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계를 넘나드는 것은 꿈을 꾸는 것과 비슷하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현실로 착각하잖아? 깨고 나서야만 그게 꿈이었다는걸 알아차리잖아. 넌 꿈을 꿀 때 그 꿈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기억해낸 적 있니? 원래 사람은 꿈이 시작됐다는걸 감지하지 못하고, 그냥 꿈이 진짜려니 생각하는거야.」
- 하쿠레이의 무녀의 결말은 존재의 소멸. 전대 무녀의 존재는 커녕 관련 기록조차 거의 남아있지 않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 사토리는 보통 이미지와는 다르게 강철멘탈. 박해받는 요괴 중의 박해받는 요괴라는 설정임에도 공식작에서는 마치 초탈하기라도 한 듯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그리 판단했다.
- 봉래인 말인데, 설정 아무리 봐도 캡틴 잭 하크니스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데, 내 생각이 틀렸나?
- 환상향의 구조는, 홀로는 세울 수조차 없는 형태의 조각 여러개를 짜맞춰 탄생한 꽤나 안정적인 형태의 구조물. 뭐, 말을 약간 비튼다면…. (웃음)
그나저나 제목 어감 꽤나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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