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줘 아버지 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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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기가 나야
그리고 이것이 젊은 시절의 아버지랑 어머니!
몰라.....
독타맨은 사진을 보고선 그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그런......!!
아버지가 프린스를 만든 사건 이후 모습을 감추고있던
어머니가 보낸 사진이란말이야!
잘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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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다시 보는 독타맨...
독타맨...!
지켜보는 핑크 파이브도 애간장이 타는중...
기억해내라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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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다시 보더니 뭔가 형용할수없는 표정을 하더니
눈을 지긋이 감아버리는 독타맨...
그런 와중에 지구를 날려버린다는 반바이오 폭탄의 시간이
계속해서 흐르는중.....
아버지는 독타맨의 후계자로
나랑 속 닮은 프린스를 만들었잖아!
그리고 내가 살아있다는걸 알고 만나고싶어했어!!!
설마 그런거까지 잊어버린건 아니겠지?!
..하아............하아..............
독타맨이 슈이치의 말을 듣고 동요합니다.
제가본 역대 전대물중 제일 슬픈 장면입니다.
수많은 전대를 보왔고 여러 슬픈 장면을 봤지만 실제 눈물을 흘리게 만든 장면은 이 장면이
유일한듯하네요....
장면은 하편으로 이어집니다.
이 다음장면에서 진짜 슬픔이 화룡정점을 찍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