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성 선택권 10인에 대한 주관성 가득한 글.

[바사비쿤달라]

성능만 볼 때 얘기입니다. 명함 얻기에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1 데옹

전 처음부터 갖고 시작했는데 써보니 보구 1렙이면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오히려 보구레벨이 높아야 좋겠더라고요. 5렙기준 적전체 공방하락 30% 3턴이라서요.

회피에 회복도 있어서 2성 탱커 둘은 맞고 버린다는 느낌인데 얘는 버티면서 싸우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전투에 나올 일은 스테노보다 적은거 같은데 피규어력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2 지크프리트

평가가 점점 오르는 지크프리트. 하지만 5성 대군 세이버는 상시에 확차 등으로 비교적 얻기가 쉽기에 주력으로 쓰일 일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특기인 2중 용특공은 강려크 하기 때문에 용도는 확실합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왠지 픽뚫을 잘하네요. 

3 에미야 

한그오에서도 최강홍차가 되었지만 역시 5성에 비빌순 없는것 같습니다. 카드 구성이 너무 아쉬워요. 

B 1장 A 3장인데 A카드 np획득이 별로고 A 크리티컬보다 B 크리티컬이 훨씬 세죠.. 

보5라고 해도 아르주나 1보다 좋은지 모르겠고요. 이건 보유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그래도 4성 대군아처 값은 잘 하니 5성 아처 픽업 계획이 없거나 픽뚫로라도 아르주나, 나폴레응을 '안뽑을' 자신 있다면 추천합니다. 

특이점으로 픽업이 많다는 것. 

길가메시, 라이코우, 네로 브라이드, 이슈타르, 흑잔, 히지카타, 오키타얼터 등과 함께 나오기에 여기서 얻지 않아도 원하는걸 뽑다보면 얻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이벤트 참여율이 높아 보너스 혜택을 받는 일도 많습니다. 

4. 바토리

보구퀘를 받기 전에는 딜러로 쓰긴 아쉽습니다. 그리고 보구퀘는 2년 가까이 남았죠..

상시인데다 에미야처럼 픽업도 좀 되는 편이기에 2년동안 바토리가 한장도 안나온다? 음.. 

그럼 여성 공뻥용 딜포터인데 1,2스킬 9까지 올려서 써보니 주력급은 아니어도 굴릴만 합니다. 

딜포터가 인기가 없는 이유가 캐스터 서포터 때문일텐데 라이더를 상대한다든지.. 그들이 못나올 경우도 있을테니까 

보험용처럼 클래스별 딜포터는 하나정돈 있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오산리도 나오기 때문에 대군랜서로 사용을 위해 보구업은 비추천.

5. 마리

솔직히 3장이 나왔는데 합치지도 않고 안쓰는 중입니다. 

고난도, 파밍 양쪽 모두 쓰기가 쵸큼.... 강화퀘는 한참 멀었고요.

피규어력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목소리도 좋고요. 비브라프랑~스!

6. 마르타

미보유.

역시 보구퀘까지는 한참 남았으니 적, 아군 강화,약화 해제용인데 

배포로 얻을 BB라든지 점점 강화해제 유닛은 늘어나기에 마르타가 얼마나 전투에 쓰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최근 고난도들은 해제 불가능한 버프,디버프를 들고 나오고요. 

그래도 적,아군 둘 다 강화해제를 갖고 있는건 마르타가 유일하고

앞으로 버프,디버프 떡칠 전투가 몇 있는걸로 아는데 그 떄를 대비해서 마르타를 데려오려고 합니다. 

적 방어하락 50%도 쓸 데가 있지 않을까... 행복회로 굴려봅니다. 

7 스테노

안써봐서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대 남성용 매료,차지깎, 혹은 신성닦이용이라죠. 

메두사,에우리알레와 함께 남성 1명 적을 상대로 무한매료같은 예능팟도 있지만

잘 써먹기 위해선 스킬작 101010이 반 필수고 보구레벨은 높을 필요 없는것 같으니 

취향이 아니라면 역시 넘기는게 일반적. 

8. 카밀라

분명 좋은데 잭이 나오는 순간 성능때문에 나올 일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잭은 상시죠. 

당장 대인 어쌔신이 필요하거나 잭이 '안나올' 자신 있다면 추천입니다.

특공보유자로 시키와는 다른 사용처가 있고, 어쌔신은 라이더 상대로 나오기에 캐스터 서포터를 쓰기에 껄끄러워서 

딜러의 필요성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얼터에고나 버서커 예정/보유자라면 으으.. 머리가..

9 타마모 캣

경던 혹은 그정도의 체력을 가진 곳의 파밍용. 

거의 없는 버서커 보구퀘 보유자중 하나지만 란슬롯, 프랑켄중에 하나라도 있다면 비추천.

스턴이 안걸리는 강화를 받지만 너무 먼 얘기고 란슬롯, 프랑켄과는 달리 스카디 시스템도 불가능. 

hp회복이 달려있지만 긴 전투에서 써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진짜 장점은 보구 연출이 짧다는 것. 거기에 버서커이기에 덱에 따라선 의외로 많이 채용될수도 있습니다. 

10 헤라클레스

일단 헤라클레스가 전열에서 활약해야할 시기는 지났습니다. 

인연헤클 때문에 뽑으려는걸텐데 제 경험으로는 

장판교 장비마냥 인연헤클을 써먹었던건 딱 두 번입니다. 

한 번은 준비없이 덤볏던 6장 가웨인. 그리고 지난 네로제 피날레에서 였습니다. 

그런데 인연헤클도 21 코스트와 한 칸을 차지하고 나오는 것이고, 그만큼의 다른 영령을 썼을 때 못깰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영주를 써도 되고요.

또한 이벤트 공뻥 예장이 있는 경우 헤클은 예장이 고정되므로 효과가 줄어들기도 하죠. 

따라서 인연 헤클은 실제 효과보다는 '헤클이 있으니 어떻게든 될거야' 같은 마음의 위안이 훨씬 큽니다. 

비추천이란 얘기는 아니고 다른걸 뽑고 싶은게 있는데 최후의 수문장 역할 때문에 헤클을 뽑아야 한다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보1->2가 고민되는 분은 덱이 약하고, 못깨는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할수록 2렙을 추천하지만 

그것도 마음의 위안 효과가 큰거지 마지막에 나와서 헤클이 보구를 쓰는 일은 그다지 없습니다. 보구를 2번 쓸 일은 더 적구요.

사실 이 열명은 누굴 데려오느냐 보다 누가 픽뚫로 안나오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ㄷㄷ

얻을 일 없을것 같던 에미야를 예전에 4성권으로 얻었는데 지금은 보구 5가 되는걸 보면요. 

그리고 웬만한 4성 보구1로는 5성이 나오는 순간 성능때문에 나올일은 없다고 보기 때문에 뭐가 됐든 명함을 뽑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로빈s]

그렇죠 사실 아주 서번트군이 부족한 마스터가 아니라면 그냥 토핑 같은 느낌의 선택권 ㅎㅎ

[바사비쿤달라]

과연 나온 시점까지의 4성을 줄까? 의심을 했는데 역시 안주네요. 과금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아쉬울거 같아요.

[즉흥환상곡]

일단 에미야 설명드리자면 똑같이 크리터졌을 때 기본깡뎀이 높은 버스터가 더 센건 당연한 말씀입니다. 에미야 아츠 커맨드가 유리해지는건 2스킬 천리안이 매의 눈으로 강화된 이후. 크리발생 100%에 크리위력 100% 증가가 붙는데, 버스터는 1타/아츠는 3타라 사실상 쿠로처럼 아츠 커맨드로 별을 벌고 크리를 터뜨려 보구를 날리는 구성입니다.
문제는 홍차가 제 몫을 하려면 최종재림까지 하고 강화퀘 2개(그것도 개당 ap 100씩 털어넣어야 하는...)를 거쳐야하며, 그래도 보구 즉발은 선차지 예장+주유 서포팅 없인 안된다는점이 발목을 잡습니다. 게다가 대인 크리딜러로 써먹자니 NP 50즉발에 별수급 뻥을 거는 대인 특화 서번트 쿠로가(심지어 이쪽은 보구 속성 브레이브까지 가능하죠.)있다는 점에서 또 아웃. 주력 커맨드랑 보구 커맨드가 매치되지 않는데서도 또 아웃.

아르주나는 안써봤지만, 개인적으로 사용 편의성은 아라쉬쪽이 훨씬 높다고 봐요.... 기본적으로 주회가 컨텐츠 대부분을 먹는 상황에 자력 NP차징은 20%만 있어도 귀족취급 해줘도 된다고 봅니다.

[즉흥환상곡]

카밀라의 경우는 잭 대체제로 쓸만합니다. 일단 잭이랑 비교해서
1. 코스트가 적으며
2. NP 즉발 및 상대 차지 감소가 있고
3. 커맨드 없이 3턴동안 지속적으로 별수급이 가능하며 동시에 적의 크리발생률을 깎고
4. 보구 발동시 자기 HP 회복 + 20%라는 나쁘지 않은 공뻥이 걸린다는 것.
거기다가 여성특공만 따지면 잭은 해당턴의 평타까지 특공이 묻는 대신에 배율이 조금 낮고, 반대로 카밀라는 보구 한방에 특공이 몰려있다는게 차별점.
....그리고 우물가에서 숭늉부터 찾는 격이긴 하지만, 스집률 높은 어새신에 버스터 보구라 곧 나올 멀린과의 시너지도 나쁘지 않다는 것도 나름 장점이네요.

[바사비쿤달라]

에미야 카밀라 둘 다 5성아처 어쌔신이 없으면 1순위죠. 의견 고맙습니다.

[Arisael]

딜만 따지면 보5홍차가 아르주나 압살합니다.
문제는 스작이 문제

[바사비쿤달라]

그런가요? 아르주나 써보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안좋을 뿐인거지 평가 자체가 낮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에미야 5가 나은가보네요.

[Arisael]

아르주나는 차지가 있으니까요.
편의성은 아르주나가 좋은거

[티버애니]

1 데옹-컨셉 확실한데 실전에서 쓸려면 높은 보구랩을 요구하는게 좀..
이런건 그냥 배포로 풀었으면 의외로 많이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2 지크-낮은 공스뎃이 문제입니다..
솔찍히 5성 대군 세이버 없었을때는 보5 릴리쪽을 더 많이 썼던거 같네요.

3 에미야-보구는 크게 의의는 두지 않는데
그래도 방어버프 떡칠한 적에게 잘써먹던 기억이 있네요.(네로제)

4 바토리-초기 현질해서 보5인데 그냥 주회용으로 쓸만합니다.
보구랩 낮으면 앞으로 나올 오산리가 더 좋긴하죠.
흑잔하고 서로 공버프 공유되서 좋습니다.

5 마리- 있지만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라이더는 흑산이 너무 좋아서 스마나이..

6 마르타- 그냥 저냥 쓸만합니다.. 라이더 조무사라 지만 NP는 잘차는편이라
운좋으면 보구연사되구요. 초기 잔느랑 같이 다니면서 잘썼습니다.

7 스테노- 있지만 써볼기회가 없었네요.. (형가조차 만랩인데 데체!?)

8 카밀라- 개인적으로 잭이 보구랩이 높지않는 이상 비벼볼만할 정도로
고성능 4성 어세신입니다. 명함도 좋고 보업도 좋습니다.

9 타마캣- 좋습니다! 귀엽고 성능도 나름 쓸만하고.. 그런데 버슬롯이나
헤라클레스가 있으면 잘안쓰게 되더군요.(콩라인?)

10 헤라-대영웅. 없으면 명함 있어도 보2 ㄱㄱ

[바사비쿤달라]

헤라클레스 보구2를 적극 권장하시는군요. 확실히 1과 2는 차이가 있긴 합니다.

[뉴타입추종자]

이글은 과금유저를 상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바사비쿤달라]

과금유저 상대라기보단 좀 길게 보고 썼습니다. 4성도 얻기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래도 5성처럼 안나오는건 아니니까 기회가 좀 있죠. 아르주나나 잭은 상시라서 비교적 얻기 쉬운 5성이고(저도 둘 다 없습니다), 헤라클레스 이야기라면 결코 제 덱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게임을 잘하는편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굳루져 쿠마가와]

보통 보1 5성이면 보5 4성한테 보구딜은지죠

[잔느느님]

그 5성을 뽑기가 알다시피 매우 힘든거기에 4성 뽑는것만큼 나은 것은 없을수도 있는 겁니다.가령 잭의 경우 같은 특공 가진 카밀라가 대체가 될수 있듯이.물론 스텟의 한계로 잭을 넘지 못하는건 어쩔수 없지만요.그래도 뽑을수 있다면 나중을 위한 보험으로 쓸수 있는겁니다.예를 들어 마르타의 경우 적 버프해제&아군 디버프 해제 요원으로 쓴다던지.

[사사라브]

타마캣만 없어서 타마캣 데려오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