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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설] 그동안 봤던 라노베들 간단 감상 - 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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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775 | 댓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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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2.***.***

소복사는 확실히 국내 라노베에서 괜찮은 작품같습니다. 손만잦고 잤을텐데 이전까이 유일하게 완결을 본 라노베기도 하고
17.11.21 22:32

(IP보기클릭)118.223.***.***

제네럴가디언
국내 라노베도 좀 읽어봤는데, 소복사처럼 맘에 드는 작품은 아직까지도 못 찾았습니다. 애초에 연중되는 작품이 너무 많.. -_- | 17.11.21 22:5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223.***.***

소노자키 시온
글 쓰는 것보다 뭐뭐 읽었는지 확인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는 후문이.. ㅋㅋㅋ 새장관은 갠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재밌어요. | 17.11.21 22:59 | |

(IP보기클릭)182.227.***.***

전 아직도 소아온이 왜 히스클리프 쉴드+미화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별 괴상한 이유로 살인게임을 시작해놓고서는 자기만 안전한 위치에서 신노릇 한 놈을 왜 띄워주는지, 그리고 그걸 보며 수긍하는 피해자 주인공은 또 뭔지. 그냥 히스클리프를 미/친놈으로 표현하고 그렇게 인지되면 좀 전형적이었을지라도 무난했을탠대 소설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왜 이렇게 만든건지 참. 이 때를 기점으로 소설의 전체적인 문제점이 심각해져서 저도 안보게된것 같아요. 나름 요즘 라노벨들의 시초격인 작품인대 아깝기도 하네요
17.11.22 00:01

(IP보기클릭)118.22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애증의 관계로 설정했으면 그 부분에 대한 키리토의 복잡한 심경을 좀 더 자세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었는데, 설정만 애증으로 해놨지 실제로 표현된 건 애의 감정이 훨씬 강했죠. 그렇기 때문에 욕 먹는 거구요. 미친/놈까지는 아니더라도, 키리토의 심정을 제대로 표현했으면 이렇게까지 욕 먹지는 않았을 거예요. | 17.11.22 07:56 | |

(IP보기클릭)182.227.***.***

S.R.랑가나단
전 주인공들이 느끼는 감정을 어떤식으로 표현하든 대차게 까일 문제라고 봅니다. 증오나 분노가 거의 없고 소아온으로 해택(?)을 받아서 고마움을 느끼는 건 뭐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억지로 말해도, 키리토의 히스클리프 고평가 부분은 정말... 도대체 왜? 누구말마따나 작가에게 있어 히스클리프는 자신을 투영시킨 오너캐인듯 합니다. 작품의 평가를 왕창 까먹으면서도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는 걸 보면. | 17.11.22 08:16 | |

(IP보기클릭)182.227.***.***

S.R.랑가나단
여하튼 리뷰들 잘 읽고있습니다. ㅇ 부분도 기대할게요 | 17.11.22 08:24 | |

(IP보기클릭)118.22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키리토가 카야바 건으로 욕 먹는 건, 카와하라 레키가 애증의 감정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하는 바람에 작중에서는 '애'의 감정만 표현되었기 때문입니다. 애증의 감정을 제대로 묘사한다면 딱히 욕 먹을 것도 없어요. 중요한 건 그걸 어떻게 설득력 있게 묘사하느냐인데, 그런 면에서 카와하라 레키의 필력이 많이 부족했죠. 아니면, 애초에 애증으로 표현할 생각이 없었든가요. | 17.11.22 20:2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PCvirus
그런가요? 애니를 재밌게 봐서 소설도 기대했지만 어쩌다 보니 안 읽게 되었는데.. 생각만큼은 아닌가 보네요. | 17.11.22 07:56 | |

(IP보기클릭)118.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PCvirus
애니만큼의 박진감은 별로 없나 보군요. -_- | 17.11.22 20:26 | |

(IP보기클릭)1.251.***.***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크림슨도 재밌답니다.
17.11.28 20:51

(IP보기클릭)118.223.***.***

프레이야 비온
애니로 좀 봤었는데, 내용은 꽤 무난하더군요. 근데 너무 오래 되지 않았나요? 요즘은 구하기 힘들 것 같은데.. | 17.11.28 21:31 | |

(IP보기클릭)1.251.***.***

랑가나단
12권 완결인데 국내정발은 9권이후로 몇년째 소식이 없네요... 일본어 배워서 읽는게 더 빠를 듯 합니다 | 17.11.28 2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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