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0080:주머니속전쟁]성장 하지만 너무 깊은 상처 - 完 -

[국대생]

 우주세기 작품중에 손에 꼽을수있는 명작 0080

 어린이의 성장은 눈부시지만 알의 성장은 가슴이 미어지네요

 성장의 밑거름이 된게 하필 버니의 죽음이 됬으니...

 게다가 버니의 죽음은 솔직하게 표현하면 말 그대로 개죽음이였으니 더 안타까워요

 그 헛된죽음 덕분에 이 작품의 여운을 더 길게 느낄수있었겠지만..

 그래도 평행세계에서는 행복하게 살고있는거 같아 좋네요

 이렇게 좋은 이야기와 메세지를 준 작품의 다음이 0083이라니...

[yoongi7092]

몇몇 아이들이 전쟁은 또 시작될거라고 하는데 그 전쟁들이 하나같이 참혹했죠(데라즈 분쟁이라거나 그리프스 워, 네오지온 항쟁, 라플라스 사변 등등)그 대가도 참담하고 그래서 더 서글퍼지는군요

[only 강다므]

ㅠㅠㅠㅠㅠㅠ

[fj425]

알을 위로하는 아이들은 어찌보면 건프라를 모으는 사람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전쟁(새로운 건담시리즈)을 기대하며 더 멋진 모빌슈트(건프라)를 기대하는 모습...
아이들은 자신에게 직접적이나 간접적으로 슬픔을 주지 않았으니 기대하는 거고,저를 비롯한 사람들에게는 결국 건담은 픽션이니까요.

[수준김피카츄]

거짓말이라고 해줘 버니..ㅜ.ㅜ;;

[PandemicZero]

말하지 않았다. 말할 수 없었다... 정말 충격의 결말 그 자체였죠.

[X칼리버]

으으으 다시는 츠지타니 코우지씨의 버니 목소리를 들을수 없다고 생각하니 더더 슬퍼지네요

[초효]

"요즘 들어 나는 떠올린다. 처음 자쿠를 보았던 날의 기억을, 막을 수 없었던 싸움의 기억을...... 버니, 잊지 않을게."

[새누]

???

[Albafica]

https://youtu.be/zZXh9IEYTJ8
0080 DVD용 cm에 나온 멘트였네요
건담UC의 리디 성우가 0080에서 당시 아역으로 알을 연기했던 나미카와 다이스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