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흑창밥 픽업부터 이런거 같긴한데...
인게임 들어가서 획득일 보면 알것지만 정작 그건 귀찮습니다.
이걸 저지른 것에는 후회가 없긴한데...이후에도 몇번 이래야할 시기가 있단게 걱정입니다.
세시키...흑잔...여름...아 머리가...
이런 발언하니 제 친구가 가챠를 스킵한단 선택지는 없냐고 묻더군요.
그 순간, 단호하게 없다. 라고 말한거 보면 이미 전 지옥 구렁텅이에 빠진 글러먹은 작자입니다 하하하...
배고파서 배를 만져봐도 제 배는 불러있기 때문에, 여분의 에너지를 믿는 절 믿고있습니다.
또한 페그오 과금도 하면서 하다 접은 친구가 제가 페그오 했단걸 알더니 계정을 줄까? 하더군요.
그래서 궁금증에 니 계정 어떠하길래 물었고, 뭐뭐 있는데 묻더군요.
....뭐가 없는지 물어볼래? 라는 답변이 제 입에서 나오더군요.
(타마캣 잔느 공명 킨토키 브륀 베오울프 핀막쿨 테슬라 카르나 아르주나가 없습니다. 이리 적으니 생각보다 많이 없군요.)
왜 이렇게 말했는지 이제와서 생각하면 이렇게라도 '내 칼데아는 인리수복 준비를 끝냈다'가 되어야지 자신이 자초한 강제 가챠 다이어트에 대해 만족감을...그나마 느끼기 때문일겁니다.
뭐 돌아온 답변이야 '노답이네' 로 끝이지만요.
뭐...이렇게 웃프게 허허 대면서도 칼데아에서 대기중인 멤버들을 보면 뿌듯합니다.
그저 지금은 배고픈데 졸리면서도 누우면 잠이 안오고 머리가 띵해서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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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멀고 집밖을 나가려고 거실을 지나면 어머니께서 깨십니다. 스터디 과제한다고 늦게 자는게 아녔어요. | 18.03.24 0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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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욕심이 있기에 앞으로 나아간다 여깁니다 전! 물론 그 욕심으로 인해 속된말로 X되기도 하지만요. | 18.03.24 0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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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지나가면서 보인 닭꼬치를 수중에 2천원은 있다 생각하고 먹고 계산하려니 아차 현금은 그 직전에 교통비로 쓴걸 까먹어서 카드에만 돈이 남아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양해를 드리고, 폰을 담보로 하고 근처 은행에 가서 잔액을 보니 처참하더군요... 물론 그때 돈은 냈지만 그 뒤 군것질을 자제하게 됩니다. | 18.03.24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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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저는 지른 비용 만큼 나와주다시피 한거라 만족은 합니다. 노린 멤버중 여태 안뜬건 잔느님 뿐이거든요. 가챠 다이어트는 제가 점심을 안먹는 일이 잦다보니 가능한거지, 추천드릴 짓은 아닙니다. 정말 자신의 미친짓과 직접 마주하고, 이를 자괴감에 빠지지 않고 버티는 능력을 길러야 하거든요... 말이 거창하지 그냥 노답이란 소립니다. | 18.03.24 1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