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6
Scene 1
지저계의 오니로군요.
오니분들은 지저계에 은거해 계시기 때문에, 그동안 요괴의 산은 저희 텐구들이 맡게 되었습니다.
정말로요.
Scene 2
이부키 오니입니다.
지상에 나타난 후로 평소에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차라리 적당한 거처를 드리고 얌전히 계셔 달라고 부탁드리는게 나으려나...
Scene 3 광기「금강나선」
오니의 신기한 힘을 격사했습니다.
손을 펼쳐드는 것만으로 이런 열이 발생하는군요.
이거라면 인간의 마을 한두 개정도 불태우는 것도 순식간이겠지요.
Scene 4 귀부「콩알만한 바늘지옥」
작은 오니들이 여기저기서 솟아납니다.
이 작은 오니들도 모두 자기 손발처럼 움직이는 걸까요?
하나하나 잡아나가면 얼마나 아픔을 느끼려나?
Scene 5 귀부「귀기광란」
나왔습니다. 오니의 사기적인 힘입니다.
뭔지도 모를 힘을 쓰는군요.
신문기자인 저로서는, 괴력난신을 그다지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Scene 6 지옥「연옥토식」
오니는 숨쉬는 것조차 호쾌하군요.
사진에는 거의 새하얗게 나와서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숨냄새가 대단해요.
Scene 7 귀성「괴멸의 포효」
목소리 크기 대회인것 같습니다. 목소리 크기로는 오니를 따를 자가 없을걸요.
너무 목소리가 크다보니 주변의 나무들이 죄다 쓰러지곤 한단 말이죠.
정말이지, 걸어다니는 대재앙이라 할만 합니다.
Scene 8 귀부「미싱 파워」
드디어 킹 오브 괴물의 본성을 격사했습니다!
사소한 것에는 전혀 개의치않는 오니의 자세에는 머리털이 다 빠져요.
그치만, 찍힌 사진들은 핀트가 안맞아서 뭐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