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UBW 대 앙리마유 결전에서 엑스칼리버의 제약조건은 얼마나 풀렸을까요

[황혼에날아오르다]

카멜롯의 13구속을 생각해보면

세이버가 오염된 성배에 대적하여 엑스칼리버를 개방했을 때

살기 위한 싸움일 것과 명예로운 싸움일 것이라는 조건 외에 모든 조건을 클리어했을 것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즉 성배의 구멍까지 남김없이 태워버릴 수 있었던 건 대부분의 제약이 풀려

준 최고출력으로 전개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거죠

[SILVER_RING]

근데 씰 서틴은 아서의 엑스칼리버의 제약이고
아르토리아의 엑스칼리버는 외적을 상대해야 되는 것이 제약이라서..

두 개의 설정이 이어진다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서로의 설정이 다르다면 앙그라마이뉴가 '외적'의 카테고리에 들어갈지는 모르겠네요
페그오에서 아르토리아가 비스트를 상대로 엑칼을 쓰는 장면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서...

[The메카]

13구속은 아르토리아 엑칼에게도 있습니다. 똑같은게 롱고미니아드에도 붙어있고요.

[SILVER_RING]

띠용... 여기서 또 설정 개변이;;
근데 그러면 페제에서 아르토리아가 라이더를 상대로 진명개방하는 부분은 뭔가 설정 오류 같이 느껴지네요
아무리 해봤자 제약 6개 푸는게 최대일 것 같은데 진명개방이...

[The메카]

아르토리아 쪽의 13구속은 프로토 쪽이랑 다르게 진명개방 가능여부랑 상관없는 겁니다 그냥

[포토니아 테론]

13구속은 있다고 하긴하는데 그냥 쏘는데엔 아무런 제악이 없지 않았던가요.

오히려 외적 특공이 생겼죠

[포토니아 테론]

그 뭐냐 칼람에선 청밥의 마음이 꺾여서 못쓰는 상태 아니였나요?

[캉각스]

진명개방은 프로토쪽도 과반 안되도 할수있습니다
당장 창은 최후가서도 6개가 끝이었죠
엔키 막을때도 과반수 해제안됐고

[캉각스]

그리고 프로토쪽 엑칼도 별의 외적을 양단하는 검이란 서술은 있습니다
이제와선 다른게 연출과 디자인정도

[데스사이즈헤]

저거 원래 있던 설정인가요? 원작에서 엑칼로 빔 쏠 때 딱히 출력 차이가 났다는 묘사는 본 적이 없는데

[내찰]

13구속이 프아서에 역수입된거고, 아직 13구속의 전체 내용도 안나왔죠.

13구속 설정 존재하기 10년도 전에 상황에 그 설정을 대입 시키는건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황혼에날아오르다]

페그오 기획 단계 중에 ubw tv판이 나왔어서 설정이 이미 페스나에도 적용되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연출 면에서는 설명을 생략하긴 했지만서도

[굳루져 쿠마가와]

나스가 그렇게 성실할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