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누군가의 여행-캄보디아

[upencil]

앙코르와트도 가보고..

여러므로 재밌었습니다.

[아르젠토Q]

캄보디아 경제력은 떨어지지만 정겨운 나라죠,,,
안타깝지만 아이들에게 돈을 주지 않는게 좋아요...
다시 가고 싶네요
캄보디아를 좋아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만화 잘봤습니다.

[upencil]

다음에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ix]

제 누님이 캄보디아 NGO 병원 도와주러 나가계셔 지겹도록 다녀서 좀 안다고 자부하는 편이긴 한데
이제 막 이것저것 갖추기 시작한 나라라 여러모로 모자란 점이 많고 온갖 부조리가 산재해 있는 나라입니다.

아무튼 아이들 눈망울이 참 이뻐서 기억에 남습니다. 스쿠터 한대에 여섯명 타는건 문제없다는게 인상깊은...

[dix]

아 공항 비자 문제때매 윗선부터 몇번 사람 갈려서 요즘은 좀 나아졌습니다.
관광만큼 활성화된 산업이 없어서 이 나라 입장에선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

[upencil]

더운곳에서 고생하시는군요 ㅜㅜ..
가이드분도 요즘에는 많이 나아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LEMENTALMASTER]

저도 캄보디아 배낭 여행 간 적 있었는데 현금이 다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배 근처로 와서 빵 파는 아이들에게 1달러를 주고 빵을 사는데 돈이 없어 잼을 못 샀습니다ㅠ
그런데 그 아이가 왜 잼을 안 사냐고 그러더군요. 외국인이니까 돈 많을 거고 빵을 사면 당연히 잼을 사야된다고.
현금으로 5달라인가 남아서 당장 내일 잘 수 있는 숙소도 구할 수 있나 고민 중이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참 기가 차더군요.
내가 무슨 이 녀석들에게 빚진 것도 아닌데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 싶어서요.

[upencil]

와 배낭 여행.. 많이 더우셨을텐데..
저도 저렇게 당돌할줄 몰라서 놀랐습니다.
기억에 남은 여행이실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