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고난이도 이벤트인데 그나마 복각판이라 정말 다행입니다.
이바라키 체력 600만짜리는 현재로선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메인딜러+공+멀 조합이 되어야
한다는데 공멀없찐이라 공명 빼고 멀린만 불러옴.) 보유중인 서번트중 유일하게 믿을만한
5성 메인딜러인 보2 삼촌맨&서포터 멀린& 차차→후열 마슈 조합으로 300만짜리 퀘스트를
계속 돌아줬습니다. 오리지널 라쇼몽이었다면 100만짜리 전투를 비효율적으로 돌고 있었겠죠.;;
첫날은 자나왕유랑담 예장을 딱 두 장만 얻어두고 종화를 집중적으로 구입했습니다. 멜트릴리스
레벨을 올려주기 위해서........ 덕분에 80렙까진 찍었는데 이제 부족한 어쌔신모뉴먼트 6개를
추가로 구입하면 멜트도 최종재림이 완료됩니다.
멜트 최종재림 끝내면 아직 구입 안한 예장들 싹 구입해서 자나왕유랑담 풀돌해갖고 600만짜리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물론 골든 포리어도는 풀돌 한 장 만들어놨습니다.
미션 진행하다보니 호부가 몇개 생겨서 슈텐도지 픽업에 죄다 꼬라박았더니..........;;;;;
내심 운좋게 슈텐도지가 뙇!하고 나와줘서 정밀양과 사이좋게 독팟의 멤버로 굴려보고 싶었지만
결국 뜻대로 안되었습니다. 대신 5성짜리 이벤트 전용 예장이 하나 뽑혀서, 벤케이 그려진 요상한
예장이랑 조합하면 표주박 1개 드랍당 4개씩 추가로 챙길 수 있겠네요. ㅎㅎㅎ 그런 점에선 이득을
본 것 같습니다.
한편 슈텐도지에게 미련이 남아 10연챠라도 한 번 해볼까 하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ㅠ_ㅠ;;
그리고 3성주제에 점점 고오-급스러워지고 있는 정밀양.
아쉽지만 나중에 키울 4성들을 위해 성배작은 여기서 중지합니다. 그 대신 금포우를 아낌없이 투입!
한 장당 20씩 올려서 언제 2000을 찍을런지....... (오오 끝없는 방황길~)
(# 이쪽 스샷은 금포우 한 장씩 덜 먹였을 때의 사진이라 능력치 표시가 살짝 다릅니다. ;;;)
스킬도 3개중 하나를 10렙 찍었습니다! 스킬작 1/3을 미리 끝내놓으니 조금 마음이 놓이는군요. ㅎㅎ
언젠가 얘한테 성배 먹이기 아까워서 키우지 않으셨던 프렌드 분들께서도 부담없이(혹은 호기심에...)
서포터로 데려갈 수 있을 만큼 잘 육성된 정밀양으로 완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현재 파티 맨 뒷쪽에 넣어 데리고 다니는 중인데 예전(70렙)에는 스킬1로 적 챠지 한 칸
깎은 뒤 뭐 하나 제대로 못해보고 곧바로 광탈하는 안습한 신세였습니다만 요즘엔 쉽게 죽지 않고
최소한 자력으로 보구 한 번 정도는 날려보고 퇴장할 수 있게 되어서 왠지 뿌듯합니다. ㅋㅋㅋ
아아.........멜트야, 이제 너도 곧 실전에서 활약할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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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 차오른다아~ 가자!(장기하 톤으로) | 19.05.25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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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못얻을 걱정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ㅎ | 19.05.25 10: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