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요즘은 파괴 외 제거 효과가 넘쳐납니다.
그렇다고 파괴 효과 카드가 안 나오고 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죠.
오히려 비지정 파괴 효과인 블랙홀이 무제고 함정카드라 발동이 느린 그 하노이의 숭고한 힘조차 전용 서포트 카드의 힘을 입어
떴다 하면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만큼 효과 파괴 내성은 예상 외의 변수를 차단하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대상 파괴 효과 카드도 점점 채용률이 뒤떨어지는 상황이고
파괴 효과들이 꾸준히 나왔다고 비파괴 효과들이 안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닌데다가
이런 비파괴 효과 내에서는(릴리스 제외) 채용률 높은 비대상 효과가 비교적 드문 편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상 지정 파괴와 비파괴를 동시에 막을 수 있는 대상 지정 내성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죠.
사실 트로이메어 엑링같이 효과 파괴 내성과 대상 지정 내성을 동시에 얻는 것도 어려운 환경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카드들도 이 내성을 세우기 위해서는 일단 준비가 필요한만큼 언제나 효과 파괴 내성과 대상 지정 내성을 모두 갖추는 건 어려울 수 있겠죠.
만약 둘 중 하나만이 가능하다면 어느 쪽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장황하게 썼지만 결국 대상 지정 내성이 더 강한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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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대상지정이 더 강한데 예상못한곳에서 블랙홀 나오면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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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정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역 파괴 카드보다 대상 지정 카드가 더 흔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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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대상지정이 더 강한데 예상못한곳에서 블랙홀 나오면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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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무로 풀전개를 했는데 하노이의 숭고한 힘 앞에 무릎을 꿇었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 18.11.18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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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지정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역 파괴 카드보다 대상 지정 카드가 더 흔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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