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권까지의 내용을 간단히 압축하면
나 성배 전쟁에 나갈 거다. 자리가 찼던 말든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나갈 거야. (목소리가 웨이버 풍으로 바뀌며)아무튼 나갈 거야, 정복왕이
우승할 수 있었던 서번트였다는 걸 증명할 거야!!!
이런저런 사건에 엮히는 걸 빼고, 엘멜로이 2세의 개인적인 이야기만 놓고
보면 어떻게든 (어찌보면 다소 징징거리는 느낌도 있을 정도로)5차 성배 전쟁
출전권을 따고 싶어하고, 그에 따른 자기 주변 정리도 어느 정도 하고 있는
상태였죠. 그래서 이거 막아보기 위해 라이네스가 애라도 만들까 하고 유혹하기도....
플라잉 니킥
(아마도)더블 스피어
드롭킥
자이언트 스윙
래리어트
헤드락
파워 밤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
...너무 파워풀한 아가씨 덕분에 다른 내용들이 머릿 속에서 날아가긴 했지만
원래 이 대화가 4권 초반부에 나오는 내용인데, 4~5권의 내용인 마안수집
열차(레일 체펠린) 사건을 기점으로 2세 스스로가 성배 전쟁 출전을 완전
포기하고 자기가 쫓아야할 '진짜 적'과 싸우는 것을 결의하게 됩니다.
1쿨에 담기엔 1권은 한편, 2권과 3권은 상하 구성, 4권과 5권도 상하 구성이라
애니로 각색하기 어려운 구석이 있다보니 등장 인물이나 상세한 내용을 빼면
1~3권이 결국 5차에 나가고 싶어하는 2세의 이야기다 보니 적당한 오리지널로
그 점을 강조하고, 그걸 포기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어떤 의미로는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 도입부라 할 수 있는 4~5권을 주된 내용으로 선택한 구성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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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가 프로 레슬링을 익힌 것은 어딘가의 팔극권을 쓰는 악마처럼 그냥 호신술의 일종이고, 플랫이 장난친 것은 트림마우가 난데없이 프로 레슬링 실황 중계 모드가 된 거입니다.
(IP보기클릭)124.197.***.***
사건부 담당 산다선생님이 1~3권은 애니로 할만한 구성이 아니라고 한것도 있고 1~3권 사건이 좀루즈하다고 볼수도있어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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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에서 묘사된 걸 보면 예상도 못한 프로레슬링이란 기술에 허를 찔리긴 했어도 한방에 쓰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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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부 담당 산다선생님이 1~3권은 애니로 할만한 구성이 아니라고 한것도 있고 1~3권 사건이 좀루즈하다고 볼수도있어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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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가 프로 레슬링을 익힌 것은 어딘가의 팔극권을 쓰는 악마처럼 그냥 호신술의 일종이고, 플랫이 장난친 것은 트림마우가 난데없이 프로 레슬링 실황 중계 모드가 된 거입니다. | 19.08.12 22:54 | |
(IP보기클릭)112.162.***.***
현실충
할로우에서 묘사된 걸 보면 예상도 못한 프로레슬링이란 기술에 허를 찔리긴 했어도 한방에 쓰러졌죠. | 19.08.12 22:58 | |
(IP보기클릭)59.8.***.***
그렇군요;;; 읽다가 어디선가 잘못본 부분이 있나봅니다 ㅠㅠ | 19.08.12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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