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헥토르는 왜 주목을 못 받는 것인가?

[STex1-R]

헥토르라는 영령은 솔직히 말하면

신대 그것도 그리스 신화에서는 인간계 최강의 창잡이라고 불릴 정도의 신대 랜서 4대장 중 한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근데, 2차창작이나 페그오 공식에서 보면 헥토르가 유독 많은 주목을 못 받는 느낌인데.

아무래도 아킬레우스에게 너무 쉽게 발렸다는(=트로이 전쟁) 역사상 고증 때문에

그런 느낌도 좀 있는 것 같고

너무 캐릭터성이 평범해보이는 아저씨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무개성한 캐릭터성

거기에 레어도도 3성이라는 게 좀 큰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냐냥?]

일단 핵토르 바른 아킬레우스 실장부터

[유학중]

나왔자늠

[유학중]

걍 남캐라서 인기없는거임

[유학중]

그리고 아킬레우스한테 쉽게 발린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아킬레우스는 파리스가 발뒤꿈치 쏘기 전까지 아무도 못건드는 반무적 상태였는데 쉽게 이겼다고 말하면...
그리고 아킬레우스가 이긴것도 신이 도와줘서 이긴것

[Novograd]

3장 이후에 등장을 많이 안해서 그런것 아닐까요
사람들 머리에 남는 강렬한 네타가 있는 것도 아니고 3장에서도 그다지 임팩트 있지 않았고..

[루리웹-2373997246]

캐릭터성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그렇게 빛날만한 역할이나 스토리를 받지 못한 게 하나. 3성 대군 렌서.....로 그리 좋은 성능은 아니라는 것이 둘.
결론은..............................잊혀졌다.

[순백의심연]

3자에서 헤라클에게 보구써도 1킬 밖에 못한다고 한게 평가절하에 큰 영향이...

[봐라될놈은된다]

걍 이벤트에서 주역 한번 맡으면 됩니다

[캉각스]

3장말고 비중이랄게 없어서 그래요

[단호한]

그시대는 영웅들은 다 신급인데
헥토르는 어쨋든 패배한 인간영웅이라 조연으로 다윗하고 마찬가지급인듯
오히려 전 겜에서 인상적이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