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스마트폰 날개 단 웹소설, 年4000억 시장으로 급성장

[검은삼월]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주최로 최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는 47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년 대비 57% 늘었다.

또 다른 연재 플랫폼 ‘조아라’에서도 공모전 ‘77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가 운영하는 웹툰·웹소설 플랫폼 ‘저스툰’은 ‘제4회 저스툰 웹소설 공모전’을, KT의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는 ‘제2회 블라이스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웹소설 플랫폼들의 잇단 공모전은 웹소설 창작에 대한 열의가 그만큼 높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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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619030341842

[하늘색볼펜]

맛폰이랑 웹소설이 찰떡궁합임

웹툰은 화면작아서 폰으로 보기 싫어하는사람있는데 웹소설은 그런것도 없으니

[메리사]

조아라 절대 가지 마세요. 불펌 당해서 신고하니 '불펌 사이트가 불법 사이트라 제재 못 해요 ㅠㅠ 우리가 불펌 그만두라 해도 쟤네들이 안 그만두면 무슨 방법이 없어요 흐규흐규' 이 지랄합니다.

명색이 웹소설 사이트인데 웹소설 불펌 당해고 제재 및 신고 등을 할 수도 없거니와, 신고해도 아무런 도움도 안 됩니다. 그런데 작가들한테 주는 돈은 졸라 짜고 소설 관람권 가격은 점점 높입니다. 대가리 도랏!?

혹시나 소설 연재하실 걸 생각하시는 분들은 행여라도 조아라를 사용하시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연재해본 작가로서 하는 말인데 조아라는 한국 웹소설계의 암덩어리 같은 곳입니다.

초보 작가라도 쉽게 연재가 가능하다는 달콤한 떡밥으로 꼬신 뒤, 불펌을 당하든 저작권이 침해당하든 내 알 바 아니니 돈이나 벌어오라는 개시발 조ㅈ같은 짐승 년놈들이니 절대 연재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라노벨도 문학입니다]

그럼 문피아는 어때요?

[메리사]

문피아는 조아라보다는 입문이 어렵지만 연재 후에는 좀 낫다고 하시던 걸로 기억납니다. 저도 한 번 가봐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수줍수줍]

여성향 소설은 잘 모르겠고.. 그냥 판설, 무협 같은건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네이버), 문피아, 조아라 등 이 유명한데.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서 시작하시는거면 조아라나 문피아에서 연재하심 됩니다.
다른곳은 개인은 못들어가고 매니지먼트 껴서 들어갈수 있는걸로 알아여.

불펌 문제는 뭐.. 다른 사이트들도 비슷할꺼임. 작가가 직접 법무법인 끼고 고소미 먹여야 잡힐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