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하위직에서 최강까지 올라간다~수수한 노력은 치트였습니다~'는 사실.

[Jman618]

킹갓 엠페러 투명드래곤처럼 범람하는 개판 클리셰의 반면교사로 삼기 위해 이런 것을 쓴 겁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처럼 비판을 해도 계속 나왔기 떄문에 어쩔 수 없이 싸운 라이트 노벨 계의 다크나이트입니다.

여러분, 투명드래곤이 얼마나 위대했습니까. 양판소 시대에 일침을 가하는 최고의 글 아니었습니꽈!

심지어 출판마저 해서 널리 알릴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희생정신입니까.

...아니면 말고.

이런 걸 사는 사람들이 과연 있긴 할 것인지 의문이지만, 저 개판 쳐놓은 것을 계기로 좀 자정효과가 일어났으면 좋곘네요.

[똘마니a]

사는 사람은 꽤 됨.. 넷서점 쪽에서 찾아보면 발매 당일에 상위권 10위안에는 들어 있으니까요는.. 그날 발매되는 작품의 순위가 높은건 당연하지만서도..
무튼 까일만한건 포위섬멸진 정도고 그 외엔 무난한 중딩소설이라는 느낌??
세세한 설명자체를 표현을 못해 그냥 넘겨버리는 그런 느낌이 있을뿐이지. 말도 안되는 어거지는 포위섬멸진 말고는 딱히..

넷에 떠도는건 죄다 최하직이 아니라 다른 듣보잡들이고 이건 포위섬멸전만 까줘요

[똘마니a]

그리고 평이 그래요..
웹판의 스킬테이커를 보고 서적판을 샀더니 갓킬테이커가 되어 있던것처럼 이런걸 기대하고 산 사람은 오히려 평범해저서 별로 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