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하나만 써서 보내려고 했었는데 여친이 전에 썼던 소설이 재밌었다고 라노벨 느낌으로 수정해 투고하라는 압박.
결국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다가 오늘에서야 기획서 작업까지 끝내서 올릴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공모전 끝나기 전에 두 개나 올리고 왔네요.
둘 중 하나라도 1차까지 가도 보람은 있겠습니다 흑흑.
덕분에 3월은 상당히 하드코어했습니다.
밤에는 원래 하던 원고작업을 8,000~1만자 정도 진행하고, 낮에는 투고용 작품을 수정하거나 기획서를 작성하며 지냈네요.
각각 1주일씩 잡아먹은 거 같습니다.
공모전용 작품도 잘 넘겼으니 이제 다시금 제 일에 집중해야겠네요.
어차피 떨어져도 가져오라는 회사가 있으니까 그런 면에선 안심이긴 하지만,
아무튼 지금 출간 중인 거 후딱 마무리 짓고 또 새로운 걸 쓸 준비를 하고 있는지라 상당히 바쁩니다.
이렇게 보니까 항상 바쁜 거 같네요.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지만 ㅎㅎ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83.109.***.***
아뇨 그냥 글 스타일이 라노벨이라는 거에요. 그림 그리는 건 아직 공부중 ㅎㅎ;; | 17.04.03 17: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