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쌓인 비타를 꺼내서 써봤습니다.
스토리만 말곤 똥이 된 엑텔과 달리 그나마 게임으로써 할만해진 듯합니다.
그래픽도 훨씬 나아졌고 보구 연출시에 끊김 현상이 있지만 그때 말곤 없어서
시스템적으로는 보구를 거의 볼 일이 없던 전작과 달리 한판에 두번정도 볼 수 있네요.
난이도 관련해선 쉬움 / 보통 / 어려움 / ??? 있는데 어려움 피통이 장난 아니라 좀 오래 걸리는데 쉬움은 너무 피통이 낮아서 스킬 하나 쓰면 죽는 수준;
다만 오타는 좀 있네요.
페그오에 없는 보구 스킵이 가능하단 점에 ★★★★★
스토리 관해서는 약간 짧은 느낌도 드는데 이건 다 플레이하고 생각해보는걸로..
그 외엔 선택지에 따라 루트가 갈리면서 분기점과 조건까지 다 알려주네요. 숨겨진게 없다면 공략없어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일단 1번 엔딩만 봤습니다.
타입문답게 떡밥 왕창 뿌리면서 찝찝한 맛만 느껴지는게 일품;
(1번 루트 보스의 합체?? 변신??이 인상적 어디 카드게임 출현해도 될듯)
일단 이후에 천천히 전부 다 열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