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면라이더 가이무] 키와미 암즈를 위협한 적들

[지나가던 ??]

최종폼인데도 잘구른다, 디자인이 멋없다 등으로

카치도키에 비해  평가가 박한 편인 키와미 암즈.

키와미에게 우위를 점했던 적들을 모아봤습니다.

본편

그린샤

선빵을 비롯해 초반 여러 번 때리지만 그린샤가 키와미의 

공격을 몸빵으로 씹고 연속돌진해서 벽에 쳐박힙니다. 이후 

바론이 난입해 2대1이 되며 돌진을 떨쳐내지만 돌진을 맞은 

뒤에도 멀쩡히 싸운걸 보면 키와미나 그린샤나 1대1로는 

서로에게 확실한 유효타는 못 입혔다고 봐야 할거 같네요.

잔게츠 신(흑멜론)

가이무에서 가장 말이 많던 전투. 아무리 흑멜론이 버서커 상태, 

카이토는 헬헤임의 침식으로 골골, 코우타는 정 때문에 진지하게 

임하지 못했다 해도 두 단계나 아래인 놈을 상대로 2대1임에도 

후퇴했죠. 당시 흑멜론이 대미지를 입어도 실성한 듯 웃어서 

그렇지 공격은 멀쩡히 들어갔습니다. 미츠자네의 강화및 광기를 

묘사할 생각이였겠지만 제작진의 연출미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레뒤에

레뒤에와는 총 세 번 싸우며 1, 3차전은 발랐지만 2차전은 반대로

압도 당합니다. 아무래도 코우타에게 환술을 거는 전개를 만들기 

위해 제작진이 레뒤에가 우세하게 만든 것 같네요. 굳이 그럴 필요

있었나 싶지만요. 심지어 초반엔 듀크와 함께 2대1이였는데...

로슈오

키와미가 제일 심하게 참패한 전투. 마음먹고 싸웠음에도

20초만에 탈탈 털렸죠. 이건 로슈오가 그만큼 강해서지만...

류겐 요모츠헤구리

싸웠다고 말하기 뭐했던 전투. 코우타는 요모츠헤구리가 미츠자네의

생명을 갉아먹는다는걸 알고 싸움에 전념을 못했죠. 결국 필살기 대결도 

스스로 공격을 받으면서 록 시드를 파괴해 변신을 해제 시켰습니다.

로드 바론

1차전은 요모츠헤구리에 의한 상처가 덧나기 전까진 우세했지만

덧나면서 밀리다 잭 덕에 후퇴, 2차전은 비슷하게 싸우는 듯 하다

압도당했죠. 실컷 맞다가 막타를 날리려던 로드 바론의 무기를

파괴하고 그걸로 로드 바론을 찌르면서 힘들게 역전승 합니다.

무비대전

메가 헥스

압도당하다 힘들게 틈을 잡아 역전합니다. 하지만 혹성 메가 헥스에서

무수히 존재하는 개체중 하나가 바로 전송되 뒤에서 기습당하고 결국 

상공에서 치명상을 입으면서 리타이어, 쿠레시마 형제의 분투로 부활해

3대1로 메가 헥스를 또 한번 쓰러트리고 이후 동료들과 아내, 새로운 

동료 드라이브와의 협력으로 본체인 혹성 메가 핵스까지 박살내죠.

파이널 스테이지

마쟈

사실 싸운것도 아니고 마쟈에게 세뇌당한 오버로드&라이더들과 

싸우며 한눈 파는 동안 힘을 빼앗깁니다. 그전에는 데므슈, 레뒤에, 

시구르드, 쿠로카게를 상대로 무기도 안쓴 맨손으로 우위를 점하고 

듀크, 마리카, 바론이 가세한 뒤엔 무기를 쓰며 동급으로 상대했죠.

그리고 최종전. 본모습을 드러낸 마쟈와 동급의 일기토를 벌이다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모를 로슈오의 대검으로 압도 합니다.

여기까지 보고 느꼈는데 키와미는 분명 최종폼답게 강하지만 로슈오나 

메가 핵스 같은 초월적인 강자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된거 같더군요.

그리고 레뒤에 2차전과 흑멜론전은 전개를 위해 희생됐다는 느낌입니다.

갠적으로 키와미 정도면 양호한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맘에 

드는 건 다양한 무기를 잘다뤘단 점이였죠. 전부터 농담으로 나오던 

게이트 오브 과일론이 진짜 나온게 인상적이였습니다. 1기부터 다른 

라이더들의 무기 혹은 능력을 쓰는 최종폼은 많았지만 대부분 그 설정을 

제대로 못 다뤘죠. 얼티밋 쿠우가나 블레이드 킹 폼처럼 능력 대부분을 

안써도 다른 면으로 매력을 어필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잡지를 통해 키와미 암즈가 모든 무기를 들고 로슈오를 상대한다

길래 기대 했지만 안타깝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 로슈오의 

힘을 생각하면 무한의 과일 같은거 나와봤자 별 의미 없었겠지만

그래도 제작진이 잊은 건 아닌지 무비대전에서

비슷한게 나오긴 했죠. 본편처럼 혼자 쓰는게 아닌 

다른 동료들에게도 나눠준게 참 보기 좋더군요.

 

[루리웹-5098256906]

사실 키와미자체가 금단의 열매의 일부를 로슈오가 추출해 만든거라 완전한 열매소유자인 로슈오랑 비교하면 한계가 있었죠 그나마 오버로드측에 대항할수있다는게 위안이지만( 간부인 데므슈전에 중간폼인 카치도키가 유리한적도 있지만 이놈은 초반에 선민사상등 방심하는지라...)개인적으로는 금단의 열매의 다른 이명인 황금의 열매처럼 일부분인 키와미가 황금색으로 완전히 각성한 극장판 폼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키와미로 가더군요. 뭐 열매가 있는이승 폼은 장식이겠지만...

[지나가던 ??]

저도 그게 아쉬웠죠. 한 단계 더 파워 업해서 오버로드 무기까지 쓰고 바론에게 데므슈의 검, 류겐에게 레뒤에의 창, 잔게츠에게 로슈오의 대검 식으로 나눠주는 걸 기대했는데 그런 거 없더군요.

[루리웹-5098256906]

음 저는 만약 가이무에게 극장판폼이 주어졌다면 범위를 넓혀 역대 가이무 이전까지의 헤이세이 라이더의 무기를 쓸수있는 컨셉을 생각했어요 망상이지만 겹치는 총, 검, 창 같은건 투척용으로 쓰고 후대 라이더무기는 코우타가 타입문의
무검처럼 해당 라이더를 보면 후에 쓸 무기를 헬헤임지퍼를 통해 가져오는 식으로요

[루리웹-5098256906]

진짜 키와미 이후 최종폼 라이더들은 컨셉을 제대로 못지키는 경우가 많으니... 그나마 무적게이머 정도

[rarma]

키와미나 트라이드론이나 최종폼치고 너무 구른듯

덕분에 무적 게이머 무패전설이 더 강조됐고

[블러드 스타크]

헤이세이 2기 중 유일하게 궁극폼이 없죠

[saviour]

응? 궁극폼이 없다는게 무슨뜻이죠? 최종폼 말하는거라면... 헤이세이 2기중에 본편에서 최종폼이라고 딱 집어서 없는건 오즈입니다. 오즈 최종폼은 극장판에서 나왔죠. 슈퍼타토바... 취급도 위자드 53화를 보면 슈퍼타토바를 최종폼으로 취급합니다. 프토티라콤보도 결국 다른 콤보와 마찬가지로 "무"라는게 강조된 지구상에서 멸종전까지 지구를 지배(?)했던 종들이라서 강했던것 뿐이지... 다른 콤보와 마찬가지죠

[지나가던 ??]

tv판 마지막으로 나온 폼이 최종폼, 극장판에서 나온 폼을 궁극폼이라 부릅니다. 더블의 골드 엑스트림, 오즈의 슈퍼 타토바 등 그리고 2기 주인공 중 궁극폼이 없는건 가이무 뿐이죠.

[루리웹-5098256906]

일단 억지로 끼워 맞추면 드라이브암즈가 있지만 기본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