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코와 하나 맞대결 비하인드 스토리]
* 祕 (숨길 비) 話 (이야기 화) =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
본 작품은 워스트 33권 130화와 131화에서
잠깐 요약하여 등장했던
(130화에서 대결 시작하는 장면과 131화에서 대사로 대결 결과만 나온 장면)
에비스 코이치와 츠키시마 하나의 생략된 맞대결 장면을
본인의 상상으로 자세하게 꾸며서 지어낸 허구 창작 팬픽 소설입니다.
즉, 원작과는 관계없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들간의 대사나 상세한 묘사 표현은
내용,분량이 증가되어서,
소설을 감상하시는데 지루해지고 불편하실수 있기때문에
그 점을 감안 하여서, 캐릭터 대사,상세 묘사는 생략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또한 허접한 글,만화 솜씨이지만
재밌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만화는 보기 쉽게 웹툰 형식으로 제작하였으며,
보는 방식은 일본 만화책을 보는 방식과 같습니다.
<- 이 순서부터 먼저 읽으면서 밑으로 내려가는 방식입니다.
추신 : 만화를 그리다가 하나의 손목 아대,팔지,체인 지갑을
그리지 못한 장면이 초반에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가 넘어진 장면에서
손목 아대를 벗고, 팔찌는 끊어진 후에 싸우는 상태라고
생각하시고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인 지갑은 애초에 없었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스코의 체크 바지는 체크 패턴 그리기가 어려워서 대충 그렸습니다.
또한 비스코의 넥타이는 겉옷 벗었을대 벗었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까먹고 그 장면이 생략된채 완성되었네요.
그리고 아주 세세한 부분이 빠진 모습이 간혹 나오는데
내용에는 큰 지장이 없으므로 그냥 읽으셔도 됩니다.
혼자서 그리다보니 어설픈 모습,장면,오류 등이 눈에 보이는데 그 부분 양해 바랍니다.
또한 배경과 효과음,명암,그림자,대사등은 생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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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오후의 강변.
거기서 어느 두 남자가 마주본 채,
엄청난 위압감을 내뿜고 있다.
곧이어 그 두 남자는
서로의 목숨을 걸고 싸우는
처절하고 굉장한 최고의 맞대결이 시작하려 한다.
그 두 남자 중 한명은
스포츠형 머리모양에, 두꺼운 교복과 별 문양의 티셔츠를을 입은 남자.
그는 바로 [스즈란 고교]의 최초 통합 대장, 츠키시마 하나 였다.
그리고 맞은 편에 서있는 다른 한명.
그 남자는 매우 덩치가 크며,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교복을 입은 남자.
그는 바로 일본 관동 지방의 최대 갱팀 [만지제국]의 최강자.
에비스 코이치. 일명 : 비스코라고 불린 남자였다.
그 둘은 잠깐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에, 웃는다.
그리고 하나와 비스코. 그 둘은 서로에게 돌진하고 달려간다.
그렇게 굉장하고 처절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먼저 뛰어올라 주먹을 뻗는 하나.
달려오던 비스코는 하나의 주먹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지만,
그대로 하나의 하체를 잡고 계속 앞으로 밀어나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멈춰서서 하나를 땅에 내던지는 비스코.
갑작스레 땅에 떨어진 하나는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당황한채,
그 상태로 위를 쳐다보는데...
그의 시선에는 비스코가 웃으며 본인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때 비스코가 멍하게 앉아있던 하나를 향해 발차기 공격을 해오고....
하나는 재빠르게 옆으로 돌면서
그의 발차기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서 재빨리 일어난다.
일어난 하나는 본인이 입던 겉옷을 벗는데...
그런 모습을 본비스코도 자신의 겉옷을 벗는다.
그렇게 잠시 숨을 돌리는 두 사람.
겉옷을 완전히 벗은 상태에서 서로 마주보며 웃는다.
그리고는 자세를 잡고 다시 서로에게 필사적으로 돌진하고...
서로 주먹을 뻗으며 상대방의 얼굴에 각각 적중시킨다.
그렇게 초반부터 아주 강하게,
그리고 필사적으로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
그 두 사람은 서로 밀리지 않기위해, 가까스로 버텨내고,
그 상태에서 각각 상대방의 얼굴과 배를 연속으로 타격한다.
매우 강한 고통이 밀려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뒤로 물러나지 않은채
처참하고, 처절한 난타전을 펼친다.
그러던 중, 비스코의 강력한 주먹 한방이
하나의 복부를 강하게 명중시키고...
난타전에서 잘 버티던 하나는
그 일격에 고통스러워하며 뒤로 물러서다가,
결국 복부를 움켜잡고 한쪽 무릎을 꿇어 앉는다.
그 상태로 비스코를 올려다보는 하나.
하나가 올려다 본 비스코의 얼굴에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처참한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온통 피와 멍으로 뒤덮어진 얼굴.
하지만 그 상태는 하나도 마찬가지였다.
코피에, 터진 입술. 까진 피부로 흘러내리는 피. 심하게 부어 오른 눈과 멍.
그 둘의 얼굴은
맞대결이 시작된지 5분도 안된채
엉망 진창으로 처참하게 되어있었다.
그만큼 그 둘은 초반부터 필사적으로 싸운것이다.
그렇게 잠시 숨을 고른 후 다시 자세를 잡는 두 사람.
그리고 이번에도 동시에 서로에게 돌진한다.
힘차게 돌진하는 하나에게
달려가면서 주먹을 뻗으려는 비스코.
그런 비스코보다 한발 빠르게
점프 박치기를 갑자기 실행하는 하나.
갑작스런 박치기 공격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은 비스코.
휘청거리면서 뒤로 물러나는
비스코를 잡고 업어치기하는 하나.
거구의 몸이 공중에 뜨면서
땅바닥에 강하게 떨어지는 비스코.
이윽고 크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생각치못한 공격에 당해버리는 비스코.
이어서 틈을 주지않고 공격해오는 하나.
그는 땅에 누워있는 비스코에게 다가가서,
본인의 발로 비스코를 힘껏 여러번 차고 밟는다.
정신 차릴 틈도 없이 하나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비스코.
그때 몸을 일으키려는 비스코에게 공격을 계속 가하는 하나.
하지만 하나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맞으면서도 겨우 몸을 일으켜서는
본인의 팔꿈치로 하나의 턱을 가하는 비스코.
본인의 공격에만 집중하던 하나는
방어도 못한채 비스코의 기습에 당하고,
몸이 휘청거리는 그 상태로
뒤로 물러나서 힘겹게 자세를 잡는다.
그러나 비스코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하나에게 달려든다.
그리고는 강력한 미들킥으로 하나를 쓰러뜨린다.
강력한 비스코의 미들킥을
제대로 방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옆으로 나가떨어지는 하나.
그때 본인에게 돌진하는 비스코를
쓰러진 상태에서 발견하고는
재빨리 몸을 옆으로 돌려 피하는 하나.
그리고는 빠르게 일어나서
빈틈을 보이던 비스코의 턱에
본인의 필살기, 어퍼컷을 정확하게 꽂아넣는다.
하나의 필살기, 어퍼컷에 제대로 당하는 비스코.
정신을 잃고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앞으로 땅에 고꾸라지면서 쓰러지는 비스코.
그런 비스코를 가쁜 숨을 내쉬면서 내려다 보는 하나.
간신히 다리에 힘을 주고 아슬아슬하게 버티어 서있었다.
그때, 쓰러졌던 비스코가 겨우겨우 몸을 일으킨다.
그 모습에 당황하는 하나.
처참한 몰골로 서로를 바라보는데...
간신히 몸을 일으킨 비스코는 하나에게 미소를 짓고...
그런 비스코를 바라본 하나도
비스코에게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서로 크게 웃는다.
서로에게 힘차게,필사적으로 돌진하고...
동시에 주먹을 뻗으며,
상대방의 얼굴에 서로 타격시킨다.
동시에 공격을 맞은 둘은 충격을 받아 뒤로 쓰러진다.
하나는 다리에 힘을 풀리면서 뒤로 물러가다가 하천으로 떨어지고,
비스코는 바로 그 자리에 엉덩방아를 찍고 뒤로 누워 쓰러진다.
그렇게 1~2분동안 서로 기절한채 쓰러져있었다.
적막감만이 흐르고 있었던 그때,
누군가 적막감을 깬다.
적막감을 깬 남자는 바로 비스코.
그는 정신을 차리자, 몸을 힘들게 가누고 겨우 일어났다.
그리고는 그 주변을 둘러보는데...
그때 무언가를 보고 충격 받는 비스코.
그가 충격 받은 이유는
바로 하천에 떨어진 하나가 겨우겨우 버텨서 서있는 모습이었다.
하나도 정신을 잃고 몇분동안 하천에 빠져 누운채 있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겨우겨우 몸을 이끌고 둑 위로 올라온것이다.
그 광경을 본 비스코.
그리고 맞은편에서 거구의 몸을 이끌고
겨우 버티며 서있던 비스코를 본 하나.
그 둘은 서로 마주보고 웃는다.
그리고는 그들은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할 때가 왔다는 것을 느낀다.
겨우겨우 서있었던 몸을 이끌고 서로에게 다가간 하나와 비스코.
그 둘은 서로가 가지고 있던
최후의 힘을 끌어내며, 기합을 지른다.
그렇게 그 둘의 장렬한 최후의 결투가 시작된다.
차가운 공기와 매서운 바람이 휘날리는 하천.
그곳에 어느 남자가 누워있었다.
그는 바로 [스즈란 고교]를 처음으로 통합한 남자, 츠키시마 하나였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는 어느 거구의 남자가
고통스런 신음을 내쉬며 주저 앉아있었다.
그는 바로 관동=간토 지방의 최대 갱팀, [만지제국]의 최강자, 에비스 코이치. 일명 : 비스코 였다.
그렇게 처참하고 격렬한, 뜨거운 결투의 승자는
바로 비스코였다.
기합을 지르고 마지막 힘까지 쥐어보며,
서로에게 달려간 하나와 비스코.
하나는 달려오면서 본인의 필살기,
어퍼컷을 날리는 순간
갑자기 뒤로 나가 떨어진다.
그가 갑작스레 나가떨어진 이유는 바로
한발 빠르게 비스코의 강력한 주먹 한방, 스트레이트가
먼저 하나의 얼굴을 적중시켰기 때문이었다.
비스코의 주변에 깊숙히 들어와서 어퍼컷을 날려야 하는 하나보다,
스트레이트로 뻗은 팔이 길고 빨랐던 비스코에게 상황이 유리했던 것이었다.
하나는 그 공격을 받고 뒤로 나가떨어지며,
더 이상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렇게 비스코의 스트레이트 한방으로 하나는 기절하였고,
그 둘의 장렬하며, 처참한, 그리고 치열한 대결은 그렇게 끝이 나버렸다.
한편 쓰러진 하나 옆에서 간신히 버티어 서있었던비스코.
긴장감이 풀렸는지 힘이 빠지면서 땅에 주저앉는다.
그리고는 살짝 미소를 짓으며, 하나를 바라본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나고...
비스코는 만신창이가 된 몸을 겨우 일으켜서,
하나쪽으로 다가가고,
아직도 기절해 있는 하나를 부축하며,
벗어놓은 겉옷과 우산을 줍고 휘청거린채,
하나와 함께 저 멀리 사라져간다.
때마침, 하늘에서는 붉은 노을이 지고 있었다.
한편, 훗날 사회인이 되어서 만난
하나에게 비스코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그때 내가 이긴건 운이었지.
그 싸움은 사실 비긴거나 마찬가지야. 하하하."
그렇게 그 둘의 우정은 영원히 계속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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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코,하나 맞대결 비화를 마칩니다.
다음주에는 후기=에필로그 가 게재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작품은 팬픽이며, 창작이며, 허구 소설입니다.
그리고 본 작품에 등장한 그림은
본인이 직접 그린것입니다.
자세,동작 등은 트레이싱 입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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