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블엔진에 오버로드 번역가 관련으로 문의 메일을 넣어봤습니다.

[오나호 요정]

김완 번역이 이번에도 스리슬적 나오길래 열받길래 

노블에 문의 보내봤습니다.

 밑에가 답변

그니까 결국 사람 도리를 다하기 위해 해고 안한다는 거죠?

내가 틀리게 이해한건가요.

[장송행진곡]

던만추도 팔리는데 오버로드 10권도 잘 팔린다고 판단한거죠 어차피 일어능력자를 제외하면 작품 볼 방법이 구매밖에 없으니까요

[HMJ1020]

마지막 2줄 보면 그냥 아직 회사내부에 공식결정안된거
자기수준에선 제대로 답변 못해주겠다로 들리네요.

[HMJ1020]

이번 10권은 이미 번역된거 사건터지고 버티고 있다가 던만추가 잘 팔려버려서 내버린것 같은데 11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래 걸려도 바꾸길 바라는데 던만추처럼 판매량에 영향 그다지 없으면 소용없겠죠.

[디롤]

질문글을 크게 2부분으로 봐서

1. 번역가를 어떻게 할지는 내 위치/나 혼자 로써는 대답 불가능하다.

2. (좋게 말하면) 독자든 직원이든 우리는 도리를 다할 것이다.
(나쁘게 말하면) 어지간해선 우린 밥그릇 걷어차진 않을것이다.

이런 느낌으로 대답한듯?

[레이루프]

억 추천하려다 비추해버렸음. 죄송합니다.

[leevoth]

답변보니 법적으로 몬제되지 않으니 그냥 계속 쓰겠다는 소리 같은데...

저렇게 말해도 결국은 돈이니 판매량이 눈에 보이게 감소하거나 그런다면 바꾸겠지만요.

[아디아]

=진상손님이라고 말하진 않을건데 아무것도 안 밝힐거임

[✨solo player]

회사내부 사정입니다.
요약: 알 필요 없다 아이가..

[루리웹-3539190709]

'니가 원하는 제대로 된 답변은 절대 불가능하니까, 최대한 예의차린 이정도 답변으로 만족해라' 입니다.

[pmxtheo]

위에 인간의 도리 어쩌구 장황하게 답변한 것은 '멍청한 소비자 고객이 메일로 이상한 소리 하는구나 생각하셔도 상관없습니다.'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길게 늘여 쓴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질문자께서 요구하시는 번역가의 해고 여부는 '회사 내부사정은 극비사항이므로 질문에 답변하기 힘드니 양해바란다.'라는 답변으로 회피를 했다고 볼 수 있겠죠.
11권이 나와서 번역가가 누구로 되어있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Noanswer]

재밌네요 메일이..ㅋㅋ

[루리웹-1375502623]

한국에 일본어 번역가능자 엄청 많을텐데 왜 문제 있는 사람 계속 안고 가려고 할까요? 오히려 싼 값에 다른 인력 쓸 수 있는 기회 아닌가.. 명분도 있겠다;

[오나호 요정]

제 생각에는 창립 멤버같은 친목 관계 같은게 아닐까 생각도 함.

[루리웹-3539190709]

'싼게 비지떡'이란 말은 그냥 나온게 아니거든요.

[S.R.랑가나단]

김완을 그대로 쓴다고 해서 판매량에 별 영향이 안 가는데, 출판사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굳이 다른 역자로 바꾸는 모험을 할 이유는 없겠죠. 김완 정도의 무난한 수준을 가진 새로운 역자를 찾는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도 할 테구요.

[메지컬]

♥♥♥이가 사람이 아니듯, 메갈도 사람이 아니라고 보는데........
근데 저기는 편집부던가? 거기 직원도 메갈 의혹 있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