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죄색의 고리-10/10
전직 경찰관이 쓴 라이트노벨이라는 이야기에 조금 흥미가 가서 비싼가격에도 사보게 된 작품인데
막상 페이지를 읽어보니 1페이지부터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연쇄 살인범 주인공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되는 충격적인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행동하는게 정답인지',
'주인공의 죄는 얼마나 되는지를' 독자에게 끊임없이 물어보게 만들더군요
거기다 주요인물이 살인 피해자의 오빠라는것도 흥미를 더합니다
실제로 사형을 집행하는 국가인 일본에서 경찰로 근무했던 경험이있어서 그런지
라노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정도로 실감나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거기다 중반부 이야기는 살짝 '단간론파 시리즈 생각도 나고 초반부의 떡밥회수도,
트릭도 라이트노벨 수준이라고 하기엔 자연스럽고 훌륭하다고 느껴지네요
마지막 결말이나 등장인물 각자가 품은 생각들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일러스트도 표지외엔 없고 책값도 3천원이나 더 비싸지만 비싼 책값을 하는 작품이였네요
2.환수조사원1권-9/10
과격한 b.a.d,아리스토 크라이시를 쓰던 작가가 순한맛(?)으로 돌아왔습니다
'마녀의 여행'이랑 이야기 구조는 좀 비슷한데 여행을 다니며 각종 괴물들이 일으키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니만큼
주인공이 이야기에 직접 개입하고 강력한 괴물들과 싸우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읽다보니 단편의 나열이라고만 생각했던 작품도 한권 전체로보면 완결성이랄까요 굵직한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는게 좋습니다
순한맛이라고 생각했지만 작가 특유의 잔흑한 묘사도 여전히 존재했고요
좋은 문장으로 쓰여진 한 소녀와 두 괴물의 흐뭇하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3.삐걱거리는 낙원의 그림리퍼1권-9/10
일단 첫 프롤로그부터 문장의 기본은 되있는 작품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디테일한 묘사가 무난히 잘 읽히네요
설정 자체도 흥미진진합니다
네타 투성이라 이부분은 자세히 말할수는 없지만 적들의 정체모를 음습함과 비밀은 흥미진진하고
정체가 밝혀진 뒤엔 오싹 하기까지 합니다
작품을 다 읽고나서 다시금 앞부분의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왠지 모르게 작가에게 욕을 하고 싶어지는 군요^^
포스트 아포칼립스 적인 세계관에 처절한 마법소녀물을 섞어 놓은듯한 어딘가 좀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가 펼쳐지면서도
살짝 먼치킨 적인 주인공의 활약이 이야기를 가볍게 해주는 그런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절묘한 밸런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여튼간에 표지나 컬러 일러스트만 보면 양산형 라노벨처럼 생겼으나
조금씩 드러나는 비밀이나 잔잔한 반전같은게 매력적인 작품이였네요
4.종말에 뭐하세요 다시만날 수 있나요 3권-8/10
저번권에 워낙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진 만큼 이번권은 상대적으로 조금은 잔잔한 편이군요
되살아난 캐릭터도, 조금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된 티아트도,
뭔가 불길한 떡밥을 앉게된 주인공도 이야기가 이야기인만큼 뒤가 너무도 불안하고 안타깝네요 ㅠ
타인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누구보다도 착한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조금더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장한장을 읽게되는 그런 작품입니다
기밀창고에서 발견한 비밀의 정체도 궁금하고 무대뒤편에서 암약하는 주인공의 누나의 이야기도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합니다
5.팡오브 언더독2권-8/10
주인공 형님 외모가 처음 일러로 나왔는데 행동만큼 외모도 너무 멋있으십니다
여튼간에 숙련된 작가의 좋은 필력으로 쓰여진 좋은 작품이라는게 읽는내내 느껴집니다
처절한 싸움도 흥미진진하고 라노벨에서 으례 볼수있는 무조건적인 해피엔딩이 아니라 씁쓸한 맛을 남기는 마무리도 만족스럽네요
거기다 주인공을 연모하는 안타까운 소녀의 소리없는 외침도 인상적이였고 표지를 장식하는 남매캐릭터들의 활약도 인상적입니다
6.나를 좋아하는건 너뿐이냐1권-8/10
러브코미디 장르에서의 나름 충격적인 고백씬도 즐거웟고
여자캐릭터들이 남주인공에게 목매는 전개가 아니라 남주 친구를 좋아하는 전개가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 남자둘 여자셋의 얽히고 섥힌 5각관계라는 소재도 흥미롭네요
러브코미디의 필수요소라고도 할수있는 '둔감남'과 '둔감녀'도 이 작품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것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위한 약간의 이기적임을 지니고있는 캐릭터들이
자신의 욕심을 위해 자신이나 남도 상처를 입히면서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것도 좋고요
그러나 초중반부까지만해도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는 '학생회장'과 '소꿉친구'에 대한 피로감도 느껴지고
친한 친구와 선배,그리고 소꿉친구라고 해도 결국은 '남'인데 너무나 '남'의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좀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거듭되면서 중반 이후에는 의외의 반전같은것도 평탄할수있는 이야기의 굴곡을 만들어서
볼만은 하지만 어디서 본듯한 라이트노벨에서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라이트노벨이 되어버리는군요
7.다나카 나이=(이퀄) 여친 없는 역사인 마법사 5권 -8/10
주요 캐릭터들이 변태들이고 특히 주인공의 야한 망상들이 흥미진진합니다^^
거기다 개그스러운 막장 전개도, 특수능력을 지닌 신캐릭터가 등장해서
주인공의 정체(?)가 까발려지는 묘한 상황설정도 흥미진진하네요
8.걸리시넘버2권-7/10
2권도 역시 무난히 재밌습니다
일단 천원 더비싼 책값을 하듯이 일러스트가 무진장 많은게 마음에 듭니다
컬러일러도 말이필요 없을만큼 좋지만 흑백일러도 귀엽네요
그리고 여자 주인공인 치토세가 성우 연기를 하는 장면의 묘사가 뭔가 구체적이고 좋습니다
거기다 역시 애니메이션에선에선 잘 알수없었던 오빠 남주인공의 속마음을 직접적으로 알수있는게 좋습니다
9.누구나 할 수 있는 몰래 돕는 마왕토벌1권-7/10 |
이세게에서 소환된 '용사' 라는 소재만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장르인
'이세계물'이 생각나서 살짝 걱정했지만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단 이세계에서 전이해온 인물이 주인공이 아니라 이세계물이란 분위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게 좋네요
거기다 성직자 주제에 신에대한 악담도하고 술,담배,여자도 가까이 하지만
'일모드'로 들어가서는 철저하게 냉정해지는 주인공 캐릭터가 좋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이 없진 않은데
우선'레벨'이라는 개념으로 강함의 척도를 표시하며
'막타'를 친 캐릭터에게만 몰빵이 되는 시스템이라는 무척 '게임'을 연상케하는 설정 자체는 제 취향이 아니네요
또 국가나 교회에서 세계의 존망을 짊어진 용사에 대한 대접이나 지원 같은게
중요도에 비해 너무나 어설프다고 느껴지는것도 그렇고
세계존망의 위기에서 주인공을 제외하곤 하나같이 '필사적임'이 느껴지지 않는것이 좀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용사 일행에게 팽당하면서 성격이건 실력이건 뭔가 한두군데 헛점을 가지고있는 등장인물들을
음으로 양으로 뒷바라지를 고군분투하며 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10.우리들의 리메이크1권-6/10
판타지 장르의 회귀물은 종종 봐왔지만 일상물쪽에서의 회귀물이라니 신선하네요
'마루토 후미아키'라던가 '쿄토애니메이션' 이라던가' 신카이 마코토' 라던가
뭔가 친숙한 오덕토크가 벌어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1권만 떼어보자면 큰 위기도 없을뿐만 아니라 타임슬립해온 임팩트에 비해 내용이 좀 심심한감이 없지 않네요
그래도 라노벨에서 잘 다루는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교가 무대인점,
그것도 예대 영상학과라는 특수한 학과의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전개되는데 청춘성장물의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주요 등장인물들이 미래에 게임업계에 발을 담구던 모습을 얼핏 보여주는바람에 처음에는 대학교판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쪽인가 했던 이야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대학생판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쪽에 가깝게 느껴졌네요
하지만 1권에서는 단지 가능성만을 보여준것에 불과하다고 느껴졌기에 2권을 기대해봅니다
11.안녕 어리석은자 잘가 나의 세계-6/10
읽는 내내 '왜?,어떻게?' 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읽게 되는 매력이있네요
단지 이번 작품도 몰입을 이끌어내는 프롤로그, 독자에게 감질나게 진실을 보여주며 해답으로 이끄는
중반부 까지는 흥미진진하지만, 좀 용두사미 스럽달까요
모든 진실이 다 밝혀지고 난후엔 뭔가 남는게 없는 느낌을 줍니다
12.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3권-6/10
역시 우려했던데로 2권에서 이미 주인공의 정체도 다 까발려지고 패턴도 비슷한 이야기가 전개되며
1권에선 뭔가 독특한 캐릭터라 보여주었던 주인공이 점점 평범한 하렘물 주인공 포지션으로 되어
(자기딴에는 서브캐릭터 되고싶다고 우기곤있지만..) 신선한 재미는 좀 떨어집니다
거기다 3권은 외전격내용이랄까 그래서 굵직한 내용도 없는편이고요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도 나쁘지않고 주인공과 쌍둥이(?)포지션인 마신의 폭주도
가볍게 웃으면서 읽을만한 작품임에는 여전합니다
단지 '무난하다' 라는 범주에선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느껴지기에
뒷권에선 좀더 다른작품들과 차별화된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드네요
13.도쿄 레이븐스15권-5/10
외전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이야기 자체는 괜찮았는데
문제는 외전의 배경이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군이나 야스쿠니 신사같은게 나오기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선 좀 찜찜해서 불편한 요소가 있는가 에대한 부분에 더 신경쓰여서 몰입감이 떨어지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작가가 후기에서 밝혔듯 옳고 그름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떠들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배경에서의 이야기는 좀 사양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 한권이였습니다
14.세계가 데스게임이 되어서 즐겁습니다.2권-5/10
여전히 캐릭터들의 행동원리가 제멋대로라고 느껴집니다
생명의 위기라는 위기감보다는 '야한짓 하고싶다' '멋있게' '친구를 위해'
이런 긴장감없는 생각만 하는 캐릭터들이 절대다수에다가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발암입니다 눈과귀를 틀어막고 자기가 보고싶어하는것만 보는느낌
주인공은 자기딴에는 멋있는척하면서 죄나 다 뒤집어쓰고
다른놈들은 상황파악은 전혀안하고 생각없는 바보들이네요
걍 보통사람의 사고방식을가진 캐릭터를 자기뜻대로 행동시키기엔
작가역량이 딸려서 죄다 멍청하고 답답한 캐릭터들만 집어넣은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중반부 이후의 막장의 끝을 달리는 전개는 흥미진진하네요
똑똑하고 강한척 별의별 폼은 다잡던 캐릭터도 눈깜짝할사이에 죽어버리고
갑자기 조금씩 밝혀지는 세계의 비밀정도도 흥미진진하니 속는셈치고 다음권까진 읽어볼 생각은 듭니다
15.※여동생을 귀여워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입니다. 1권-5/10
끌리지 않는 제목의 작품이지만 표지일러가 너무 좋은 작품이라 질러봤네요
라이트노벨 편집자가 주인공이고 주인공 여동생이 라이트노벨 작가인데 1,2년 빨리 나왔으면 참신한 소재라 할수있겠지만
요즘들어 작가물이 여러개 나온탓인지 주인공이 편집자긴해도 우선 소재에 있어서는 피로함이 느껴집니다
주인공이랑 여동생이 가족애라고는 하지만 첫 페이지부터 너무 러브러브(?)하달까요
애정행각을 시도때도 없이 하니 보기가 힘들었네요
라노벨편집자라는 소재 자체도 저한텐 크게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고
내용도 좀 평탄한 편이라 보다가 하차할까라는 생각을 여러번했었는데 의외로 후반부는 볼만했네요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하다 순위를 출판사나 작가들이 신경쓰는것 정도도 흥미로웠고요
그냥저냥 볼만은 했는데 임팩트는 좀 부족했던관계로 다음권을 볼지는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16.더브레이커3권-5/10
사실 2권이 완결인줄 알고있었는데 어느새 3권이 또 나왔네요
근데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여전히 총을쓰는 사람을 맨몸이나 칼로 베어버리는 먼치킨 캐릭터가 활약하는건 넘어가도
국가규모로 스케일이 커진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꼼짝 못할만한 위기가 여러번 발생하는데
너무 타이밍좋게 해결된다는 느낌을 줍니다
몇 수 앞을 내다보는것만 같았던 적마저도 주인공에게 너무 많은 기회를 준나머지 너무 허무하게 져버리는감도 없지 않고요
하지만 이번권도 가감없는 잔인한 연출이나 타인의 생명을 쉽게 뺏고 필요하면 손발을 자르는건 예사로 해버리는
비정하고 과감한 주인공의 행동 자체는 볼만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 전체에 대한 실망이 커서 4권에 선뜻 손이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17.무직전생13권-5/10
무난합니다
충격적인 내용이 전권에 펼쳐진다음이라 그런지 별다른 내용도 없고
일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글쎄요 자극적인 소재가 없는 무직전생은 큰 재미를 줄수있는 작품이라고 느껴지진 않네요
다음권은 뭔가 굴곡이 좀 생기면 좋겠습니다
18,.걸리시넘버3권-4/10
1.2권이랑은 다른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1.2권에선 남녀 주인공 카라스마 자매에 초점을 맞춰왔다가
3권에선 모든 등장인물들에게로 초점이 분산되버리네요
덕분에 본편이라기보단 외전을 읽는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읽다보니 느껴지는건데 이3권은 애니메이션을 먼저보고 읽으라는듯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에대한 묘사는 작고 그 사건에서 외곽에 있던 캐릭터들의 심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게
'우선 애니메이션을 보고 읽어라'라는 애니메이션의 팬에대한 서비스 차원의 글이란 느낌이 많이들어서
조금은 불친절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후기에서도 그렇고 왠지 4권도 나올법한 분위기인데 급완결 되서 그런지 몰라도 3권은 기대이하였습니다
뭔가 뒤를 안닦은것같은 기분이드는 완결권이네요
19,29세와 jk2권-4/10
작가의 전작인 수라장도 그랬지만 특이한 소재가 익숙해지는 2권이 되니 이야기 자체가 무난합니다
2권에서도 너무 대놓고 악당인 허술한 상사와의 정면승부 이야기를
너무도 사람좋은 직장인들과 라이벌 기업인들과의 도움으로 풀어내는게
뭔가좀 '현실감'은 떨어지고 '픽션'이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관계로 몰입이 저해되는군요
간단히 말하자면 캐릭터들의 인물상이나 사고방식이 너무도 단순합니다
거기다 히로인도 2권에서 확정되버리니 앞으로의 기대감이 줄어버리게 되는군요
다음권은 보지 않을것 같네요
구작
1.퀄리디아코드1권,2권 (아무래도 좋아 이딴세계는)-5/10
솔직히 애니화되기전에 나왔으면 좀더 재미있게 읽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먼저본 입장에선 주요캐릭터인 주인공과 여동생에게만 집중이 될수밖에 없었고
다른캐릭터들은 쩌리겠거니(?)라는 편견이 생겨버려서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전혀 집중이 되지않았네요
거기다가 배틀파트가 전혀 재미가 없었습니다
퀄리디아 시리즈 도쿄나 카나카와(맞나?)편은 싸우는 이야기가 주였다면
이번 치바편은 역내청 하치만 비스무리한 주인공이 회사원 같은 생활 하는 이야기가 주로 펼쳐지는데
차라리 일상물이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언뜻언쯕 펼쳐지는 총기 초능력 액션장면은 하품만 나왔네요
2.라스트피닉스1권-4/10
특이한 능력때문에 사람들에게 꺼려져하는 공주와 호위기사라는 구도 자체는 '연오공주'가 떠오릅니다
단지 스토리라인 자체도 무난하고 무엇보다도 등장인물들의 사고수준이
일차원적이러고 할까 전체적으로 낮게 느껴지는게 좀 아쉽네요
3.칠성의 스바루1권-4/10
게임판타지라는 장르도 개인적으로는 죽음에대한 페널티도 약하고 좋아하지 않는 장르지만
6년전에 죽은 소꿉친구가 게임안에서 부활했다는 설정자체가 신기해서 보게되었네요
하지만 결국 1권에선 부활한 여주인공의 정체가 안밝혀져서 아쉬울뿐입니다
이야기 자체도 무난함을 벗어나지 않는 만큼 궁금하긴 하지만
언제 밝혀질지 모르는 비밀이라 이만 하차합니다
나만 집에 가는 학급전이-평가불가
이세계 전이물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거기다 주인공이 현실을 왕래하는 능력까지..
제가 싫어하는 설정을 한데 모아놓은거라 10장읽고 바로 하차해서 따로 평가는 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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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행이긴한데 좀 신경쓰여서 집중이 안되던..ㅠ 처음엔 엄청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말이죠.. | 18.04.19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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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바루 비밀이 뭔지 궁금해요 읽는건 안끌리는데 나중에 네타라도 찾아봐야겠어요 | 18.04.19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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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그림리퍼는 3권만에 끝나나보군요 ㅠ | 18.04.20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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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작가 맞습니다 전 재밌더군요 걸리시는 2권까진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완결권(?)인 3권이 좀 별로더군요.. | 18.04.20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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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 묘미라 생각함 ㅎ | 18.04.21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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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망상이 과하다는거(?) 뺴놓고는 나름 공감가는게 실제로도 사람들이 서로 겉으로는 멀쩡하게 접하면서도 속으로 여러가지 망상이나 갖은 생각 할때도 있으니... | 18.04.21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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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이 재밌나보군요 | 18.04.22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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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더군요 ㅎ | 18.04.24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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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시 넘버 2권까지는 재밌었는데 급 완결 ㅠㅠ 재밌게 보시면 좋겠네요 | 18.04.28 0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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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골족 나오고 진짜 재밌더군요.. | 18.05.01 16: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