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관련
윤리 군이랑 우타하 선배랑 막 스토리 관련으로 대화하는 데
플롯이 어쩌구 저쩌구 전개가 어쩌구 저쩌구
여기서 캐릭터가 이렇다느니 저거서는 캐릭터성에서 문제가 생긴다느니
캐릭터의 모에를 끌어낸다
플레이어들이 고조되게 할 방법을 찾아낸다
이 시나리오는 틀렸다. 다시 쓰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
밤샘 작업이다.
등등 열내서 시나리오 관련 지식을 뽐내며 이러쿵저러쿵 함.
일러스트 관련
토모야랑 에리리랑 이즈미 등등이랑 얘기하는데
펜터치가 어떻다느니 선 따기가 이렇다느니
레이어가 어쩌구 저쩌구 채색이 어쩌구 저쩌구
작화랑 특징이랑 일러레의 개성이랑
긍극의 경지니 뭐니
시간내에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느냐 없냐
등등 뭔지 모를 그림용어들이랑 관련 지식들 써 가면서 이러쿵저러쿵 함.
음악 관련
토모야: 음, 미치루? 지금 무얼 하고 있는 거지?
미치루: 아아, 모르는 건가. 이것은 『음악』이라는 것이다. 게임에 같이 곁들여 들으면 좋지.
띵가~♪ 띵가~♪ (뭔지 모르지만 느낌 상 굉장히 쩌는 bgm)
일동: 오옷, 굉장해!
끝.
사에카노의 과거를 머릿속에서 더듬어보니 기억나는 것중 하나였습니다.
마치 밀리터리 작품에서 작가가 총덕이라 총기 묘사, 건파이트를 전문 용어까지 써가며 굉장히 세밀하고 자세하게 묘사하지만
차량 묘사 들어가면 순식간에 평범한 묘사가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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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달 전 쯤에 전역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도 쓸까 생각해봤지만 딱히 라노벨 얘기랑 상관없길래 생략. (친목질처럼 보일수 있는 것도 있고) 밀덕이라 나름 갔다올만한 군생활이었습니다. | 18.04.14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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