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방지! 짤방 스포가 싫다면 뒤돌아 가시길!!
(....적밥은 빤스 입은 의미가 없구만)
7화에선 린에 의해 데드페이스가 상세하게 설명되어지죠.
저는 엑스텔라만 플레이 해본 입장에서 봤을때
엑스텔라의 주인공은 원본이 살기위해 3분열(육체, 영혼, 정신... 이였던가) 해서 결국 하나로 합쳐지잖습니까?
여기선 돌아갈 원본이 존재합니다. 즉 살기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 결과죠.
하지만
라스트 앙코르 설명보면 데드페이스는 이미 죽어서 원한만으로 움직인다 합니다.
주인공(하쿠노) 원본은 이미 죽고
죽이기 위한 '원한' 이라는 덩어리만 분열되서 움직이는게 아닌가 싶내요. 즉 죽이기 위해 최악의 선택을 한 결과 입니다.
돌아갈 원본이 있는 엑스텔라와 원본이 죽어버린게 다른점 이란거죠.
요약하자면
1.엑스텔라는 주인공 과 문셀이 적을 두고 살아남기위한, 보다 나은방법을 모색하는 이야기라 한다면
2.라스트 앙코르는 적 따윈 없고 서로 죽이기 위한 광기의 이야기를 표현 하려는게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애니의 불친절함, 첫화부터 피가 낭자하는 애니를 보노라면
"죽이고 살육하는데 이유따윈 없다" 를 표현 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과대평가 하는것 같지만 어느정도 납득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