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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메갈리즘에 대하여-추가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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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1873 | 댓글수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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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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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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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17.04.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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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이 깨지는순간. 바닥도 깨진다는걸 왜모를까.
17.04.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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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겁하게 팩트를 가져오지말고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 글 잘읽었습니다.
17.04.20 10:42

(IP보기클릭)12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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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이 깨진다고? 그럼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응, 너흰 아래로 떨어지게 될거야. 안녕~ 하~ 이거 누가 가독성 좋게 리메이크 해주면 재밋게 읽을 수 있을텐데...물론 저는 다 읽었습니다. 좋은 팩트 잘 맞았습니다. ㅋㅋㅋ
17.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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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기회가 적다는건 언제적 이야기람 전쟁때쯤 이야기인가?
17.04.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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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겁하게 팩트를 가져오지말고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 글 잘읽었습니다.
17.04.20 10:42

(IP보기클릭)221.155.***.***

오홋소년
비겁하게 팩트만 골라서 가져오시다니 정말 인류애가 부족하시네요. | 17.04.20 10:47 | |

(IP보기클릭)165.246.***.***

오홋소년
메갈이 이런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애초에 한밤중에 썬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님 지능이 모자라거나. | 17.04.20 15:21 | |

(IP보기클릭)123.200.***.***

오홋소년
이야 이미 팩트에 절여져서 선동과 날조를.. 아니 이게아니지 팩트가 묵직하다고 칭찬하려고 햇는데 이미 하고들 있네. 추천박고 갑니다. | 17.04.20 18:22 | |

(IP보기클릭)112.218.***.***

BEST

잘 봤습니다.
17.04.20 10:45

(IP보기클릭)112.175.***.***

음... 저번에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견해를 가져 오신것 같은데 몇가지만 짚어보자면.. 1. 출산을 선택 문제로 가져가신다는 것은 매우 후진국적이고 위험한 발상입니다. 출산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받으면 안된다는 것은 이미 사회적으로 합의된 내용이에요 기업들이 변하지 않은게 문제입니다. 2. 위에 가져오신 자료들을 기반으로 국내 남녀간의 임금격차는 설명될 수 있지만, 저번에 첨부하셨던 OECD 기준이 타국과 왜 그렇게 심하게 차이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되지 않습니다. 사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그쪽이 크다고 보이거든요.
17.04.20 11:00

(IP보기클릭)71.56.***.***

Evincar
기업들이 변하라는 건 뭐 어떻게 변하라는 말인가요? 남자에겐 없는 휴일 내주고 동시에 급여도 챙겨주면서 남자랑 모든 조건을 백퍼 맞춰주는 여성대상 자선단체라도 되야한다는 말인가요? | 17.04.20 11:33 | |

(IP보기클릭)220.117.***.***

Evincar
1.에 대한 답으로는 기업은 돈만벌면 장땡인놈들임. 우리나라 기업들이 왜 다 그꼬라지인지 아세요? 그렇게 해야 돈이 제일 잘 벌리니까!!! 2. OECD기준으로 심하게 차이나나요? 흠 그쪽에 대한 정보가 저에겐 없어서 그부분은 모르겠습니다. | 17.04.20 12:34 | |

(IP보기클릭)211.246.***.***

LuxDS
이부분은 남성에게도 동일하게 혜택을 주는쪽으로 가야된다는거죠 출산과 육아가 여성전담의 영역이 아닌 부모 공동의 영역이며 동시에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제도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보장하고 장려할 수 있도록 남녀 모두에게 휴일과 급여를 보장해 줘야 맞다고 봅니다 | 17.04.20 12:53 | |

(IP보기클릭)121.186.***.***

Crescent_XIII
네, 실제로 그런쪽으로 제도를 개선해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단지 기업들이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 것이지. 여성들의 출산, 육아휴직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데 남성들의 육아휴직? 택도 없는 소리죠. | 17.04.20 13:07 | |

(IP보기클릭)211.246.***.***

에뮤다
이런 문제에 대해 남여가 모두 같은 목소리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잘못된 기업문화를 바꿔야하는데 남여가 서로 물고뜯고 있으니..ㅜㅜ | 17.04.20 13:11 | |

(IP보기클릭)112.175.***.***

LuxDS
출산이 보장되어야 하는것은 사회 정의입니다. 출산에 불이익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출산율이 줄어들고 그렇게 되면 국가의 원동력이 될 아기들이 태어나기 힘들어요. 출산을 부정하는 기업은 국민 차원에서 보이콧 해야하는겁니다. | 17.04.20 14:13 | |

(IP보기클릭)112.175.***.***

쳇젠장할
글쓴이분이 지난번에 올리신 만화에 첨부한 도표해서는 OECD 기준 격차 1위였던것으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나라는 34% 정도 되고 제일 낮은 나라는 5% 가량이었던 기억입니다. | 17.04.20 14:14 | |

(IP보기클릭)112.175.***.***

Crescent_XIII
제가 집어서 얘기했던 부분은 '출산'에 한해서였습니다. 글쓴이 분이 여성이 출산을 하느냐 아니냐는 선택이고 기업은 이익 추구 집단이기 때문에 봐줘야 할 이유가 없다고 하셔서였습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기업들이 사회 공헌은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식구들 챙기는것도 선결되지 못하였는데 말이지요. 육아에 대해서는 crescent 님과 동일한 입장이네요. | 17.04.20 14:17 | |

(IP보기클릭)183.100.***.***

Evincar
기업들이 기부활동 같은 사회공헌을 하는 이유는...대외적인 이미지 관리랑 기부하는만큼 주는 혜택 같은게 있으니까 라고 생각해요. 직접적으로 말하면 일정이상 기부하는 기업엔 세금을 어느정도 절감해주죠. | 17.04.20 15:14 | |

(IP보기클릭)134.105.***.***

Evincar
1. 이건 매우 간단한데, 우리 나라에서 음식에 장난질 쳐도 대기업은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 정도 벌금 물고 끝나지요? 그러니까 음식에 장난치는 대기업이 끊이질 않는 거구요. 기업도 간단합니다. 출산으로 인해 불이익을 줘도 나라에서 솜방망이 처벌을 하거나 거의 처벌을 하지 않으니까 계속 차별하는 거에요. 기업 욕할 것 없습니다. 기업은 순전히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집단이고, 그걸 규제하는 게 정부에요. 규제 강도 높이고 공정히 집행했다면 훨씬 나아졌을 겁니다. 2. 그 자료는 우리나라의 특성과 맞물려 있는데, 예를 들어 교육의 공평 같은 경우 20대 이상 청년들의 대학 재학인원의 성별 비율을 보고 평가하거든요. 우리 나라 남자들, 2년동안 군대 가지요? 그런데 그 사이에도 대학 재학생 신분은 유지하구요. 평균적으로 4년에 졸업한다고 했을 때 4년만큼의 여성 재학생 대비 6년만큼의 남성 재학생을 따지면 남자에게 어엄~청난 교육의 기회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지요. OECD 입장에서는 이따위로 남자만 강제로 징집하는 데다 교육열이 높아서 대부분의 청년이 대학을 가는 이러한 특수한 케이스를 굳이 따로 고려해서 기준을 새로 세울 필요가 없으니, 이 부분에서는 한국이 엄청나게 여자에게 불평등을 주는 나라라고 평가하게 되는 거지요. 여기까지 들여다보지 않으니 최종 등수만 가지고 엄청나게 심각한 불평등 국가 아니냐, 라고 말하는겁니다. | 17.04.20 15:50 | |

(IP보기클릭)211.211.***.***

BEST
유리천장이 깨지는순간. 바닥도 깨진다는걸 왜모를까.
17.04.20 11:00

(IP보기클릭)222.236.***.***

페미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여성상위 사회를 만드는게 아니라 사회 인식을 고쳐서 여자는 ~~하면 안돼 라거나 남자는 ~~하면 안돼 라는 인식을 고쳤으면 합니다. 여성의 성 상품화 같은 문제도 좀 고쳐졌으면 하구요. 단순히 이런 팩트로 반박하는건 좋지만 이것만이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17.04.20 11:22

(IP보기클릭)121.178.***.***

丹姫さま
저는 여성상위도 괜찮다고 봅니다. 결국 그 안에서 남성들도 올라가기 위해 노력을 할테니 남성과 여성 모두 경쟁하며 노력해 함께 발전하는 형태가 되리라 보니까요. 역할고정에 대한 인식은 확실히 바꿔나가야 할 숙제라는데 동의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많이 바뀌어 왔다고도 생각합니다. 홍준표 의원 같은 소리를 생각없이 꺼내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동시에 그 홍준표 의원이 결국 꼬리를 내린 것 처럼 그런 사고에 대한 거부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메갈식으로 '만연한 혐오'라고 멋대로 규정해 버리고선 자기들의 '혐오 표현'에 대한 합리화 도구로 이 성 역할고정(메갈들 표현으로 하자면 '여혐')을 들이미는 것은 상당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근본적으로 고쳐져야 할 문제를 메갈 들 스스로가 멋대로 남발하면서 오염시키고 왜곡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메갈의 방식은 페미니즘 인식에 대한 개선이 아닌 혐오에 의한 재 혐오를 가져오게 될 뿐이라 생각합니다. 성 상품화라는 건 고칠 수 없다고 봅니다. 남성향이건 여성향이건 간에 말이죠. 넓게 보자면 화장이나 옷 등도 성 상품화 범주이니... 성 상품화를 억지로 억누른다면 필연적으로 여성들이 이미 겪었고 아직도 남아있는 소위 '코르셋' 문제 - 여자는 가벼운 차림의 옷을 입어선 안돼! 같은 - 가 되기도 합니다. 인간이 생물인 이상 이성에 대한 관심을 일괄적으로 억누르는 건 불가능 할 겁니다. 물론 이게 과도하고 무분별하게 남빌되는 건 교육과 정서적인 문제가 있으니 적절히 통제될 필요는 있겠지만요. 위 내용은 패미니즘 자체에 대한 부정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메갈'들이 주장하는 소위 '메갈리즘'에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 17.04.20 12:40 | |

(IP보기클릭)211.246.***.***

Ji7
여성과 남성이 서로 경쟁해서 뭐가 발전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성의 성 상품화든 남성의 성 상품화든 이러한걸 없앤다는게 불가능할거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정도의 문제이고 인간의 자유의지와 권리를 참해하는 방식의 성적 도구화가 문제지 자신의 성을 어떻게 소비하는지는 개인의 선택일것같네요 그 개인의 선택이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성의 상품화는 어쩔수없는것 같습니다ㅎ | 17.04.20 13:01 | |

(IP보기클릭)221.140.***.***

丹姫さま
여자는 ~~하면 안돼 , 남자는 ~~하면 안돼 라는 인식을 고치는건 페미니즘이 아니라 남여 평등 문제일텐데요? 여성의 성상품화는 남성도 이미 충분히 성상품화 되는 문제입니다. | 17.04.20 14:25 | |

(IP보기클릭)175.223.***.***

게로카에룬
페미니즘의 범위를 어느 정도로 잡느냐 하는 차이가 상당히 제각각이라서... 좁게는 '여성싱위운동'에 국한하기도 히는 반면, 넓게는 '양성평등'까지를 잡기도 합니다. 의외로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구체적인 범위가 잡혀져 있지 않아서 그녕 그려러니 하시는게 좋을지도... (이건 메갈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피편화되어 있는 부분. 게임 일러스트에 성 상품화 문제를 지적하는 메갈이 있는가 하면 그런 일러스트를 전문으로 그리는 여성 일러스트레이터가 메밍아웃을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 17.04.20 15:01 | |

(IP보기클릭)219.241.***.***

Ji7
전 여성이고 남성이고 상위라는게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같은 사람인데 성으로 나눠서 누가 위아래인지 구별하는건 누가 위든 간에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 17.04.20 17:07 | |

(IP보기클릭)221.140.***.***

Ji7
여성인권 신장운동이 양성평등일까 싶네요 여성우대라던가 여성배려가 이미 충분히 차고 넘치는데 진짜 평등을 말할거면 기타 특혜나 남성에게 불리한면도 같이 말하고 동등하게 가자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항상 자기들 입맛에 자기들 불리한거만 혹은 자기 입맛에 안 맞는거만 불편해니까 제대로 된거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 17.04.20 18:49 | |

(IP보기클릭)58.233.***.***

Ji7
여성이상위가 되면 남성들도 올라가기 위해 노력한다고요? 지금 시대는 뭐 남성들이 노력 안하는 시대인가요? 님말대로면 그럼 지금은 남성상위 시대라서 여성들이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테니 함께 발전하는 형태겠네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말이 안되는게 느껴지시죠? 말을 웃기게 하시네. | 17.04.20 20:00 | |

(IP보기클릭)121.178.***.***

Raspbie
궁극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높낮이 - 차별은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여성상위에 찬성한다기 보다는 여성상위를 목표로 하는 의지를 보인다면 그 노력 만큼은 존중해줄 수 있겠다... 하는 정도 입니다. (당장에 저 부터가 남자이고.) 평등이라는게 수치로 측정해서 '얼마만큼 차이가 나니 어느 정도까지만 노력 해라.'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상대방을 깍아 내리면서 자기가 올라서려는 식이 아닌 순수한 노력으로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면 그건 인정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상대도 순순히 자기를 추월하는 걸 보고만 있지도 않을테니 결과적으로 모두가 나가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이상론이 있기에 적어봤습니다. ^^; | 17.04.20 20:50 | |

(IP보기클릭)223.194.***.***

전술음악유닛
전 제 의견을 적은 것 뿐이고 물타기를 한 적은 없습니다. 물타기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 17.04.20 20:52 | |

(IP보기클릭)121.178.***.***

CYBERPUNK
실제로 노력하는 여성들이 존재했고 그 결과 지금 수준의 평등은 이뤄졌습니다. 메갈의 저열한 방식말고 순수하게 자력으로 유리천정을 깨는 분들이 나오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과거에 비해 여성의 진출을 용인해주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뭐가 말이 안된다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반대로 묻겠습니다. 지금 상황은 과거에 비해 전혀 발전이 없는 여성의 진출이 막힌 채로 변함 없는 상황인가요? | 17.04.20 20:55 | |

(IP보기클릭)58.233.***.***

Ji7
본인이 써놓으셨잖아요 여성이 상위가 되면 남성이 노력해서 함께 발전한다면서요? 특정한 성별이 상위가 되면 다른 성별이 노력하기 때문에 함께 발전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요. 상위 하위 나누지 않으면 발전이 안되고 노력을 안합니까? | 17.04.20 21:04 | |

(IP보기클릭)58.233.***.***

Ji7
어차피 지금 한국은 이성, 동성 가릴것 없이 스펙이니 이력이니 하며 무한 경쟁하는 사회 아닙니까? 성별 우위에 따라 경쟁하고 노력한다는게 말이 안되는 소리죠. 이성간 상하 관계를 나누고 경쟁하게 만든다는게 황당한 소리 아닙니까? | 17.04.20 21:09 | |

(IP보기클릭)121.178.***.***

게로카에룬
그렇죠. 그래서 저도 현재의 메갈의 방식을 혐오하고 있습니다. 토나올 정도로요. 사회적으로 여성에 대한 배려가 차고 넘치는 건 맞지만, 개개인의 영역으로 가면 그게 또 그렇지만도 않은 것 역시 현실입니다. 이걸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에게 우대를 퍼주는 걸로는 오히려 반감만 낳을 쭌이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여성들의 노력 또한 필요한 것이 당연하겠죠. 그 노력에 대한 동기로 '여성상위'를 말하는 거라면 그 노력 자체는 납득 가능하고 인정해줄만 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7.04.20 21:11 | |

(IP보기클릭)121.178.***.***

CYBERPUNK
억지로 경쟁하게 만든다기 보다 동기정도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노력의 방향에 대해 따질 여지는 분명 나올 것입니다만, 노력 자체는 인정해줄 수 있다 생각합니다. | 17.04.20 21:17 | |

(IP보기클릭)58.233.***.***

Ji7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성별간의 차이와 우위를 둬서 동기를 주자는건 위험한 생각인거 같네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성별간 상하위를 나누는것 자체가 서로 끝없는 갈등을 만드는 일이고, 어차피 그런 구분없이도 노력과 경쟁을 하니까요. | 17.04.20 21:18 | |

(IP보기클릭)121.178.***.***

CYBERPUNK
'그렇게 해보자'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론 납득정도는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써 본 부분이라 지적해 주시는 댓글들이 솔직히 당황스러운 데... 위험성에 대해선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것도 사실이네요. 새로 배워 갑니다. 앞으로는 저 부분은 함부로 언급하면 안될 것 같네요. 궁극적으로는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찌됐든 '양성평등'이 최종방향이 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17.04.20 21:31 | |

(IP보기클릭)58.233.***.***

Ji7
저도 오해해서 말투를 공격적으로 한 부분이 있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 17.04.20 21:38 | |

(IP보기클릭)58.233.***.***

Ji7
성별간의 차별을 주장하시는 걸로 봤는데 동기부여를 주기위한 개인 견해라고 뒤에 써주셔서 오해가 풀렸습니다. | 17.04.20 21:40 | |

(IP보기클릭)121.178.***.***

CYBERPUNK
제거 생각없이 개인적인 생각을, 위험성에 대한 고민 없이 자아도취적 이상론에 빠져서 너무 쉽게... 그것도 오해의 여지가 깊게 써재낀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지적을 해 주신 걸 보니 분명한 제 잘못일테죠... orz 지적해주신 부분 명심하고 주의하고 그 문제에 대해선 더더욱 고민해 보겠습니다. 댓글 주셨던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17.04.20 21:49 | |

(IP보기클릭)121.137.***.***

BEST
유리 천장이 깨진다고? 그럼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응, 너흰 아래로 떨어지게 될거야. 안녕~ 하~ 이거 누가 가독성 좋게 리메이크 해주면 재밋게 읽을 수 있을텐데...물론 저는 다 읽었습니다. 좋은 팩트 잘 맞았습니다. ㅋㅋㅋ
17.04.20 11:25

(IP보기클릭)71.56.***.***

아무리 남녀평등 따지는 세상이라지만 생물학적인 부분을 무시하면서까지 평등하게 대해달라는 거 자체가 개소리지. 본인들이 얻는 이익은 당연한거고 자기네들 입맛에 맞춘 불이익만 밀어붙이니 개뿔이 통할리가 있나.
17.04.20 11:29

(IP보기클릭)220.230.***.***

데이터 제시한 부분은 그럴싸 하다가, 출산문제에서 퀄리티가 확떨어지네...직접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해당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보이질 않습니다. 출산이라는 문제를 그렇게 가볍게 다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17.04.20 11:45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데이터 자체가 없으니 별 수가 없었습니다.유리천장이 출산문제에 기반하는 이유도 이렇게 명확한 데이터로 반박이 불가하기때문에 아직도 존속하는 논리로 작동하는것입니다. | 17.04.20 12:02 | |

(IP보기클릭)39.7.***.***

내지갑을에퍼쳐에
님이 못찾으면 없는 자료? 출산 사유로 여성이 실직한 자료, 출산후 원 직장 복귀율, 출산 전후 임금 비율 찾아보면 다 나옵니다. | 17.04.20 12:49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출산사유 실직은 자진퇴사까지 포함하고요.출산후 원 직장 복귀율은 위에서 말했듯 결혼생활을 위해 퇴사한 경우고요.출산전후 임금비율은 아주 당연하게도 경력단절로인한 저위험 저소득군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 17.04.20 12:52 | |

(IP보기클릭)220.230.***.***

내지갑을에퍼쳐에
그 통계에 출산을 이유로 퇴직한게 자진퇴사인지 자진퇴사의 압박을 못이겨 퇴사한건지도 적혀 있습니까? 통계나 자료는 결국 현실을 재단하고 취사선택하며 다 서술하지도 못합니다. 그 통계는 주장의 보조적 수단이지 절대적 가치를 지닌게 아닙니다. 님이 갑자기 현실을 훅 건너뛰고 출산후 여성은 회사에 잔류 할지 말지를 '선택' 한다고 하시기엔 들고온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최소한 제가 드린 키워드로 검색이라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17.04.20 13:44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말씀하시는 부분은 알겠습니다만 결국 통계는 현실의 일면을 비추죠.그 뒤에있는 면까지는 못비추되 현실의 대략적 일면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러한 개개인의 사정까지 고려하는 통계치는 존재하지 않고 궂이 따지자면 설문조사가 존재하겠지만 그것도 완벽하지만은 않습니다.또한 말씀하시는 부분은 양성 모두가 노력해서 시정해야할 사회문제이지 그게 남성주도로 이루어진 유리장벽이 아닙니다.여기서 다루는 주제를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 17.04.20 13:50 | |

(IP보기클릭)220.230.***.***

내지갑을에퍼쳐에
그 개개인의 사정이 모여서 통계가 만들어지는거고, 그걸 고려하지 못한 통계는 자료로서의 가치가 떨어지죠. 통계의 한계를 인식하고 맹신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말끝마다 팩트 팩트 자료자료 하길래 하는 소리입니다. 자료는 재료일뿐입니다. 그걸 어떻게 통찰하는지가 중요한 것이도 님은 심지어 출산 이후부터는 자료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고, 주장은 비약을 하고 현실적 공감대도 못얻고 있습니다. 인문사회학에서 가장 중요한건 절대적 가치와 진리의 도출이 아니라 최대다수가 공감할만한 주장과 현실을 인식해 내는것입니다. 님이 이걸 리포트로 냈으면 F 입니다. | 17.04.20 13:54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자료는 자료일뿐이란게 무슨뜻이신지?자료를 맹신하지 마시라는데 님의 자료는 신뢰가 가능하신지?제가 가져온 자료들은 미 보도매체와 한국 공관서 발표자료를 가져왔습니다.말끝마다 팩트팩트 자료자료해야죠 자료없는 주장은 개소리인걸요?제 레포트가 F라면 님의 주장이야말로 근거신뢰성 제로로써 유급당하실텐데요?통계에 적혀있지 않은 부분을 님의 자료로써 채워 반박하고싶으시다면 자료 링크 전부 가져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것처럼요. | 17.04.20 14:17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애초에 짚고계신 부분도 틀렸습니다.전 유리천장에대해 말하기위해 출산과 결혼을 예로 든거지 그것 자체에대해 말한게 아닙니다.유리천장을 반박하기위해 잠시 짚고넘어간 부분인데다 유리천장은 개념적인 부분이라 근거자체가 희박합니다. | 17.04.20 14:18 | |

(IP보기클릭)220.230.***.***

내지갑을에퍼쳐에
자료는 굳이 제가 세우지 않아도 저~아래에 다른분이 친절하게 달아주셨네요? 그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기에 자료를 안끌어다 놨을뿐 그 자료가 없는건 아닙니다. 자료까지 첨부하는 성의를 못 보여줘서 죄송하지만 아래 잘 나와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저는 님의 끌고온 자료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이구요, 그것을 바탕으로 한 님의 주장은 현실적이지 못하고, 심지어 출산문제 이후 부분은 자료도 없다는걸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출산이라는 문제를 여성의 문제로 한정 짓는듯한 뉘앙스도 불쾌하구요. | 17.04.20 14:21 | |

(IP보기클릭)220.230.***.***

내지갑을에퍼쳐에
유리천장에 대한 관점에서 연구 조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미 아래에 관련 자료 링크도 설명도 저보다 잘 하신분이 있으니 그거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 17.04.20 14:22 | |

(IP보기클릭)220.230.***.***

내지갑을에퍼쳐에
저 자료가 다는 아니겠지만 님이 들고온 자료도 님의 주장을 뒷받힘 하기엔 불충분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 17.04.20 14:23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저역시 밑에서 말했다싶이 출산문제는 남녀 공통의 사회문제입니다.지금 만화에서 대사가 빠졌는데 원래는 그부분을 명시하는 부분이 분명 존재했습니다.자료가 현실반영을 못한다그러는데 그 현실반영이 자진퇴사압박등의 부분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자료를 가져다 놓으셔야 제가 읽든말든을 하는데 성의라하셨지만 기본을 지키지 않으시니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 17.04.20 14:35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밑에서 언급하신 jtbc보도자료봤습니다.그런데 제가 언급했던 노동 시간별 차이 근속년수 숙련ㅊ이 학력차이같은 오히려 현실을 보지 못한 보도자료더군요.jtbc는 이런부분에서 유명했으니 넘어간다손쳐도 너무 적은 근거로 지금 제가 연장해서 만화의 반을 차지할정도로 많은 비중을 할애해 설명한 임금격차부분을 반박하긴 어렵고 말씀하신대로 여성의 출산과 육아를위한 휴직으로인한 임금격차라고해도 결국 그건 생물적 사회적문제입니다.남성로열티 4%네 뭐네하는데 그건 일을 많이해서생기는 4%입니다.생물적인 문제이기에 정부차원의 해결책이 요구되지만 그것은 출산으로인한 여성 경력단절을 해결해야하는(공간부족) | 17.04.20 14:55 | |

(IP보기클릭)211.221.***.***

내지갑을에퍼쳐에
부분이지 여성이라는 성별 자체에대한 지원을 해야하는부분이 아닙니다. | 17.04.20 14:56 | |

(IP보기클릭)118.47.***.***

🎗WATCHMAN🎗
덕분에 팝콘잘먹음 토론의 기본도 안되있다는걸 자각한적도 없는걸지도... | 17.04.20 18:53 | |

(IP보기클릭)118.47.***.***

[Zudah]Nonhope
빨간리본님한정 | 17.04.20 18:53 | |

(IP보기클릭)124.61.***.***

진출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가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더럽고 위험하며 어려운일을 하려고 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쉽고 깨끗하며 안전한 일을 추구하며 더많은 임금을 원하다니 그래놓고 자신들이 불합리하게 차별 받는다라고 주장하다니 겁내 웃김
17.04.20 11:52

(IP보기클릭)220.230.***.***

출산후 일을 지속할지 그만둘지는 여성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애낳고도 일을 하는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했다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우리나라에서 출산후 일과 육아가 선택의 영역에 있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해당 문제에 대해서 기본적인 이해조차 못하고 있어보입니다.
17.04.20 11:53

(IP보기클릭)121.186.***.***

저번 글도 읽어봤지만 어떤 사회현상을 겨우 통계적 결과만으로 판단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여성들이 고소득 고위험 직업군을 '선택' 하지 않는 이유가 단순히 기호 때문인지, 사회적 통념에 의한 것인지 등등 통계로는 어느 하나 제대로 밝힐 수 없는 사안들입니다. 설혹 기호에 의한 것일지라도 어째서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이렇게 커다란 임금격차가 나는 것인지 설명 할 수 없지요. 이런 모든 고려점을 덮어두고 단순히 '니들의 전적인 선택에 따른건데 뭐가 불만이야' 식으로 말하다면 결국 소모적 논쟁에 불과한 글들을 뭐하러 게재하는지 모르겠군요. 거기다 유아휴직 같은 경우는 정말 기가막히는 논리입니다. 유아휴직은 단순히 여성들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노동자들이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권리의 연장선 중 하나일 따름입니다. 기업이 이윤추구를 위한 조직이라고요? 그렇다면 회사에서 갑자기 해고통지가 와도 납득하고, 업무에 지장주는 노조도 만들지 말아야죠. 헬조선 헬조선 욕하면서 정작 이런 것들은 왜 이렇게 엄격하게 말하는지 원... 첨언으로 이전 글에서 말한 공무원 여성 할당제 같은건 없습니다. '공무원임용시험령' 제3장 제20조 근거해 더 적은 성별에게 할당이 돌아가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바뀐지 한참됐습니다.
17.04.20 11:59

(IP보기클릭)175.204.***.***

에뮤다
개소리하지마세요 . 회사는 이윤추구를 위한 조직이 맞고요 그걸 어떻게든 조절해나가는게 정부겠죠. 왜 회사가 그걸조절해 나가는거죠? 그러라고 법이 있는거 아닌가요? | 17.04.20 12:02 | |

(IP보기클릭)121.186.***.***

에뮤다
유아 휴직이랜다;; 육아휴직 혹은 그와 관련된 모든 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 17.04.20 12:04 | |

(IP보기클릭)175.204.***.***

에뮤다
그러니까 그런 제도를 마련하는건 정부지 회사가 아니라고요. | 17.04.20 12:05 | |

(IP보기클릭)121.186.***.***

잇힝1
결국 님께서 말하는 내용들은 모든 것을 철저한 시장논리에 입각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회사가 이윤을 추구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회사라는 조직은 당연히 이윤추구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고 우리 같은 노동자들은 당연히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요구하는게 맞습니다. 이런걸 지키라고 법이 있는겁니다. 회사에서 어느 정도 손해를 보더라도 공익을 위해 준수해야할 '법' 이요. 최저임금을 왜줍니까? 회사입장에선 시급 천원씩 주고 부리면 훨씬 좋은데?(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차치하고) 국가에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해 주라고 법으로 정해놓은거죠. 육아, 출산 휴직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업무효율이 떨어지더라도 노동자,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장해놓은 제도라는 겁니다. 이런 기본적인 권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이겄만 본문에선 니들 선택이니깐 불만 갖지 말라니 허참... | 17.04.20 12:16 | |

(IP보기클릭)221.155.***.***

에뮤다
사회현상을 통계적 결과로도 알수없으면 무엇으로 알아야하나요? 인류애?? | 17.04.20 12:33 | |

(IP보기클릭)211.221.***.***

에뮤다
아뇨....아뇨 아뇨 전 분명 말했습니다 이지선다가 강요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요.하지만 그게 권리도 아니라고요.지원에 그쳐야지 권리가되면 그건 차별입니다 | 17.04.20 12:54 | |

(IP보기클릭)121.186.***.***

오홋소년
그걸 해석하는 일과 별개라는 뜻입니다. 논문이나 교양서적 등에서 모든 현상을 통계만 놓고 결론 짓나요? 어째서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지, 여기까지 오기에 무슨 과정이 있었는지 인과관계를 따지면 추론하지 않습니까.본문은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한 해석이 없습니다. 단순히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뿐이다라는 결론만 있을뿐이죠. 반대로 묻자면 어째서 남성들은 여성들이 하는 '편한' 직종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유치원 선생, 간호사, 전화상담원 등등 말이죠. 당연히 사회의 고정관념, 예컨데 그런건 여성들이 하는 일들이지 같은 사고부터, 일의 강도에 비해 썩 시원찮은 벌이 등이 고려되겠죠. 본문의 통계에는 이러한 점들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광업, 제조업을 쭉 열거하며 남성들의 노동이 비해 육체적으로 힘든 것을 강조하면서 서비스업 여성종사자들이 겪는 정신적 고강도 업무는 말하지 않습니다. 간호사 같이 고강도의 업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을 받는 직종은 도대체 뭘 어떻게 할까요? 간호사 자살? 전화상담원 불공평 대우? 응 내 일 아니야~ 저임금이라고 업무마저 쉬운것만은 아닙니다. 가령 소방관들이 그렇겠죠. 업무에 비해 상대적 저임금, 이러니 헬조선 소리 듣는 겁니다. 소방관, 간호사 같은 분들이 자신이 하는 업무에 합당한 임금을 받는다면 과연 여성들이 저임금 직종을 선택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쉽게 내릴수 있을까요? | 17.04.20 12:57 | |

(IP보기클릭)221.155.***.***

에뮤다
사회현상을 해석하는 일과 통계를 별도로 잡으면 그 사회현상을 어찌 해석해야 정답인가요? 해석에는 정답이 없어요. 어떤 일이든 객관적으로 결론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건 통계입니다. 여기에 주관적인 해석이 들어가는 순간 그건 팩트가 아닌 개인적 소견일뿐입니다. 지금 먼가를 오해하고 있는가본데 지난번 내용과 이어지는 본문의 내용은 양성간 임금격차에는 사회적 여성혐오가 존재하는게 아니다라는 건데 왜 여기에 인류애적 사고방식을 끼워넣을려고 하시는지요. 본문에서는 객관적인 통계를 가져와서 주장하는데 님은 사견을 가져와서 주장하네요. 과연 남녀가 아닌 외계의 어느 세번째 성을 가진 인류가 봤을때 어느 의견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할까요? | 17.04.20 13:10 | |

(IP보기클릭)121.186.***.***

오홋소년
제가 그렇게 꼬아서 말한건 아닐텐데요...통계를 근거하되 전적으로 통계만을 위한 해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하시는 말이 무엇이냐면 예컨데, 일제 시대 궁극적으로 논답이 대폭 늘어났으니 일제가 우리 농업에 긍정적인 유산을 줬다는 것입니다. 실상은 그 늘어난 논답을 포함하여 5%미만의 소수 일본 지주들이 60% 이상의 논답을 차지함으로서 조선인들에게 그 혜택이 거의 돌아가지 않았다는 해석은 무시한채 말이죠. 이처럼 단순 통계 한, 두개로 이 거대한 담론을 일단락 짓는건 어불성설이죠.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89500 기사 하나 가져왔습니다. 사실 이 논쟁에 대한 많은 답변이 될 수 있겠군요. 결과적으로 직종차이, 근로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성별간 유의미한 격차가 있다는 해석이죠. 36%라는 압도적인 격차에도 불구하고 이걸 단순 업종차이라고 무마하는건 애석한 일이죠. 독일 같은 선진국도 성별임금 격차가 '겨우' 5%임에도 불구하고 올 7월 성별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연봉공개제를 도입하는 지경입니다. | 17.04.20 14:18 | |

(IP보기클릭)221.155.***.***

에뮤다
님이 기사를 가져왔기에 저도 하나 가져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name=subject&keyword=%EC%9C%A0%EB%A6%AC%EC%B2%9C%EC%9E%A5&sterm=9302808&iskin=dchild&l=706369 | 17.04.20 14:30 | |

(IP보기클릭)121.186.***.***

오홋소년
제가 유리천장에 대해 얘기했나요? 분명 성별임금 격차가 존재하냐는 것에 대해 논하는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제가 링크한 기사 동영상 보면 소년님 동영상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제가 누차 언급하는건 본문의 통계만 보고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의해 직업이 결정되며, 그 선택에 어떠한 사회적 통념이나 관습 없이 자유롭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비단 여성만이 아닙니다. 남자라는 이유로 여성이 대다수인 직종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없나요? 본문의 글이 이 모든 사안을 고려한 해석인가요? 메갈과 별개로 인터넷 성평등 논쟁은 과하게 본인들의 성에 몰입하여 사회적으로 고쳐나가야할 적폐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남성인 제가 봐도 과하게 남성들 입장인 글이 있는가하면, 과하게 여성들 입장인 글들도 많죠. 이 모든 논쟁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더 나은 삶을 만들려는 겁니다. 여성들이 불평등을 느낀다면 실제로 그러한지, 사실이 아니더라도 왜 그렇게 느끼는지. 반대로 남성들이 과한 성차별을 느낀다면 그 또한 실태가 어떤지 고민해야 할 일입니다. 서로가 느끼는게 다르기에 쉽사리 해답을 말할 수 없는 사안이기도 하죠. 다만 내가 불쾌하게 느끼더라도 상대가 왜 저런 식으로 밖에 말할 수 없는지 고민해야하고 숙고해야할 문제들입니다. 이렇게 날선 비방(소년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은 서로에게 상처만 줄뿐 아무런 결실도 없지요. | 17.04.20 14:57 | |

(IP보기클릭)211.221.***.***

에뮤다
그부분 봤습니다.여성의 경력단절에의한 일자리선택의 장애와 그에 따른 불평등은 해결해야하는 부분입니다.그런데 메갈이 하는 말은 다릅니다.여성은 그렇게 불이익이 있으니 출발선부터 앞당겨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 17.04.20 14:57 | |

(IP보기클릭)211.221.***.***

에뮤다
그리고 그 4%의 임금격차는 본문에서 설명 가능합니다."평균 근로시간"을 봐주시길바랍니다 | 17.04.20 14:58 | |

(IP보기클릭)121.186.***.***

내지갑을에퍼쳐에
엄밀히 말하자면 저는 뭐가 메갈의 주장이냐 아니냐를 논하려는게 아니라 작성자님 글에 대해 몇가지 사항을 지적하는 것뿐입니다. 통계청을 뒤져봤는데, 확실히 전체 근로자를 기준으로 남성 179시간, 여성 165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정규직 근로자만 살펴보니 남성 188시간, 184시간으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럼 도대체 이 격차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비정규직 근로자 남성이 140시간, 여성 123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 성별은 남성 26%, 여성 41%로 높은 차이를 보였구요. 이러니 근로시간 격차가 발생할 수 밖에요. 재밌는건 30대 이후 비정규직 여성이 늘어나는 반면 남성은 30대 이후 정규직자 수가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즉 기사가 말하는 30대 이후 여성 경력단절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급했다시피 이런 통계 몇개로 결론 짓기에는 커다란 담론이기에 속단 할 순 없는 노릇입니다. 통계청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DE7006&vw_cd=&list_id=&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E1# 성/연령별 근로형태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8&tblId=DT_LCE0002&vw_cd=MT_ZTITLE&list_id=101_ATITLE_10_A001_B001&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E1 성별간 근로시간 | 17.04.20 15:29 | |

(IP보기클릭)211.221.***.***

에뮤다
말씀하신부분이 나타내는 통계가 바로 페미니즘계에서 주장하는 성별 임금격차에대한 통계의 장난입니다.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나누는게 의미가 없습니다.왜냐하면 성별간 평균임금 차이는 비정규직이건 정규직이건 똑같고 직종차이도없거든요.전 메갈의 논리를 반박하기위해서지 사회현상을 옹호하기위해 올린게 아닙니더 | 17.04.20 15:33 | |

(IP보기클릭)211.221.***.***

내지갑을에퍼쳐에
말이 좀 이상한데 그냥 남성과 여성의 총 소득을 구해서 인구별로 나눈거라 이러한 논거는 의미자체가 없습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 17.04.20 15:34 | |

(IP보기클릭)121.186.***.***

내지갑을에퍼쳐에
저는 분명 통계청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만? 통계의 출처는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자료를 근거하고요. 작성자께서 페미니즘계에 의한 통계의 장난이라는 근거를 들어주셔야겠군요. 근데 제가 지적한 부분은 어째서 근로시간 격차 이유에 대한 반박이지 임금격차가 왜 나냐는 것이 아닙니다. 또 그걸 통계의 월급여액은 인당GDP마냥 총액에 사람 수대로 나눈게 아니라 실태조사에서 수집된 임금의 평균액입니다. 실제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이라는 거죠. 이것조차 의미가 없다면 실제적인 성별 임금 조사는 불가능하겠군요? 메갈의 논리를 반박하기 위해서라고 올리신 본문이 지적할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는게 아니겠습니까. 메갈의 잘못된 논리를 까자고 올린 글이 마찬가지로 잘못된 논지로 전개된다면 본말전도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 17.04.20 16:11 | |

(IP보기클릭)211.36.***.***

에뮤다
제 말 끝까지보세요. 전체소득의 일괄평균입니다. 비정규직 정규직 전부 합산한 총소득을 가지고 장난질하는걸 반박하는 부분입니다.말씀하시는 자료는 제가 말한 직종별 전공별 경력별 임금차이를 반박 못하십니다 | 17.04.20 16:19 | |

(IP보기클릭)121.186.***.***

내지갑을에퍼쳐에
제가 링크한 성별간 근로시간에 정규직의 성별간 임금이 나와있습니다. 총 근로시간차가 4시간 남짓인 반면, 임금격차는 1백만원 정도 나는군요. 물론 경력차도 있겠지만 그것이 수십 퍼센트씩 널뛰기할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화이트 칼라 같은 직종에선 불과 2~3년의 경력차로 수십퍼센트 임금차를 보입니다. 심지어 여성들이 훨씬 많은 교육, 보건 분야마저 그렇죠. 또 고소득 고위험 직종이래야 전체 근로자 수에서는 아주 적은 수입니다. 이런 직종들이 전체 소득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까요? 성별 임금 격차라는게 여성이라고 일부러 임금을 적게 준다는게 아니라 경력단절처럼 부득이한 사유로 휴직한 여성들이 다시 자리를 찾지 못하는 일들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이걸 단순히 회사 입장에선 당연한거지 하고 넘겨버리면 결국 노예들이 서로 사슬자랑하는 꼴이랑 다를바 없겠지요. | 17.04.20 17:04 | |

(IP보기클릭)211.36.***.***

에뮤다
성별간 근로시간부분의 임금을 자세히보시면 남성쪽이 초과근무,특수근무수당이 2배 이상입니다.이정도되면 소득격차가 그렇게 크게 나는 이유를 설명이 가능합니다. | 17.04.20 17:08 | |

(IP보기클릭)121.186.***.***

내지갑을에퍼쳐에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8&tblId=DT_118N_PAYN23&vw_cd=&list_id=&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E1 아뇨. 자세히 보시죠. 가령 Q항목의 보건 직종을 보면 초과근무 거의 차이가 없음에도 총임금에선 80%정도 차이를 보입니다. 사실 이러한 사소한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어떠한 사유에서간에 임금격차는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게 정말 성별간의 차별에 의한 것인지는 좀더 심화해서 숙고해야할 부분이죠. 단순 여성이 고위험군 직종을 선택하냐 안하냐, 선택에 의해 출산을 하냐 안하냐 같이 성별만 두고 따질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지나치게 가벼이 다루고 있죠. 도대체 아가리 고정하라느니, @발이라니 같은 말은 마치 '팩폭' 처럼 보이기위한 장치인가요? 언급한 출산휴가도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하는건 무리수입니다. 출산은 개개인에겐 가정사지만 국가로서는 사회의 원동력이 되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니 국가에서 공익을 위해 회사의 손해를 강요하는 거구요. 여성은 출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사가 뽑지 않는다, 이 말이 결국 성차별의 증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겁니다. 가능성만으로 뽑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교육 관련 해서는 여타 다른 댓글 지적도 있듯이 수정하실 생각이 없으십니까? 길가는 사람 누구라도 물어보세요. 여고 떄문에 고등학교 못갔냐고...심지어 여대는 약 360개 대학 중 14개에 불과합니다. | 17.04.20 17:40 | |

(IP보기클릭)112.151.***.***

에뮤다
죄송합니다.일하느라 많이 늦었네요. 제가 정말 어디서부터 반박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어떤사유에서건 임금격차가 존재한다고요?증명하세요.제가 근로시간 특근 야근수당 학력 기업수준등으로 여러곳에 걸쳐 증명한 남녀간의 임금격차의 원인을 그저 근로시간이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데 몇몇부분에서 임금차이가 난다고 하시며 지적하시는데 증명해보이세요. 심각하게 숙고해야한다고요?여성이 고위험군 직종에 있냐 없냐따윈 문제가 아니라고요? 웃기는소리마세요 제발.제가 정말 읽다가 어이없어서 쓰러질뻔했습니다.지나치게 가볍다는게 무슨의미죠?통계치 하나없이 현상분석만 해서 이런거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공간부족) | 17.04.20 20:06 | |

(IP보기클릭)112.151.***.***

내지갑을에퍼쳐에
도데체가 "가볍다"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의문입니다.출산이라는 숭고한 행위에 대해서 경제학적 접근만을 한것은 저도 그리면서 뭣같았고 본문에서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메갈리안의 논리를 반박하기위해 그린 만화이고 똥뭍은 개와 싸우기위해 똥뭍은 논리를 제 손으로 퍼냈습니다. 그리고 어휘가 격렬한부분에 대해서는 전 예전부터글이 거칠었습니다만 그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말이 거칠긴 거칠죠. 그리고 교육.....하....진짜 제가 이걸 반박하려고 이 만화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돌아오는게 이딴소리니.... 여백부족으로 다음에 적겠습니다 | 17.04.20 20:09 | |

(IP보기클릭)112.151.***.***

내지갑을에퍼쳐에
여고때문에 고등학교 못갔다는게 뭔소립니까 기회의 균등성을 고물상한테 엿받고 팔아먹은 구조니깐 하는 말입니다.도대체 논지를 어디에 짚고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기회의 균등성에대해 말하는거지 제가 여고때문에 피해를 입었단소리가 아닙니다.여성은 여고와 여대라는 선택지가있고,특히 여대는 다른 남성 수험생들의 접근이 불허되어 자신들만의 리그를 치르게됩니다. 제가 말하는건 기회의 균등성입니다. 여고는 남고라는 비교대상이있지만 여대는 얄짤없습니다.여대의 존재의의는 여성만을 위한 교육인데 지금은 여성만의 엘리트코스로 전락했습니다.개혁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17.04.20 20:11 | |

(IP보기클릭)175.114.***.***

내지갑을에퍼쳐에
지속적으로 근로시간에 의해서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막상 그런 말을 하시는 작성자님의 본문 어디에 학력, 기업 수준에 의해 성별 임금차가 존재한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단지 여성들이 저소득 저위험군에 분포하고 거기에 근로시간 차이 때문에 임금차의 '함정'이 있을뿐이라고 역설할 뿐입니다. 저는 정규직 통계만 놓고 보더라도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죠. 겨우 평균 초과시간 몇시간 차이로 수십% 차이의 임금이 설명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학력, 기업수준 등의 근거는 다시 말하지만 어디에도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을 흘려 읽으신 듯 한데 성별이 상관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성별만 두고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가벼이는...뭐 솔직히 이건 주관입니다. 저는 본문의 날선 표현들이 마음이 불편해서 남겨본 감상이기에 그러려니 넘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이것까지 제가 뭐라고 따질 개재는 아니죠.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교육건은 작성자님께서도 잘못 쓰셨지만 일단 고등, 대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닙니다. 그 이후 근거처럼 쓰신 것은 단순 개인의 경험에 근거한 고등학교의 개수차이 뿐인지라 의도를 짐작하지 못했습니다. 여고는 말씀대로 남고 또한 존재할 따름이며, 알시다시피 여고라고 일반고와 다르게 특수한 교육을 하는 곳도 아닙니다. 여기 어느 부분이 교욱의 형평성에 어긋나는지 궁금하고, 여대가 여성의 위한 엘리트 코스라는 정의는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 17.04.20 21:24 | |

(IP보기클릭)112.151.***.***

에뮤다
아무래도 글 잘못찾아오신거같습니다.여기는 메갈리아의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다는 주장을 반박하는거지 사회현상을 정의하고 토론하는곳이 아닙니다.그리고 애초에 초과근무수당은 통상임금의 1.5배로 규정되어있으며 특근은 더 쎕니다.저기 위에보시면 전공의 성비를 따진 부분에 보시면 고위험 고소득직종엔 여성이 적으며 저위험 저소득징종에 여성이 많이 분포하고 지난번 올린 만화에 직종별 성비분포도를 조사해 임금차이를 설명했습다.지난번에 올려놓은 만화의 연장선상이라 이 만화의 논거들을 원활하게 보시려면 지난번에 올린것까지 합쳐서 봐야합니다 | 17.04.20 21:49 | |

(IP보기클릭)112.151.***.***

에뮤다
교육의 형평성을 말씀하셨는데 여성대학교라는 학교의 존재의의는 과거 교육받지못한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함이었습니다.그러나 현재 고등학교 이수는 기본이며 대학교도 안나온사람이 드물정도로 많이 진학합니다.그러나 양성 모두 좋은대학을 나와야 좋은 회사에 취직이 되는 당연한 사회구조를 가지고있고 여성은 이에 좀 더 메리트를 가지게 됩니다.바로 여성대학교의 존재때문이죠.여성대학교는 국내 최고 여대라는 이화여대를 선두로 숙명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등등이 존재하고 거의 대부분 인서울 4년제 대학입니다.이것은 100%여성만을 위한 대학이며 대학들은 하나같이 네임벨류입니다. | 17.04.20 21:53 | |

(IP보기클릭)112.151.***.***

내지갑을에퍼쳐에
남성들은 여성대비 대학진학의 선택의 폭이 좁아질수밖에 없는건 당연합니다.인서울 4년제 대학교는 총 43곳으로 이중 6곳이 여대입니다.여성은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43개 대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남성은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37개 대학교로 선택이 "제한"됩니다. | 17.04.20 22:00 | |

(IP보기클릭)175.114.***.***

내지갑을에퍼쳐에
확실히 어느정도 핀트가 엇나간거 같긴 합니다. 저라고 여성에게 임금을 고의적으로 적게 준다고 말하려는건 아니고 여러 사안(근로시간이든, 직종군이든)을 감안하더라도 뚜렷한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서로 평행선을 달리거니와 겨우 통계 몇개로 계속 할 논쟁은 아닌거 같습니다. 관련 논문들을 찾아봤는데 학술언어라 머리가 핑핑 돌더군요;;(임금구조가 어쩌고, 분위모델이 어쩌고) 교육관련 막상 취업률로 따져보면 15년 기준 취업률 상위 20개 대학중 여대는 이화여대 딱 하나 뿐이라 과연 말씀하시는 메리트가 얼마나 좋을지는... 아무튼 시간도 늦었고 이 정도에서 마무리 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상해봐야 서로 얼굴 붉힐 일만 남았죠;; 아무쪼록 논쟁하면서 불쾌한 점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 17.04.20 22:26 | |

(IP보기클릭)112.151.***.***

에뮤다
불쾌한점은 없었습니다.안녕히 주무시길 | 17.04.20 22:29 | |

(IP보기클릭)175.204.***.***

ㅁㅁ들 반박은못하겠고 비추만 놓고가네 ㅋㅋㅋ썩을년들
17.04.20 12:00

(IP보기클릭)220.230.***.***

여성이 저강도, 저임금업무를 하게 되는 요인중에 하나도 출산과 육아등 가사 전반의 일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경력이 단절되어 원래 하던 고임금 업무를 구할수 없게 되고, 가사를 해야되니 풀타임잡을 하기 힘들어져서, 파트타입 잡을 할 수 밖에 없고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일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걸 마치 여성은 힘든일 하기 싫어서 안한다는 식으로 매도 하면서 무슨 아가리 팩폭입니까? 님은 고객센터에서 상담원 하는게 저강도에 에어컨 바람 쐬는 편한일인가요? 서비스 직종에서도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은 흔한일입니다. 구조적으로 산재로 인정받지 못해서 집계가 안되는면도 있죠. 이런 부분도 고려하신겁니까? 본인이 다면적으로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고 인터넷에서 주어온 몇장의 자료나 파닥거리고 있으면서. 무슨 아가리에 팩폭인가요? 자신의 주장에 유리한 몇장의 자료만으로 해당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언어로 여성을 매도하며 혐오나 일으키는데 본인이 메갈과 뭐가 다른건가요?
17.04.20 12:02

(IP보기클릭)39.7.***.***

너굴맨.
빈부격차 심화로 그런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포기하게 될만큼 삶이 궁핍해진거라고 봅니다. | 17.04.20 12:45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저기요.죄송합니다. 혐오라뇨?전 여성을 혐오한적 없습니다.이러한 논리에대한 혐오라는건가요?그리고 제 주장에 유리한게아닌 팩트입니다. 산재현황에서 고위험군 종사직의 비율은 다름아닌 산업안전청에서 내온 통계고 조지타운대학 발표도 다름아닌 그 대학이 직접 낸 통계입니다.제 주장이 팩트를 지닐 뿐이지 제가 제 주장에 유리하게 끼워맞춘게 아닙니다.오히려 메갈이 사용하던 주장의 근거를 가져와 제 논리의 증거로 활용한 장면도 존재합니다만 | 17.04.20 12:49 | |

(IP보기클릭)175.223.***.***

🎗WATCHMAN🎗
이인간은 메갈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물드라 ㅂㄷㅂㄷ하세요? 맨날 지혼자 메갈못잃어 하다가 팩트맞으면 답글안담 ㅋㅋㅋ | 17.04.20 13:23 | |

(IP보기클릭)39.7.***.***

사이키아
메갈에게 하는 말처럼 써있지만 본문에서 비판의 대상은 메갈로 한정 짓지 않고 있습니다. 여성이 저깅도 저위험 직업군을 선택하는건 여성의 기호적 선택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 문화적 요인이 있는것이고 그중에 육아와 출산같은 요인도 있다는겁니다. | 17.04.20 13:34 | |

(IP보기클릭)39.7.***.***

DrunkenWolf
그래 이 단성생식의 결과물아. | 17.04.20 13:34 | |

(IP보기클릭)39.7.***.***

내지갑을에퍼쳐에
그 자료도 다른 면에서 보면 오류가 보이죠. 우리나라에서 고위험군 산재 비율이 높은건 고위험군 직종에 노조 비율이 높아서 그들의 죽음이 산재로 높은 비율오 산재로 인정 받는 요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하다 과로로 죽은 김여사는 그냥 죽은거고 제철소에서 일하다 죽은 김 아저씨는 산재로 처리 되죠. | 17.04.20 13:37 | |

(IP보기클릭)211.221.***.***

🎗WATCHMAN🎗
그러면 용역직 청소부 아주머니와 제철소 노동자의 노동 강도는 동일하다 말씀하시는건가요?그에 필요한 학력과 기술도 동일한거고요? 과로사 위험까지 고위험군에 넣어야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직종이 고위험 직종에 포함되겠군요 | 17.04.20 13:44 | |

(IP보기클릭)220.230.***.***

내지갑을에퍼쳐에
직업별 과로사 위험수위에 대한 자료도 연구되어 있을테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자료 좋아하시는데. 노동강도에 학력과 기술이이라는 요인이 왜 필요한가요? 그 일이 얼마나 힘든지만 비교해보면 되는거고, 일을 하다 얼마나 높은 비율로 죽는지로 위험성을 평가 하면 되지요. 그런데 그렇게 매겨놓은 자료에 산재 인정 가능성이라는게 포함이 되어 있을까요? 그리고 이미 과로사는 산재로 포함이 된지 오래인데요? | 17.04.20 13:47 | |

(IP보기클릭)221.155.***.***

🎗WATCHMAN🎗
어.. 정말 황당해서 그러는데요. 과로사의 위험이 없는 직업이 있긴하나요? | 17.04.20 1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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