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2017.09.26

[잿빛 하늘아래]

작년 일기장을 보다가 재밌는 편이 있어서 쓱쓱 그려봅니다. : )

[유이련.]

어...오...

[카니에타]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음을 증명했다는건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는게 아닌거죠.
그걸 알아차린 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낡은시험지]

매번 실패했다지만 음멀메는 최소한 저를 포함 많은 독자들에게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윈자]

자 이제 음멀메 단행본을 내시조

[제네식인삼]

아...그러니까...저런 내용의 일기를 썼다...는거죠?

[자유를되찾은캡틴아메리카]

님의 만화를 1화부터 봐와서 압니다. 1화와 마지막화 그림수준은 분명달라요.

님은 그림그리시면서 분명 실력이 늘었어요.

슬라임만 잡던 수준에서 오크를 잡을 수있는 실력이 되셨습니다.

하지만 어느분야든 실력을 약간 쌓은 상태의 많은 사람들이 이 시점에서 계속 슬라임만 잡길 원합니다.

충분히 오크를 잡을 실력이 되었는데도 불안감과 관성때문에 슬라임만 계속 잡으면되는줄 아는거죠 레벨이올라서 더이상 슬라임으론 레벨못올리는데.

님께선 깨달으셨으니 어떻게해야하실지 아실것입니다.

일단 님은 부모님을 속이신게 아닙니다. 그림분명 늘었어요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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