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긋토 프리큐어 48화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는 최종 결전 이야기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허긋토 프리큐어 중심 스토리의 최종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과연 결말은?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오프닝 인사 부분은 오래간만에 하나와 허그땅 둘만 나옵니다. 아무래도 지난화에서 다른 프리큐어 동료들이 모두 쿠라이에 의해 쓰러진 상태라 그런 것 같은데 씁쓸하군요...
아 그리고 오늘 방송된 1월20일은 주인공은 노노 하나 / 큐어 옐의 생일입니다. 모두 축하를!!!
지난화에 이어 큐어 옐과 조지 쿠라이가 대치 중인 상태로 본 내용이 시작됩니다.
쿠라이는 세계의 시간은 멈췄으며, 민중을 위해 함께 싸우던 너(큐어 옐)의 동료들은 이제 모두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너는 내일(미래)를 믿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큐어 옐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며 모두의 미래를 되찾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큐어 옐과 쿠라이의 대결. 쿠라이는 어째서 알아주지 않는 거냐며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어 아무리 이상을 이뤄도 세계에서 도게파워가 사라지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 움직임은 상당히 괜찮아서 서비스~ 서비스!
큐어 옐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스 파워 역시 세계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며 쿠라이에게 반격을 가합니다.
놀라는 쿠라이와 그런 쿠라이와 대비대는 큐어 옐, 이 둘을 표현하는 느낌은 역시...
큐어 옐은 자신은 혼자가 아니란 걸 느낀다며 쿠라이를 다시 공격합니다. 하지만 쿠라이는 그 공격을 피하고 큐어 옐을 뒤어서 끌어안고선 민중을 구원하려 하면 할 수록 너의 마음은 상처입고 더러워질 거라고 합니다. 물론 큐어 옐은 놓아달라고 하지만 쿠라이는 이 상처입히는 존재가 없는 곳에서 둘이서 살아가자고 합니다. ㄷㄷ;;
쿠라이 이 녀석...역시 위험해!!!
큐어 옐은 영원 같은 건 필요 없다며 뿌리치고 그러자 쿠라이는 어째서 이 세계의 잔혹함을 알지 못 하나며 분노하여 큐어 옐을 공격합니다.
큐어 옐은 내일을 믿으면 분명 기적이 일어날거라 하지만 쿠라이는 그 말을 부정하며 큐어 옐을 계속 공격합니다. 그러자 큐어 옐의 힘이 다 한 듯 프리큐어 변신이 풀리네요.
쿠라이는 아무래도 자신이 그려왔던 세계가 옳은 것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쿠라이는 이미 너는 프리큐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며 자신에겐 그 어떤 것도 없다고 생각했었고 왜 프리큐어가 되었던 걸까 하고 고민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틀렸다며 초 멋진 언니(누나). 자신이 되고 싶은 자신은 그 누구도 정해주는 게 아닌 자기 자신이 정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하나가 그 말을 할 때 하나의 말을 듣고(어떻게 듣는 겨?;;) 쓰러져 있던 예전 크라이아스 사의 간부들...지금의 동료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며 세계엔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멈춰 있어야 할 하나의 어머니 스미레 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리고 하나는 허그땅 덕분에 많은 사람을 만나고 모두 대단한 사람들 뿐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모두 고민하며 살아갔었다고 말합니다.
쿠라이는 그 말대로 살아가는 건 괴로운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살아가는 건 분명 괴로운 일이고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고 메쵸크한 일이 가득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응원하고 싶다며 그 기분은 혼자가 아니라고 안아주고 싶다고 합니다.
아아 여신님...
쿠라이는 그 말에 분노하며 굳게 이상을 관철하는 너의 모습을 사람들은 비웃고 바보 취급할 거라며 하나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하나는 설령 바보 취급 당하고 웃음 거리가 되어도 몇 번이라도 일어서서 모두를 응원하겠다고 합니다.
아아아 여신님...
완전히 일어선 하나는 "이것이 되고 싶은 노노 하나"라며 소리칩니다.
아아아아아 여신님...이 장면이나 이후 장면이나 제 사심 가득 서비스...
하나의 되고 싶은 자신, 미래에 꿈에 대한 대답이 어느 정도 나온 장면이네요.
하나의 그 외침을 듣고 허그땅도 힘을 냅니다. 허그땅의 이마 하트 부분에서 광채가 나고...
그 힘이 하나에게 향하더니 하나가 변신을 시작하며(!) 프리하트도 다시 등장합니다.
허긋토 프리큐어 에서 유일한, 그리고 하나의, 하나에 의한, 하나를 위한 특수 변신신.
매우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이 부분은 작화질도 ㅎㄷㄷ 하네요. 그저 여신님이라고 외칠 수밖에...
빛나는 미래를
껴안아
모두를 응원!
활력(元気)의 프리큐어 큐어 옐!
아아아 여신님 아아아...역시 프리큐어들이라도 주인공 프리큐어는 격이 다른 건가...ㅠ
이 장면 만큼은 정말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연출이나 작화나...그런데 어디서 비슷하게 본 듯 한? 큐어 플로...?
큐어 옐의 미라이 브레스도 다시 등장하고 미라이 브레스에서 광채가 나옵니다.
큐어 옐의 아스파워 덕분인지 동료 프리큐어들디 갇혀 있던 곳에서도 광채가 보이고 프리큐어들의 미라이 브레스에서도 각각 광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큐어 옐이 다시 등장한 걸 본 쿠라이는 반격하려 하지만 큐어 옐의 아스 파워로 쿠라이의 힘이 날라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힘으로 허그땅의 구속도 풀리고 드디어 허그땅은 다시 큐어 옐에게 안기네요. 큐어 옐에게 안기자 아스파워가...
그리고 그 아스 파워는 둘은 물론 프리큐어들의 동네와 온 지구 전체로 퍼지며 도게파워와 시간이 멈춘 걸 걷어내는 연출이 나옵니다. ㄷㄷ;;
엄청 멋있잖아! 라고 외치는 큐어 옐의 모습으로 A파트는 종료.
아니 아직 A파트 밖에 안 왔어 ?스압은!!!;;;
그리고 아까 특수 변신신 작화는 극상이었는데 이 장면은 왜...ㅠ
큐어 옐과 허그땅의 아스파워로 도게파워가 걷히고 시간이 다시 흐르는 걸 보여주는 연출이 나옵니다. 아까 눈물을 흘리던 어머니는 하나의 이름을 부르는데 아무래도 하나 - 큐어 옐의 존재는 어떻게든 느낀 모양이군요.
그리고 어떤 사내 두 명이 나오는데 이 둘은 역시...한 명은 트라움이고 저 흰 셔츠는...아시겠죠?
과연 해리와 허그땅의 미래 세계가 과연 시간이 얼마나 흐른 미래 세계인가 설왕설래가 있었는데 이전화들을 보고 추정했었습니다만 이 장면으로 확실해졌네요. 해리들의 미래 세계는 하나와 동료들이 성인이 되고 이후로 시간이 흐른 후의 미래 세계입니다. 그 정도 시간차로 그렇게 세계가 뒤집어 지는겨? ㄷㄷ;;
갇혀 있던 큐어 앙주, 큐어 마셰리, 큐어 아무르, 큐어 에투알도 드디어 다시 등장합니다!
허긋토 프리큐어 다시 총집합!
큐어 옐은 쿠라이에게 어째서 미래를 그렇게 두려워 하는 거냐고 묻지만 쿠라이는 역시 너와 나는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말합니다.
큐어 옐은 당신은 미소를 지어도 언제나 울고 있는 것 같다고 하고 쿠라이는 자신의 시간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저 눈에 비친 여신님은? 이걸 이렇게 넘길 거냐??? 더 자세한 설명을!!! 더 자세한 모습을 보여줘어어어어어어어어!!!
그러면서 쿠라이는 도게 파워를 스스로 주입하고 큐어 옐은 눈물을 흘리며 그런 쿠라이에게 멈추라고 합니다.
서로 눈동자에 서로의 모습이 비치는 연출은 매우 인상적이네요. 역시 이 둘은...
쿠라이는 어리석은 인간들은 모두 사라져야 한다며 스스로 오시마이다화가 되고 그 모습을 본 동료 프리큐어들은 겁에 질립니다.
스스로 오시마이다화가 된 쿠라이의 규모는 ㄷㄷ하군요.;; 제로스는 마치 악마 같다고 하지만 한 때 그를 사랑했던 파푸루는 그는 그저 혼자인 남자일 뿐이라고 합니다.
큐어 옐은 뭔가를 결심했는지 허그땅을 해리에게 맏기고 쿠라이는 미래 따위는 필요 없다며 도시를 공격하려 합니다.
큐어 옐은 그런 쿠라이를 막아서고 쿠라이는 어째서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 모두를 지키려고 하냐고 묻습니다.
큐어 옐은 아기는 모두 힘을 함쳐 기르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도게파워가 차오르는 경우도 있고 이제 힘낼 수 없다고 좌절하는 때도 있지만
동료 프리큐어들이 힘을 보태며 그럴 때는 자신들이 곁에 있을 거라고 하는군요. 프리큐어들이 힘을 합친 아스파워로 쿠라이는 밀려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두 명. 프리큐어들이 아는 모습보다 조금 더 젊은 트라움은 미래라는 말을 희망적으로 읊습니다.
한편 흰 셔츠의 누군가는 눈물을 흘리는군요,
쿠라이는 계속 프리큐어들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프리큐어들은 물러서지 않고 모두가 힘을 합치면 분명 미래는 바뀔 수 있다고 외칩니다.
쿠라이와 프리큐어들이 교전하는 걸 보며 온 마을의 사람들은 "후레이 후레이 프리큐어!"를 외치며 프리큐어들을 응원합니다.
그러자 프리큐어들의 아스파워에 사람들이 아스파워가 보태지며 힘이 더 커지는군요. 같은 회사의 다른 유명한 작품의 원기옥?
프리큐어들은 모두의 응원에 고마워합니다. 큐어 옐은 모두의 마음 속에 프리큐어가 있다며 모두가 프리큐어라고 하는군요. 응?;;
말로만 프리큐어가 아니라 정말 모두가 프리큐어 변신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선 하나의 가족부터 어머니인 스미레씨...
아버지인 신타로 씨도...아니 프리큐어인가?
코로리도...이건 대박! 이건 인정! 아니 이건 이전부터 했어야 돼! 불만 없음! 불만 없다! 아니 레귤러로 추가하라고!!!
준나와 아키도...
다시 등장한 큐어 앙피니와 마사토도...
할머니 프리큐어들...ㄷㄷ;; 본작 프리큐어들 보다 훨씬 강해 보이는 건 눈의 착시입니다.
이전 크라이아스 사 간부들도...
그리고 마을의 다른 사람들도 모두 프리큐어 됩니다.
모든 프리큐어들의 힘을 받아 본래 프리큐어들(?)은 마더 하트 스타일로 쿠라이를 정화하려 합니다.
마더 하트 스타일 뱅크신은 생략. 단 마더가 등장 할 때 아래에 모든 사람들 - 프리큐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마더는 쿠라이를 안고 지구 스케일로 정화합니다. ㄷㄷ;;
쿠라이의 정화 이후 시계가 움지이며 시간이 멈춘 게 완전히 사라졌단 연출이 나오고 크라이아스 사의 본사 건물이 붕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큐어 옐은 뭔가를 결심했는지 그 붕괴하는 크라이아스 사 본사 건물로 들어가네요.
역시 큐어 옐이 찾은 건 조지 쿠라이였습니다. 조지는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며 영원의 성이 부셔져가니 이곳에서 빨리 떨어지는 게 좋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꿈을 꾸던 건 자신일지도 모르겠다고 인정하는군요.
큐어 옐은 23화에서 조지에게 받았던 손수건을 돌려주며 함께 나가자고 합니다. 조지는 그건 어디냐고 묻고 큐어 옐은 미래라고 답합니다.
조지는 무리라며 자신은 미래를 믿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큐어 옐은 그런 조지의 손을 잡으며(젠장!...젠장!!! 부러워어!!!!!) 그건 거짓말이라며 자기를 만날 때 항상 또 다시 보자고 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조지는 큐어 옐의 허그를 받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큐어 옐에게 너는 정말 멋진 아이라고 말해주네요. 그러자 해가 뜨는지 창에서 광채가 보입니다.
그리고 조지는 큐어 옐의 허그하는 손을 살포시 놓게 하며 큐어 옐에게 다시 보자고 하며 자신도 다시 한 번...이라고 하는군요.
이 부분 큐어 옐의 모습도 극상 작화네요.
조지가 사라진 후 조지의 남긴 꽃을 주위드는 큐어 옐. 둘의 관계는 역시 아무래도 흐음...;;
모든 전투가 끝난 후 모두는 함께 아름답게 태양이 일출하는 장면을 바라봅니다.
큐어 옐의 하루가 시작하는 빛나는 미래에 라는 독백과 함께 48화는 끝나게 됩니다.
최종 결전의 종합 평가.
스토리 : 역시 전개가 빠르고 나열된 떡밥들을 다 세세히 다뤄주기엔 힘이 부쳤단 느낌이랄까요. 중심 스토리 자체는 히어로 물의 왕도적인 스토리라 할 수 있었는데 최후반부와서 지적되는 전개가 빠르다란 지적을 역시 피해갈 순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투척됐던 떡밥들 중. 조지와 하나의 관계나 큐어 투모로, 마더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나 언급이 나왔으면 했는데 이런 부분도 가볍게 넘어갔네요. 좀 아쉽습니다. 역시나 던져졌던 모든 떡밥들을 세세히 다루기에는 최후반부의 남았던 화수가 너무 적었던 느낌입니다. 약간 아쉬운 최후반부 스토리랄까요...물론 떡밥 부분은 다음화인 최종화에서 일부 수습될 가능성이 있으니 약간 판단 시점이 빠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겠습니다.
연출 : 연출 자체는 그리 나쁘진 않았다 봅니다. 특히 이번화 초반의 큐어 옐의 전투 장면은 괜찮았고 큐어 옐의 특수 변신신은 꽤 인상적이었네요. 그런데 역시 약간 아쉬운 점을 꼽자면 본작의 올스타즈 에피였던 36-37화에 비하면 연출이나 규모가 인상적이진 않다는 느낌이 좀...ㅠ 올스타즈 에피 보면서 감탄을 하면서도 최종 결전이 이보다 못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는데 제 개인적으론 그 걱정이 좀 현실화된 느낌이라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규모나 연출이나 그리고 악역으로서의 포스나 트라움전이 최상이었단 느낌. 그리고 큐어 옐의 특수 변신도 매우 인상적이긴 했지만 큐어 플로...와 비교하면 아니 이건 넘어가! 둘 다 인상적이었어요!!! 뭐 연출 자체가 완전 아쉽다! 란 느낌보다 결국 온 힘을 다한 중간 결전을 최종 결전이 넘지 못 한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작화 : 지난화 작화는 그냥저냥 이었고 이번화 작화는 전체적으로 따지면 최상급은 아닌 느낌인데 중간중간 일부 부분은 그야말로 극상의 작화네요. 특히 큐어 옐의 특수 변신신 작화는 최고! 그 외에도 역시 큐어 옐의 작화가 상당히 좋은 부분이 중간중간 느껴졌습니다. 그 극상의 작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면 얼마나 좋아...할 수 있으면서 안 하는 게 더 나빠...
참고로 모두가 프리큐어가 된다는 부분은 웹상에선 약간 갑론을박이 있는 부분이더군요. 저는 제작진의 메세지 자체는 이해하는데 꼭 모두가 다 변신할 필요가 있었나 보통 모습에서도 충분히 아스파워로 결정적 역활을 할 수 있지 않나(코토리 주연 에피 같은) 하는 느낌은 약간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좀 아쉬운 최종결전이었습니다. 물론 제 욕심이 너무 커서 그런 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ㅠ
그 다음으론 최종화의 예고편을 잠깐!!!
으앗 호마레 여신님!!! 머리를 길렀어!!! 해리 이놈아 후회하거라 으핫핫핫핫!!!!!!!!!!!!!!!!!
사아야 천사님은 꿈인 의사가 된 모양인데 반대로 머리를 잘랐군요...
하나의 미래 모습도 나온 듯! 참고로 지난화나 이번화 조지 쿠라이의 눈에 비친 미래 하나의 모습과 역시 머리 모양이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보는 세계의 하나는 미래에서도 저 앞머리를 유지하는 것 같네요.
왠지 눈물을 흘리는 하나. 이별 장면일까요? 아아 여신님...
허그땅, 큐어 투모로도 본래 모습을 되찾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은....풍악을 울려라! 눈동자에 비친 걸 보세요. 금색 머리의 아기와 그 아기를 안은 간호사의 모습이!
그럼 하나의 출산 장면? 금발의 아기를? 그럼 역시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풍악을 울려라!!!
이번화의 엔드 카드는 고품질에 인상적! 다시 한 번 노노 하나 / 큐어 옐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큐어 옐과 큐어 스타의 바톤 터치가 바로 다음 주 입니다! 어흑...ㅠ
저의 마지막 허그프리 글도 이제 다음 주만 남았네요! 언제나 부족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IP보기클릭)122.37.***.***
프리큐어화 장면이 너무 과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꽤 많던데 저는 모든 이의 프리큐어화=시간이 멈춘(토게파와와로 가득찬)세상속에서도 움직이고 스스로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모두에게 있다는 표현이라 느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그나저나 막화 남겨두고 주인공과 최종보스가 플래그를 마구 세우는 가운데 과연 소년 히나세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ㅠㅠ
(IP보기클릭)211.174.***.***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슬프네요 게다가 에미루루도 다음주로 보는게 마지막이고 정말 슬픕니다
(IP보기클릭)112.160.***.***
여태까지 프리큐어 시리즈 봐왔지만 이렇게 독특한 최종보스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실 좀 아쉬운게, 이번화에서 조지와 하나의 관계가 풀리길 바랬는데 그걸 다음화로 넘겼고 그 다음화가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와 연결되는걸 보면 좀 이 둘의 얘기를 많이 풀어주지 못했다? 그런점이 있어요. 물론 허긋토 한 화, 한 화는 충분히 가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확신(?)인지 제가 스스로 그렇게 믿는건지 모르겠는데 조지는 아무리봐도 미래의 히나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IP보기클릭)210.126.***.***
약간 다른 관점으로 보면 하나는 구원자 같아요. 하나가 사야야,호마레,에미루,루루의 인생을 바꿔다고 생각해요. 사야야와 호마레는 자신의 꿈을 정하지 못하거나 버린 상태였고 에미루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억압받고 있었고 루루는 왜 감정을 느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이렇게 4명의 결점이 하나을 만나게되면서 극복하는 모습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하고 이제 그 꿈을 어떻게 보여줄것인가가 다음화에서 가장 기대된다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39.7.***.***
근데 묘하게 조지의 말 하나하나도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일이라는 게 아무도 모르다보니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하기도 하니까요.
(IP보기클릭)211.174.***.***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슬프네요 게다가 에미루루도 다음주로 보는게 마지막이고 정말 슬픕니다
(IP보기클릭)124.111.***.***
저도 참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그런데 결말에서 과연 에미루루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 19.01.20 16:51 | |
(IP보기클릭)210.126.***.***
(IP보기클릭)124.111.***.***
저도 오래간만에 프리큐어를 간간히 보다가 루루의 합류 에피소드에서 부분에서 큰 매력을 느끼고 본방 사수 및 글도 쓰게 됐는데 이제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어서 기분이 참...ㅠ 예고편에서 에미루루의 모습만 안 나온 건 아마 노림수가 아닐까 합니다. 에미루루가 어떻게 될까 궁금하지? 본방 사수해! 같은... | 19.01.20 17:3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4.111.***.***
시오네
저랑 느끼는 부분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큐어 옐의 각성 부분에서 플로라의 느낌이 좀 나더군요. 그리고 떡밥들의 불연소는 불만...역시 그 떡밥들을 다 회수하기엔 최종 부분의 빠른 템포로도 힘이 부쳤나 합니다. 다음 최종화가 있긴 하지만 후일담 격인 에피 느낌일 껄 생각하면 만족할만한 완벽 회수는 무리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모두 변신 부분도 동감입니다. 저도 아스파워를 보태주는 연출로도 충분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개인적으론 있네요. | 19.01.20 17:38 | |
(IP보기클릭)122.37.***.***
프리큐어화 장면이 너무 과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꽤 많던데 저는 모든 이의 프리큐어화=시간이 멈춘(토게파와와로 가득찬)세상속에서도 움직이고 스스로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모두에게 있다는 표현이라 느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그나저나 막화 남겨두고 주인공과 최종보스가 플래그를 마구 세우는 가운데 과연 소년 히나세의 사랑은 어떻게 될지...ㅠㅠ
(IP보기클릭)124.111.***.***
전 제작진의 메세지 "누구라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 같은 부분은 당연히 공감하는데 그게 꼭 변신을 통해야만 히어로가 되는 건가? 싶은 느낌이 있어서 약간의 생각점이 있더군요. 저도 조지와 하나의 관계는 아무리 봐도 보통 느낌이 아닌데 예고편에서 하나의 출산 장면으로 보이는 장면까지 떡! 과연 히나세는?;; | 19.01.20 17:40 | |
(IP보기클릭)112.160.***.***
여태까지 프리큐어 시리즈 봐왔지만 이렇게 독특한 최종보스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사실 좀 아쉬운게, 이번화에서 조지와 하나의 관계가 풀리길 바랬는데 그걸 다음화로 넘겼고 그 다음화가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와 연결되는걸 보면 좀 이 둘의 얘기를 많이 풀어주지 못했다? 그런점이 있어요. 물론 허긋토 한 화, 한 화는 충분히 가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확신(?)인지 제가 스스로 그렇게 믿는건지 모르겠는데 조지는 아무리봐도 미래의 히나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IP보기클릭)124.111.***.***
조지와 하나의 관계가 어물쩡 넘어간 건 저도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물론 다음 최종화에서 수습할 가능성이 있지만요.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으론 이번화로 조지=미래 히나세 설은 좀 힘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하나들의 시간대에 좀 더 젊은 트라움과 하얀 셔츠의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서... | 19.01.20 17:51 | |
(IP보기클릭)112.160.***.***
아아 이렇게 슬픈 짝사랑이...(왈칵) | 19.01.20 17:54 | |
(IP보기클릭)124.111.***.***
하나의 사랑의 상대는 이제 1주 후면 확실해지니 좀 더 지켜봐야죠! | 19.01.20 18:54 | |
(IP보기클릭)210.126.***.***
약간 다른 관점으로 보면 하나는 구원자 같아요. 하나가 사야야,호마레,에미루,루루의 인생을 바꿔다고 생각해요. 사야야와 호마레는 자신의 꿈을 정하지 못하거나 버린 상태였고 에미루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억압받고 있었고 루루는 왜 감정을 느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고 이렇게 4명의 결점이 하나을 만나게되면서 극복하는 모습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하고 이제 그 꿈을 어떻게 보여줄것인가가 다음화에서 가장 기대된다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124.111.***.***
좋은 말씀이십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나가 다른 멤버들의 인생을 바꿔준 면이 분명 있고 또 다른 멤버들이 하나에게 영향과 변화를 줘서 지금의 하나를 만들어줬죠. 허그프리의 멤버들릐 유대 부분이나 비중 편중성 문제의 여지 부분은 정말 중심을 잘 잡은 느낌입니다. | 19.01.20 18:5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4.111.***.***
나카노 요츠바
히나세군요. 현재로선 입지가 매우 위태해 보이긴 합니다. ㅠ 물론 실제 결말은 다음주에 나오겠죠. 과연... | 19.01.20 18:57 | |
(IP보기클릭)124.111.***.***
나카노 요츠바
그러면 좀 묘할 것 같긴 합니다.;; 우선은 어찌 될지 지켜보는 수밖에... | 19.01.20 19:47 | |
(IP보기클릭)211.248.***.***
(IP보기클릭)124.111.***.***
1. 아무래도 최종결전이니 히키사카 리에 씨도 기합이 더 들어가셨겠죠! 2. 저도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고 개인적 아쉬운점 수준이었네요. 그리고 37화의 압박은 너무 크긴 했죠. 아무리 봐도 같은 회사 모 유명 작품의 원X옥 삘이... 3. 그렇긴 한데 좀 아쉽긴 합니다. 특히 주인공인 하나와의 연관점을 팍팍 뿌리고 있었으니...뭐 최종화에서 이야기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으니 기다려야겠지만요. 아무래도 최후반 부분의 전개가 좀 빨라서 더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19.01.20 19:49 | |
(IP보기클릭)121.132.***.***
(IP보기클릭)124.111.***.***
조지는 지금 시점은 당연히 철컹철컹(...)인데 본래 미래 시점에선 둘 다 성인이니... 아무래도 예고편 마지막 장면을 보면 으음...;; | 19.01.20 19:50 | |
(IP보기클릭)27.1.***.***
(IP보기클릭)124.111.***.***
그런 느낌도 있는데 예고편 때문에 충공깽 하는 반응도 꽤 보이네요. ㄷㄷ;; | 19.01.20 20:43 | |
(IP보기클릭)49.166.***.***
(IP보기클릭)124.111.***.***
그러게요. 허긋토 이야기 나오는 거 보고 무심결에 오래간만에 프리큐어 봐볼까? 하면서 다시 불이 켜진 게 어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면 바톤 터치라니...ㅠ 스타 트윙클도 허그프리처럼 이렇게 빠져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년 이맘 때에 또 이런 심정일 것 생각하면 약간 씁쓸한 기분입니다...ㅠ | 19.01.20 20:45 | |
(IP보기클릭)39.7.***.***
근데 묘하게 조지의 말 하나하나도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일이라는 게 아무도 모르다보니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하기도 하니까요.
(IP보기클릭)124.111.***.***
그렇죠, 그래서 조지란 캐릭터는 단순히 평면적인 약역으론 보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 19.01.20 21:08 | |
(IP보기클릭)211.174.***.***
(IP보기클릭)211.174.***.***
너무 기대가 컷던걸까요.... | 19.01.20 21:35 | |
(IP보기클릭)124.111.***.***
저도 최후반부의 빠른 전개와 떡밥들의 불완전 연소 부분에 대해선 좀 불만이긴 합니다. 단 아직 최종화가 남아 있으니 일부는 수습 가능도 하겠지요. 최종화가 후일담 느낌에 가까울 걸 예상하면 많은 회수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요. 아무래도 뿌렸던 떡밥이 너무 많았나...하는 느낌입니다. | 19.01.20 22:20 | |
(IP보기클릭)58.125.***.***
(IP보기클릭)124.111.***.***
다음화가 마지막 화죠. ㅠ | 19.01.20 22:20 | |
(IP보기클릭)14.55.***.***
(IP보기클릭)124.111.***.***
1. 의도는 꼭 악이라고 할 순 없지만 수단은 분명 악이죠. 말씀하신대로 독선 그 자체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지 자체를 부정하는 거니 좋게 평가하긴 역시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2. 그러게요. 당장 오늘 나온 신에선 아직 크라이아스 사란 느낌은 아닌 것 같은데 현재 시점보단 좀 더 미래에 만든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3. 저도 하나의 최종 해답에 대해선 어느 정도는 만족. 이전에 하나의 해답이 늦다는 의견을 보였었는데 이렇게 최종 국면에서 각성을 위해서 아껴둔 모양입니다. 4. 저는 할머니들 포스가...할머님들이 최종결전에 바로 투입하셨으면 1화만에 끝나지 않았을까란 망상을;; 5. 아직 결정된 건 없죠. 최종 국면와서 하나와 조지의 관계가 심히 신경쓰이지만 저도 히나세의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까진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어느 쪽 확률이 더 높냐고 더 물으신다면... 6. 그렇네요. 역시 모성을 강조하는 이번 프리큐어작 답게 어머니는 여러모로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 19.01.20 23:02 | |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124.111.***.***
아무래도 전작에서 비판 받았던 부분들을 많이 신경 쓴 것 같습니다. 흥행도 매우 좋은 상태고 종합적으로는 최근 프리큐어 작품 중에선 괜찮은 완성도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더욱 최후반부의 좀 빠른 전개가 약간 아쉽습니다...ㅠ 부디 마지막화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 19.01.21 19:37 | |
(IP보기클릭)112.164.***.***
(IP보기클릭)124.111.***.***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대로 트라움 전에서 모든 기존(?) 프리큐어들의 응원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최종보스 전에서 프리큐어화된 모두의 응원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떡밥들이 불완전 연소된 게 좀 아쉬운데 역시 최종화에서 일부 수습이 되겠죠? 최종화까지도 떡밥성 내용을 넣는 허그프리 제작진 ㄷㄷ;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 19.01.21 19:55 | |
(IP보기클릭)1.244.***.***
(IP보기클릭)124.111.***.***
하나는 여러모로 참 매력적인 캐릭터 같습니다. 참 밝으면서도 말씀하신대로 점차 성장하면서 본인이 목표로 했던 멋진 인물이 되고 있죠. 히나세는 으음...현재로선 영 입지가 불안한데 최종화를 지켜봐야겠죠. | 19.01.21 20:48 | |
(IP보기클릭)182.227.***.***
(IP보기클릭)124.111.***.***
마지막화에까지 떡밥을 뿌리는 허그프리! 역시 하나의 연인이 누가 되는지가 최고의 관심사 같네요. 저도 누가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 19.01.22 19: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