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답이 없더군요.
저도 유희왕 OCG 파워 인플레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유사펄프 유저입니다.
꼬꼬마 중딩이었다지만 싱크로 소환이 나왔을 때의 센세이션에 대해서도 알고
엑시즈 소환으로 그래비티 바인드가 몰락했으며 제알 초반 애니카드 메인 덱 몬스터가 특소 특소 특소뿐이었다는 것도 알고
펜듈럼 소환이 나왔을 때의 파란과 EMEm-메탈포제-마술사로 이어지는 P덱들도 잘 알고 있지요.
특히 9기 중반의 펜듈럼 카드들이 죄다 서치랑 엑덱쌓기에만 치중되어 있었다는 건 EM 도크로배트 조커 때부터 쌔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금 고치기 전의 항목은 거의 "엑스트라 덱 때문에 유희왕이 망했다!"라고 쓴 수준이라 암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암흑시대 이야기랑 사이칼리에어고즈 이야기를 주워들은 거로나마 알고 있다고요.
'평화로운 유희왕'따위 춘추전국시대를 빼면 DM 차원에서나 존재하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근데 시불장 파워 인플레가 어떻게 흘렀는지, 새 카드들의 효과가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사기 카드들이 왜 사기라고 불렸는지, 당시 대회권은 어땠는지 이러한 맥락들을 전혀 파악하지 않고
"이거 예전 카드보다 소환하기 쉽다! 예전 카드들 싹 다 망함!"이라고 앵무새마냥 외치면 뭔 소용입니까?
심지어 액셀 싱크로랑 엑시즈 체인지도 까더라고요. 강한 게 빨리 나온다고.
액셀 싱크로야 퀵댄디가 함께했으니 그렇다 치지만, 그래서 9기 전에 엑시즈 체인지로 흥했던 카드가 가이아 드라군 뺴면 뭐가 더 있나요?
그리고 십이수에 이르러 선공이 그냥 이긴다느니 하는 소리 그거 진 여섯 무사 Shi En 나올 때 중딩이었던 제가 똑같이 들었던 소리거든요?
뭐 이런 사람들 보는 게 한둘이 아니고 꺼라위키는 늘 꺼라위키라지만 이번 건은 좀 심각하게 화가 나네요. 제가 싹 다 갈아엎었으니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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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에서도 링크스 싱크로 추가여부로 활활 게시판이 티오른 적 있었는데, 문득 과거를 되돌아보면 과거라고 딱히 클린했던건 아니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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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그런 항목들이 더러 있긴 하죠... 고생하셨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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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다르다고 호불호가 갈리는 거야 이해하지만 그냥 싹 다 망했다로 몰아가는건 역시 의미불명이란말이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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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일기장 수준이었죠, 근거를 댔다기보단 "이랬다!!"라고 소리지르는 느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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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패트랩을 규제하자니 날빌이 판을 치고, 날빌을 규제하자니 규제 수단이 금제 빼면 딱히 없고... 악순환인 셈이죠. 상황이 이렇고 파워 인플레는 10기에도 (주로 링브팩으로)치솟다 보니, 저는 상위 덱을 규제하는 방식을 포기하고 하위 덱들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그나마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젠 '사기' 카드들을 죄다 박살내고 10기 정규팩처럼 고만고만한 신 카드만 내 준다 해도 인플레를 되돌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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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패트랩을 규제하자니 날빌이 판을 치고, 날빌을 규제하자니 규제 수단이 금제 빼면 딱히 없고... 악순환인 셈이죠. 상황이 이렇고 파워 인플레는 10기에도 (주로 링브팩으로)치솟다 보니, 저는 상위 덱을 규제하는 방식을 포기하고 하위 덱들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그나마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젠 '사기' 카드들을 죄다 박살내고 10기 정규팩처럼 고만고만한 신 카드만 내 준다 해도 인플레를 되돌릴 수 없어요... | 18.01.06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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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다르다고 호불호가 갈리는 거야 이해하지만 그냥 싹 다 망했다로 몰아가는건 역시 의미불명이란말이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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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퀵댄디 빼면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던)액셀 싱크로 소환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코나미'라고 호들갑을 떨지 않나 십이수가 파워 인플레의 정점이라고 소개하질 않나(팩마다 파워 인플레의 정점이 교체되었는데도) '여기에 엑셀 싱크로에 지지않고 이쪽은 엑시즈 체인지라는 상술한 엑셀 싱크로와 비슷한 상위 소환법이 나오고 이미 파워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갔으며'...... 하 | 18.01.06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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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에서도 링크스 싱크로 추가여부로 활활 게시판이 티오른 적 있었는데, 문득 과거를 되돌아보면 과거라고 딱히 클린했던건 아니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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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라고 클린하진 않았다'라는 말이 꼰대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에이스에 마함 버프 바르고 싸우는 듀얼은 DM 애니 차원에밖에 없으니 말이죠... 옆동네 돌겜도 지금은 어그로 덱이 대세라고 하고, 그 듀링도 결국 얼마 안 가서 파워 인플레가 가속되기 시작했다고들 하니 원. | 18.01.06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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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그런 항목들이 더러 있긴 하죠... 고생하셨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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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뒷목) | 18.01.06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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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번 글쓴적이 있지만 라로항목에 제니스한테 레이피어 3장을 붙여주면 무쌍을 한다거나 라이트닝 튠을 이용하면 라로에서 슈팅스타를 뽑는다거나(뒷목) | 18.01.06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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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피어.... 그거 1장 넣기도 그런 카드를 3장씩이나 넣어서 롤로노아 조로처럼 무쌍을 찍어봐야 뭐 합니까 한 턴 안에 파괴될 텐데!! 세 장 한꺼번에 장착하기도 힘들 텐데!!(뒷목) | 18.01.06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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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 서포트일 텐데... | 18.01.06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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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일기장 수준이었죠, 근거를 댔다기보단 "이랬다!!"라고 소리지르는 느낌이었고. | 18.01.06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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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가 "이것이 DM이다" 희망편인 거지 OCG는 항상 혼파망이었습니다. 친선전하기 좋은 구조와 값싼 티어 덱이 가끔 가다 풀릴 때 입문하기 좋을 때가 있을 뿐 | 18.01.07 08: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