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 발매된 던만추 외전 10권을 오늘 다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너무 감동한 나머지 박수를 쳤습니다. 외전8권을 읽었을 때도 작가의 대단함에 박수를 쳤는데, 이번 10권에서도 작가의 대단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10권의 내용은 본편9권에서 11권의 로키페밀리아 시점에서의 내용이며 시작은 마을에서 인간형의 몬스터의 출연으로 몇 일후에서 시작합니다.
몬스터의 출현의 소동이 “어둠 페밀리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 핀은 인조미궁의 공략과 몬스터의 경계를 위해서 다이다로스 골목에 로키페밀리아 단원들을 배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이다로스 골목에 이성을 잃은 몬스터(뷔네)를 비롯한 다른 이단아들과 검은미노타우로스(히로인) 출연으로 몬스터들과 싸우게 됩니다.
이단아들과의 전투 후 신‘이케로스’를 잡은 핀과 로키는 길드에 넘기기 전에 이케로스를 심문하고 나중에 이단다들이 지성이 있는 존재라고 결론짓게 됩니다.
그리고 핀은 이단아들에게 인조미궁의 열쇠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단아들을 미끼로 인조미궁에 농성중인 어둠페밀리아 끌어내는 동시에 이단아들에게서 열쇠를 빼앗은 작전을 세웁니다.
그리고 작전이 시작되고 여러 사건이 일어나 복잡한 상황에 농성중인 어둠페밀리아가 인조미궁의 문을 열어 몬스터를 보내 입구에서 대기 중인 로키페일리아와 전투가 벌어집니다.
그런 전투 중에 아나키티가 릴리를 사로잡아서 릴리를 미끼로 모험가로 잠복해 있던 어둠페밀리아 잔당을 잡아 고문 끝에 인조미궁의 열쇠를 얻게 됩니다.
열쇠를 얻자 리베리아를 중심으로 엘프마법사로 구성된 별동대를 만들어 인조미궁에 침투해 교란작전을 펼칩니다.
그렇게 인조미궁에서 교란작전을 펼치던 리베리아일행은 이단아들과 만나게 되고 펠즈는 리베리아 에게 “자신의 우라노스의 의지를 따르며 제노스들은 인간과 몬스터의 공존을 바라는 우라노스의 가능성” 이라며 리베리아를 설득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러던 중 어둠페밀리아가 나타나서 어둠페밀리아, 이단아, 리베리아일행, 이렇게 삼판전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어둠페밀리아의 물량에 이단아, 리베리아 일행이 궁지에 몰리게 되고, 이때 가레스 핀이 나타나 힘들게 인조미궁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미궁에 빠져나온 핀은 제노스들에게 나중에 인조미궁 공략해 협력하라고 교섭, 그 이외에 만나게 된다면 죽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 말하며 이단아들을 보내주게 됩니다.
한편 뷔네를 없애기 위해서 벨을 쫏는 아이즈는 벨을 감싸는 뷔네의 모습을 보고 전의를 잃게 되고 벨을 보내주며서 10권이 마무리 됨니다.
(IP보기클릭)12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