림퀄리티를 현재보다 2배 더 올릴 수 있느냐? 아마 대답못할 작가들 수두룩 할겁니다. 어시스트가 필요하다? 그럼 어시 고용해써야죠. 근데 어시는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지출은 결국 작가지갑에서 나갑니다. 그래서 몇 몇 개념없는 환쟁이들은 어시비용도 플랫폼에서 지원해줘야 한다고 개소리를 해요. 아니, 혼자서 작업 빠듯하다? 어시가 있으면 이런 일 없다? 정작 작품의 중심을 담당해야하는 작가 본인의 실력이 허접해서 작화붕괴는 기본에 연출도 엉성하고 하다하다 배경도 그리지 못해서 단색으로 땜빵하는 주제에 어시 10명을 고용해보라 해보세요, 절대 나아질리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머저리들이 돈은 벌고 싶고 자긴 편해지고 싶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게 되고 결국 남의 껏을 배끼는 지경에 이르는 것인데 정말 웃긴건 배끼다 들키면 마지막엔 웹툰업계의 현시창이 원인이라 되도 않는 변명을 합니다. 자기가 븅1신이라서 그런건 일절 인정도 생각도 안해요. 하물며 업계짬밥만큼은 먹을만큼 먹은 김모 작가도 트레이싱 걸리고 한다는 말이 해당 작품을 많이 그리며 연습하다보니 손에 익어서 그렇다는 되도 않는 개소리를 하질 않습니까. 이 바닥이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인성이 글러먹은 것들을 그림 좀 그린다고 되도 않게 개나소나 작가 칭호 달아주니까 이 사단이 난겁니다. 오죽했으면 그림 못그려도 괜찮아, 웹툰이니까! 이런 개잡도살자 떡치는 수준의 헛소리를 광고판에 넣겠나요, 그거 보면서 그저 웃지요 허허허허허...
(IP보기클릭)112.216.***.***
와 댓글이 이렇게 긴데 구구절절 옳은말이네 | 19.03.26 10:00 | | |
(IP보기클릭)121.134.***.***
답은 작가보다 실력좋은 어시를 구하시는거시다! 핑크레이디처럼.. | 19.03.26 11:21 | | |
(IP보기클릭)175.195.***.***
근데 내용이랑 결론이 전혀 상반된 얘기를 하네요. 결론은 전부다 개인의 문제라고 하는데 내용은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개인의 문제면 이렇게 긴 글을 쓸 필요도 없는데. | 19.03.26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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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싱하다 걸리면 원고료 다 뱉어내고 다시는 자사 플랫폼에 발 못들일정도로 엄격하게 규정만해도 웬만한 환쟁이들은 엄두에 안낼것임 이건 걍 삥뜯는거에 환장하는 네이버가 문제지
(IP보기클릭)67.3.***.***
(IP보기클릭)1.224.***.***
그냥 그거야. 실력이 없어서. 실력이 없으니 베끼는거지. 연줄로 개나/소나 다뽑아 놔서 그래 실력있는 사람들좀 뽑아. 뒷돈 받고 뽑아주지말고 좀.
(IP보기클릭)114.129.***.***
네이버가 요즘 깨달은게,,.도전이나 베도에서 운좋아서 뽑힌 작가들이나 연줄로 개나소나 뽑아놔서,,차기작을 만들 능력이 안됨. 그래서 요즘은 타 플렛폼이든 어디든 6개월이상 연재를 했던 작가 위주로 또 지원을 받음. 원래 이게 당연한건데..맨날 중고딩 일진놀이 하다 연애하고 그런거 뽑아버리니 ..작가들이 차기작 준비할 능력이 없지..그냥 처음에 생각한 아이디어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서 어떻게든 했겠지만. 프로작가라는게 이야기를 만들고 연출하고 표현할줄 알아야하는데 그런게 결여되있다는 말. | 19.03.26 11:19 | | |
(IP보기클릭)121.158.***.***
경력이 문제가 아니라 작품자체라 작가의 기량을 냉정하게 판단해야하는데 어? 이거 좀 인기있네 반응있네 하면 다 연재시키는게 문제 | 19.03.31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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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6.***.***
저런.... | 19.03.27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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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일하게 챙겨보는 웹툰 히어로메이커, 열렙전사, 가우스전자 딱 이 3개요... 신작 연재하는 것들은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 19.03.28 2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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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긴? 들켰을 때 강력한 법으로 개박살을 안내니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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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잡는다고 시공비 줄이는 소리하네 | 19.03.26 1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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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간엔 여러가지 차이가 있긴 하죠. 웹툰처럼 다른 작가의 주관을 거쳐서 이미 가공되어 창작된 그림을 그대로 베끼는것과, 실사 사진의 동작을 보고 그리는건, 그림을 좀 그려본 사람들이라면 하늘과 땅차이에 문제란걸 알겁니다. 실사사진 자료를 보고 그리는건 스포츠만화에선 당연한거죠. 물론 슬램덩크가 논란이 됐던건, 사진을 보고 그린것 때문이 아니라,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허락없이 썼기 때문이지만요.( 가끔 실사사진의 동작을 보고 그리는 행위 자체가 문제라 착각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이부분은 잘한건 아니지만, 그쪽도 언급하셨듯이 사실..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지금관 너무 달랐던 시대였기 때문에 시대를 조금 감안을 해야되죠. 또 저작권에 대해서라면 철저한 NBA사무국에서 원저작권자가 슬램덩크의 nba 사진 이용에 대해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다는겁니다. 심지어 나중엔 NBA최대 스폰서중 하나이자, 공식용품업체인 나이키와 콜라보까지 하구요.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리라 쉽게 추측할수 있겠죠. nba로서도 슬램덩크가 농구변방인 아시아시장에 일으킨 농구붐과 이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얻는게 더 많았을테니,nba프리시즌 경기들을 일본에서 개최할만큼 나름 nba가 인기있는 나라라.. 굳이 저작권으로 문제를 제기하는건 되려 손해겠죠. 그렇다고 슬램덩크작가가 요즘 문제되는 웹툰작가들처럼 그림은 프로라기에도 민망하고, 작품은 가벼운 신변잡기식 복붙한듯한 작품이나 그리는 사람이였냐? 아니잖아요. 수많은 작가들이 슬램덩크작가의 그림을 보고 공부를 할 정도로, 그림에 있어선 이미 일가를 이루고도 남아 한참 전에 거장반열에 오른 사람이죠. 작품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잡는 대표적인 작가중 한명이고요. | 19.03.26 08:37 | | |
(IP보기클릭)115.90.***.***
둘이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똑같은 점도 있죠. 원작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훔쳤다는 거요. 그 사람이 그림에 거장반열에 오르건 말건 그사람이 원작자 동의 없이 도둑질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구요. 그런 사람이 한 순정만화가가 극 전개에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장면에서 자기 그림 트레이싱 했다고 묻어버릴려고 했던 것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죠. | 19.03.26 10:34 | | |
(IP보기클릭)133.209.***.***
그건 앞서도 말했고 당연히 누구나 아는 사실이구요.; 그렇다고 흑과 백으로 나누듯이 일률적으로 이거나 저거나 다 똑같을순 없다는 말이였습니다. 순정만화가가 슬램덩크 작가 그림을 그대로 트레이싱한걸, 어떤식으로 묻어버리려 했는지에 대해선 전 잘모르겠구요. 그건 또 다른 이야기 같으니 제가 굳이 또 논쟁거리를 추가해서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구요. | 19.03.27 10:34 | | |
(IP보기클릭)218.55.***.***
근데.. 이 얘기 나올때마다 전 되게 궁금한게.. 다른작가의 창작된 이미지를 베끼는것과, 실사사진 자료를 허락없이 사용한것의 차이점을 떠나서, 이노우에가 그 순정만화작가를 직접 묻어버리려고 했다는게 확실한 증거가 있는건가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농구만화니 당연히 수많은 사람들이 알아봤었고, 이게 문제가 되니깐 잡지사와 만화가쪽에서 스스로 절판을 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솔직히 이쪽이 딱봐도 훨씬 더 현실적이라 보이고요. 이노우에가 자기 만화 2페이지 트레이싱 했다고 작가로서 발도 못붙이게 하겠다는둥, 뭔가 되게 찌라시처럼 살이 붙은 얘기처럼 느껴진달까.. 이게 확실한 정황관계가 드러난 이야기이긴 한건지 모르겠네요. | 19.03.27 10:46 | | |
(IP보기클릭)114.203.***.***
(IP보기클릭)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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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건 이 만화가 ‘그쪽 사상’을 대놓고 피력하니 평론하는 얘들도 트레이싱이나 표절 이야기는 안하고 빨기만 하더군요. | 19.03.26 0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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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툰에서도 이런 사건이 있었죠. 성인만화중에 인기 최상위를 달리던 작품이 트레이싱 하다 걸렸는데 사과문 한장 쓰고 연재 계속했죠. 지금도 하고 있고 말이죠. 근대 이게 더 웃긴건 연재도 전에 트레이싱 하다 걸린 작가는 짜르고 자신들은 이런일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에 나서겠다더니 결국 돈 앞에 자신들의 과거와 싸우네요 ㅋㅋㅋㅋㅋㅋ | 19.03.26 1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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