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작의 일보(더파이팅)는 일보가 리카르도랑 붙을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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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루한테 지고나서 한소리 들은게 니 한계를 알라는 의미인듯한데...

뭐 만화니까 어떤 전개도 가능하겠지만 차라리 일보가 일랑이랑 하는게 더 현실적일 것 같아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일보가 리카르도랑 붙으려면 곤잘레스는 이겼어야 했는데 더 멀어짐. ㅡㅅㅡ

[쿠쿨스 도안]

한계를 알라는 게 아니라 일보가 '약해졌다'는 암시가 꾸준히 나왔고(펀치드렁크 때문인지 승부욕 부족 때문인지 애매한 부분인데) 마모루는 그걸 뛰어넘으라 꼬장부린거죠. 실제로 지금 한층 강해진 상태고요. 그리고 곤잘레스도 '리카르도에게 보내선 안된다'고 느꼈다는 걸로 봐서 리카르도에 있어서도 잠재적인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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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보가 결국 리카르도랑 붙게 될까요??

[쿠쿨스 도안]

제 생각엔 붙긴 할 것 같습니다. 이기는 건 상상이 잘 안되지만

[Moon-Taylor]

신형 뎀프시롤덕분에 한번 정도
위기 맞고 무패로 마르티네스랑
붙을 것 같네요

[G-old]

리카르도는 오히려 본인의 은퇴선언으로 공석이 되어버린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일랑이랑 붙게된다던가

[게임키드.]

한계를 알라는게 아니라 마음가짐을 바꾸라는거 아닌가요? 상대방을 두들겨 패는 복싱 선수치곤 심성이 너무 착하니까 매번 몇수 아래 상대한테 쓸데 없이 많이 맞으면서 경기를 끝내는 부분이랑 곤잘레스랑 붙을때도 반드시 때려 눕히겠다 보단 내 실력이 통할까 라는 마음으로 덤벼든 점 이나

[게임키드.]

테크닉 같은건 개나 줘 버리는 닥돌형 복서지만. 페더급이라면서 비시합때 체중 헤비급인 마모루랑 팔씨름에서도 밀리지 않는 완력. 수십번 쳐맞아도 단 한방이면 전세를 뒤집는 무늬만 페더급인 펀치력. 그렇게 맞고 나서도 며칠 드러누워 있으면 금새 회복되는 체력. 어느 한쪽은 완전 꽝이지만 다른 쪽은 왠만한 선수들을 능가하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도 그걸 아직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거죠 마모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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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미겔이 관장한테 너희는 언젠가 불행해질거야라고 한 떡밥은 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이번 곤잘레스전을 두고 한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뭔가 일보한테 큰 시련이 오긴 올 것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