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내 여자친구가 성실한 처녀빗치인건] 비록 답없는 변태일지라도

[가루☆바나나]

 

 

 

 

 

 

 

 

그냥 아무런 영양가? 없는 삼류 뽕빨물인데 그럼에도 보다가 저도 모르게 순간 진지하게 감정이입해버렸습니다

비록 저는 아직 연애한적 없지만 제 주변에서나 혹은 가끔 넷상에 올라오는 글이라던가 커플들 보면 남녀를 떠나서

상대가 나에게 맞춰주지 못하면 실망하거나 혹은 자기가 떠올린 이미지랑 달라 실망하거나 하는 이유로 갈등맺고 헤어지는데

어차피 남의 연애사 제 알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까운 사람의 일이면 괜히 안타깝게 느껴질때도 있고

 근데 여기 히로인은 비록 씹변태지만  남자친구 성격과 상관없이 자기가 어떻게 하면 맞춰줄까부터 고민하고

완전 노답 변태라고 해도 작중 내내 자기자신의 만족보다도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가 기뻐할까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호감이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나중에 혹~~시나라도 연애하게 된다면 나는 과연 내 자신의 바램보다 상대를 우선시해줄 수 있을지  

[죄수번호-00000000]

히로인은 거윤데?

[식물웨건 하로하로]

저런 애인이 있으면 정말 행복할듯....

[shrvl]

제목보고 쓰레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