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그오] 네로제 最古의 영웅전

[irwin]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울 거라 예상했던 전투였습니다.

파티구성의 요점은

무조건 흑창밥 풀크리 보버버 한방.

두방.. 세방.. 그런거 없고 무조건 기회 하나만 노리기 위한.. 흑창밥을 지켜라 팟.

잔느는 별제공밑.. 날아오는 보구방어

공명1은 공방뻥 + NP수급. 공명2는 덤으로 버스터뻥.

마슈는 장기전이 될 시 어그로밑 방어 당담.

9턴째에 운좋게도 빨리 와 준 한방 타이밍.

생각보다 대미지가 더 크게 떠서 한큐에..

보내지는 못 하고 저 후 40000 정도가 남았는데

의외로 손쉽게 처리했습니다.

...레이드도 그렇고 보통 고난이도전이라 불리는 곳 진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그냥 공멀..

내 공멀이 중요합니다..

[HB 연필]

공멀이 없어도 깰수는 있지만
공멀이 있으면 더 쉽게 깰 수 있다던가요

[irwin]

공멀없는 일그오에선.. 령주 다 쓰고 간신히 이겼던게 저 길가메쉬였습니다.. 흨..

[ThickInTheBox]

고난이도 공략
적 서번트와 상성인 버스터 서번트를 챙기고 공멀멀로 닦는다!

[irwin]

고난이도를 만들 때.. 아무래도 공멀을 생각하고 만들어야지 아니면 대부분 유저는 공멀 가져다 쓰는건 기정사실이니 너무 쉬워져버리죠. ..그래서 공멀 없는 유저들이 간접적으로 피해보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페그오도 어디까지나 공멀을 팔아 장사하는 게임이니 어쩔 수 없지만서도..

[ThickInTheBox]

이제 거기에 캐슼님도 추가되었으니
바야흐로 캐스터서폿 전성시대로군요

[irwin]

아무리 페그오가 최대한 영웅들을 공평하게 대접해주고 싶더라도.. 결국 게임이라 룰도 있고 장사도 해야하니 공멀슼 같은 캐릭터들은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냥 속성으로 맨헤딩 부딪히기만 하는 것보단.. 공멀슼 비롯해 이런저런 서포터 섞어서 플레이하는게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린안나]

랜슼에 공명으로 갔는데 패가 꼬여서 좀 고생했습니다. 스타 벌어놓으면 슼 커맨이 다 안뜨는 등... 하지만...

Irwin 님 인연 헤클로 마무리했습니다.

[irwin]

내 공명이 있으면.. 인연헤클이던 쌍공명이던 친구분들에 의한 옵션이 확 늘어나는게 최대 장점이죠.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저 대영웅은 길가처럼 다단히트 하는 적이랑 1대1 붙으면 혼자서 60만도 깝니다.. ㄷㄷ

[호타르]

작년 일그오 복각때 보구뎀하락이 초판보다 커서 크리딜로 깼는데, 그때보다는 괜찮지만, 역시 이번도 버스터크리딜쪽이 정답이었던 것같습니다.
80랩 풀스작 보1랩 흑창밥(풀돌공뻥)-공명-마슈-스카사하-프랜공명-별보충요원 모차르트로 갔는데,
흑창밥 보퀵버브레이브로 밟으니 100만정도 한방에 까더군요-ㅅ-;;
흑창밥 역시 이번 룰렛에서 나온 종화로 성배먹여서 90랩찍어줘야 할듯싶습니다..

[호타르]

아...용아 넘친다고 투덜댔는데...흑창밥 6/6/6=>10/10/10만들어주니 250개였던 용아가 117개로 줄어들더군요-ㅅ-;;

[irwin]

모차르트는 이번에 꼭 키워 놓으려고 합니다. 아직 노하우가 부족해서 서포트 캐릭터들을 제대로 활용 못 하고 무조건 힘으로만 밀어 붙이게 되네요..

흑창밥이 있어서 랜서쪽은 미련없이 다 포기하고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