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는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좋고, 스토리도 재밌고, 무엇보다 등장하는 포켓몬이 좋아서 포켓몬스터를 즐기는 것이죠.
그러나, 계속나오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에서 아직까지 고쳐지지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해요.
이것은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이 글에선 제가 생각하는 고쳤으면 하는 부분을 적을것입니다.
제가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가장 고쳤으면 하는 것은 바로 "단독 포획". 즉, 포켓몬을 다수가 아니라, 한마리씩밖에 잡을수 없는 시스템을 고쳤으면 좋겠어요!!
이건 다른 유저분들도 불만을 표하고 있는 부분인데,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포켓몬이 출현하면 포켓몬을 잡거나 쓰러뜨리거나 하죠.
그러나, 쓰러뜨리는 것은 그렇다 쳐도, 포켓몬을 잡는 것. 다시말해 '포획'에 대해선 문제가 있어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포켓몬을 잡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 이것은 아무리 시리즈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시리즈가 넘어갈때마다, '등장하는 포켓몬의 종류', '포켓몬의 등장 방법', '포켓몬을 잡을 몬스터 볼의 종류' 등. 시리즈가 넘어갈때마다 변하고 있어요.
하지만, 시리즈가 넘어갈때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요. 바로 '포켓몬을 포획하는 방법'. 이것만은 시리즈가 넘어가도 변하거나 추가되거나 하지 않아요.
요즘 포켓몬스터에서는 트레이너가 동료와 같이 있을때 조우시, 두 마리 이상 출현(더블 배틀), 무리 지어 출현(무리 배틀), 동료를 불러서 출현(난입 배틀) 등, 포켓몬의 출현방법이 다양해지고 2마리 이상 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작 잡을수 있는 것은 한마리뿐. 야생 포켓몬이 2마리 이상일때는 '고를수가 없다'라는 문구가 나오며 잡을수 없다고 나와요.
야생 포켓몬의 출현 방법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한편, 포획방법은 정작 그대로.
이 문제점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가장 고쳐야할 문제점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해요.
한 예로, 등장 확률이 1~5%정도 되는 두 종류의 희귀 포켓몬이 2마리 동시에 출현했는데, 잡고 싶어도 한 마리만 잡을수 밖에 없기에 둘 중 하나밖에 고를수 없습니다. 또 다른 예로, 엄청 희귀한 포켓몬과 색이 다른 희귀한 포켓몬이 동시에 출현했는데, 엄청 희귀한 포켓몬은 계~속 돌아다녀도 찾는것조차 힘들정도로 희귀하며, 색이 다른 희귀한 포켓몬은 보통 포켓몬보다 잘 나오지 않는 편에 속하며, 거기다 색이 다른 포켓몬. 둘 다 잡고 싶지만 둘 중 한 마리만 잡을수 밖에 없기 때문에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이 예를 듣고, 둘 다 잡고 싶지만, 한 마리만 잡을수 밖에 없는 점 때문에 무척이나 불만입니다.
그러니, 이 문제점을 후속작에서 고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발 후속작에서 포켓몬의 포획방법을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제발요~
(다른 고쳤으면 하는 얘기가 있으면 말해보세요. 욕설은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