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긋토 프리큐어 39화입니다. 11월4일이 휴방이어서 오래간만의 허그프리네요.
이번화는 미래세계가 나온다고 미리 예고가 되어 여러모로 기대되는 화였죠. 중요한 내용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의 허그프리에 들어가보죠!
시작하자 허그땅이 탬버린을 치며 댄스(?)를 하는 모습이 나오고 멤버들이 하악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허그땅 바라기들;;
사아야는 이제 일어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댄스라며 대견해하고 해리놈은 허그땅은 나날히 쑥쑥자라고 있다며 이건 모두의 덕이라고 고마움을 표합니다.
갑자기 외 그러냐고 놀라는 멤버들.
그 와중에 에미루와 루루가 간식 시간이라며 핫케익을 가져오는데...양이;; 오래간만의 루루의 식욕이 나온 장면이네요. ㅋㅋ
호마레는 자기가 알고 있는 핫케익이 아니라고 ㅋㅋㅋ
그 핫케익을 맛본 하나는 메가메쵸크를 외치며 경악합니다. 도대체 맛이 어떻길래? ㄷㄷ;;
단순히 맛이 문제가 아닌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더니 지직되고 멤버들이 정신을 차리니 전혀 알지 못 하는 장소에 와 있었습니다. 뭐야 이거?;;
해리는 이곳은 자신의 고향(!!!) 해리해리 지구라고 하네요. 진짜 뭐야 이거?;;
정말 해리와 닮은 햄스터들이 나오더니 해리 형/오빠라고 반가워하네요. 멤버들은 모두 캬와땅~
이 모습과 함계 오프닝 이전은 종료.
햄스터들을 귀여워하는 하나인데 에미루가 햄스터들에게 핫케익을 맛 보라고 건내주네요. 아니 저 핫케익도 가져온 겨?;;
하나는 그건 메가메쵸크(;;)라고 놀라는데 역시 햄스터들도 ㅋㅋㅋ 도대체 어떤 핫케익이길래?;;
그걸 보고 다른 햄스터는 너희들은 안 되는 인간이라며(;;) 놀리고 에미루는 실례인 네즈미들이라며 투덜거립니다.
그러자 네즈미들은 단체로 "네즈미 아냐 해리해리족(???)이라고 합창을 하네욧. 모습을 보면 역시 가시(針 하리)에서 따온 모양이죠? 그런데 해리해리족이라니 그럼 해리놈은 족장 혹은 왕자 격인가? ㄷㄷ;;
그 모습을 보며 호마레는 해리가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사아야는 그럼 혹시 이곳이 미래냐고 합니다. 루루는 분석이 필요하다며 미래는 크라이아스 사에 의해 시간이 멈췄다고 다시 알려주네요. 그러자 호마레는 그럼 이곳은 크라이아스 사의 손에 빠져나온 거냐고 하는데 해리는 그렇게 생각하긴 힘들다고 하네요. 흐음?
한편 요즘 영 움직임이 뜸한 크라이아스 사의 총수 조지 쿠라이가 나오는데 무언가 책을 읽고 있군요. 리스톨은 밤바람이 차다며 쿠라이에게 겉옷을 덮어줍니다.
쿠라이는 리스톨에게 자신이 밉냐고 물어보는데 리스톨은 충성을 맹세한 날부터 변한 건 없다고 하는군요.
한편 루루는 해리에게 이건 크라이아스 사의 새로운 공격 아니냐고 하는데 해리가 답하려고 하는 찰나에 어린 네즈미들이 해리에게 달라붙어 반가워하네요.
해리는 그런 네즈미들과 함께 놀아주는 모습을 보이고 호마레는 그걸 보며 역시 해리는 애들을 잘 돌봐준다고 말합니다.
해리는 예전에 나온 모습도 그랬지만 역시 네즈미들 사이에선 가장 큰형/오빠 같은 위치인가 보군요.
그런데 하나는 옆에서 장난감이 되어 있네요. 하나는 어린 애들에겐 한결같이 장난감이 되는 모습이군요. ㅋㅋ
그런데 갑자기 해리의 회상 같은 장면이 나오고 비신이 병에 걸린 듯 한 모습이 나옵니다. 해리는 비신에게 곧 의사 선생님이 올 거라고 하는데 비신은 그 의사는 닥터 트라움(!!!)이냐며 크라이아스 사가 우리들은 구해주는 거냐고 합니다. 해리는 그건 다르다고 하는데...다른 햄스터들도 모두 병에 걸린 듯 한 모습이군요.
그 와중에 어디선가 나타난 리스톨이 손을 튀기자 폭풍같은게 일어납니다. 출동하는 프리큐어들.
폭풍같은게 일어나자 해리의 회상이 나옵니다. 해리놈은 이전에 나왔던 해리의 가장 소중한 여성의 손을 붙잡고 어디론가 가고 있군요.
해리는 "절대로 너를 내가 구하겠어 너는 우리들의!!!"란 말을 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가 보이네요. 흐음...
회상의 마지막 부분부터 허그땅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허그땅 덕분에 해리는 눈을 뜨게 되는데 하필이면 해리의 가장 소중한 여성이 나왔던 회상을 깨우는 게 허그땅의 목소리 인 건 우연일 겁니다. 호마레 인어공주 에피에서도 비슷한 연출이 있었지만 그저 우연이겠죠. 암요.
눈을 뚠 해리와 허그땅의 주변엔 리스톨이 있었네요. 프리큐어들은 어디 있냐는 해리의 말에 리스톨은 썩소를 보입니다.
리스톨 인간형을 보면 아무래도...리스톨이 해리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건가...
눈을 뜬 큐어 옐은 가상 공간 같은 곳에 있었는데 놀라서 저런 모습으로...아니 저건 해리놈에게 어울리는 모습인데...ㅠ
다른 프리큐어들도 모두 가상 공간에서 해매는 모습이 나옵니다. 마지막은 큐어 옐의 개그신으로...ㅠ
이것도 트라움의 발명품이군요. 이 아죠씬 정화되고 나서도 민폐야...
한편 해리와 대치 중인 리스톨은 해리에게 더 이상 크라이아스 사에 대항하지 말라며 거대한 힘에 거스르려 해도 무의미한 건 너도 잘 알고 있지 않냐고 합니다.
리스톨이 힘을 내가 해리 외에 다른 햄스터들이 지직되며 사라지는 연출이 나오는군요. 흐음?
리스톨은 해리에게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를 내놓으라고 요구하지만 해리는 자신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벌어지는 햄스터 대전(...)
다시 인간 형태로 서로 변해서 싸움이 계속되는데 해리의 처음 보이는 전투씬(?)이군요. 그러나 얼마 안 가 리스톨에게 발리고(...) 포박됩니다. 에라이...
그러자 허그땅은 자신의 앞에 떨어져 있던 탬버린을 연주하고 프리큐어들은 가상 세계에서 허그땅의 탬버린 소리를 듣게 됩니다. 큐어 아무르는 그 소리가 나는 곳을 분석하고 이후 큐어 옐이 그곳이 공격.
리스톨은 이제 포기하라고 하는데 허그땅은 아기의 웅알거리는 목소리로 하지만 분명하게 프리큐어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오오...
다행히도 프리큐어들이 가상 세계의 결계를 부수고 나오네요. 역시 허그땅은 허그프리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놀라는 리스톨에게 큐어 옐은 벽이 있다면 부수겠다며 해리를 괴롭히지 말고 허그땅을 울리지 말라고 합니다.
역시 지난화랑 이어져서 그런지 해리를 신경써 주는 말이 나오네요.
그러자 리스톨은 그건 오해라며 자신은 그저 진실을 알려주려 할 뿐이라고 하는데...
리스톨이 손을 튀기자 정상적으로 보이던 미래 세계가 모두 암전되면서 전혀 다른 - 실제의 모습이 나옵니다. 리스톨은 이것이 당신들이 지키려 했던 세계의 미래의 실제 모습이라고 하네요.
프리큐어들의 이게 우리들의 미래라며 놀라는 모습으로 A파트는 종료.
정상적으로 보이던 해리의 고향이 암전되며 모습이 바뀌는 모습이나 네즈미들이 지직되며 사라지는 장면을 생각하면 그 모습들은 환상이었던 걸까요?
프리큐어들은 모두의 시간이 멈춰 있다며 경악합니다. 모두 시간이 멈춰있고 도게 파워가 전체에 가득한 모습이네요.
다시 한 번 프리큐어들은 이게 자신들의 미래라며 놀랍니다.
아스 파워가 없고 도게 파워만 가득해서인지 허그땅도 위험해보이는 모습이네요.
큐어 옐은 어째서 모두의 미래를 빼앗는 거냐고 하는데 리스톨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미래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리스톨은 프리큐어들과 대결할 생각인지 모오시마이다를 발주합니다.
리스톨의 발주신을 기대하는 분들도 계셨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발주신 넣어주려면 진작 좀 넣어주지!
리스톨이 발주한 모오시마이다는 꽤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미래에 도게파워가 워낙 가득하기 때문이라는군요.
(언제나 그렇지만)프리큐어들은 초반엔 꽤 고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프리큐어들을 걱정하는 해리에게 리스톨은 아직도 모르겠냐며 강대한 힘 앞에선 우리들은 무력하다고 합니다.
다시 해리의 회상이 나오는데 비신과 다른 햄스터들이 병에 걸린 모습이 나오고 진짜냐는 해리의 질문에 리스톨은 사장(쿠라이) 아이들을 안전한 곳에 데려가 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비신은 인간의 모습으로 해주는 거냐며 그러면 자신도 행복하게 되는 거냐고 물어보네요. 리스톨은 긍정하며 모두 계속 사이좋게 지내자고 합니다.
그 말에 해리는 미소를 보이는데...
바로 경악하는 해리의 표정이 나오고 햄스터들의 거처가 모두 불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해리는 크라이아스 사에 협력하는 모두 행복하게 해주는 것 아니었냐며 절규하네요.
그러자 해리들의 뒤에서 트라움이 나오더니 이건 크라이아스 사의 탓이 아니라며 미래는 꿈꾸는 대로만으론 진행되지 않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리스톨은 놀라는 표정을 짓더니 절규합니다.
회상이 끝나고 리스톨은 해리에게 너도 사실은 알고 있지 않냐며 조그만 힘을 모와봤자 강대한 힘을 이길 순 없다며 그런 꿈이 이루워 질 수 있다면 우리들의 거처도 멸망할 일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할 때 음악이 참 슬프군요. 백그라운드로 프리큐어들이 모오시마이다에게 고전하는 장면이 깔리기도 하고...
해리는 절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에 큐어 옐의 "후레이 후레이 해리!"라는 해리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프리큐어들은 비록 고전했어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해리를 응원해주고 프리큐어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우리들의 미래를 붙잡자고 말해줍니다.
이 장면의 큐어 옐은 그저 여신님이군요. 그리고 역시 지난화의 영향인지 해리와 프리큐어들의 유대감이 부쩍 상승한 모습입니다.
프리큐어들은 다시 모오시마이다 전투를 벌이며 모이시마이다를 쓰러트리기도 하네요. 오오...
큐어 아무르는 해리에게 비록 과거에 크라이아스 사에 힘을 빌린 과거가 있더라도 미래는 바뀔 수 있다고 말해주고 큐어 마셰리는 중요한 건 지금 해리의 마음이라고 말해줍니다.
해리는 자신의 마음이냐며 자신은 역시 미래를 믿기로 결정했다며 어떤 강대한 힘이라도 동료를 믿으며 손을 잡는다면 기적은 일어난다며 그걸 프리큐어들이 알려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에게 "후레이 후레이 프리큐어"를 외치며 응원해줍니다.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도 해리놈 손에서 보이고 이제까지의 프리큐어들의 각성하는 모습과 각각의 미라이 크리스탈이 보이네요. 그리고 작중에서 해리가 후레이후레이를 외치며 직접적으로 프리큐어들을 응원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지난화에서 편린이 보였지만 해리와 프리큐어들은 여태까지도 동료이긴 했지만 진정하게 서로를 응원하는 유대있는 동료감은 이제야 생긴 모습입니다.
해리의 응원을 큐어 옐은 잘 받았다며 하트 포 유를 실로 오래간만에 날립니다, 하도 오래간만이라 뱅크샷이지만 다시!
리스톨의 모오시마이다는 하트 포 유로 정화됩니다. 모오시마이다가 함동 필살기도 아니고 하트 포 유로 정화라니 ㄷㄷ;; 해리의 응원이 그렇게 강력한 거야?;;
승리의 기쁨을 누릴 틈도 없이 리스톨은 해리를 납치해갑니다.
프리큐어들도 바로 뒤따라 가는데 큐어 앙주와 큐어 에투알의 기술을 이동기로 사용하는군요. ㄷㄷ;;
해리뿐만 아니라 허그땅도 붙잡혔군요. 리스톨은 큐어 옐에게 너희들이 바라는 미래따윈 오지 않는다고 말하고 큐어 옐은 그런 건 해봐야 아는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리스톨은 분노하며 아이가 무얼 아냐며 큐어 옐을 공격하는데 옐은 아이나 어른은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려면서 당신에게도 내일이 있다고 말합니다.
여담으로 액션이 모오시마이다 신보다 큐어 옐과 리스톨이 맞붙는 이 장면이 더 물흐르듯이 인상적이군요.
리스톨은 내일 같은 건 필요 없다며 큐어 옐을 공격하여 날려보냅니다.
리스톨은 단지 절망할 뿐인 미래따윈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큐어 옐은 그렇다며 그러니 미래를 멋진 것으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허그땅이 춤을 추게 되거나 더 커서 말 할 수 있게 된 게 늘어나는 그런 게 미래라며 그렇기 때문에 미래는 무척 사랑스러운 거라고 합니다. 이 말을 할 때 큐어 옐에게서 광채가 나며 아스파워가 나오는 것 같군요.
그 말을 들은 허그땅이 힘을 내자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가 빛나고 리스톨마저 놀라는 힘이 나옵니다.
그 다음 장면에선 거대선 광채의 인물이 나오는데 크기가 ㄷㄷ;;
이 광채의 인물은 오프닝과 큐어 마셰리 / 큐어 아무르가 각성 할 떄 나왔던 그 존재군요. 리스톨은 이 존재를 "마더"라고 부릅니다.
이 여신같은 존재의 이름은 마더였군요.
마더의 모습을 보고 프리큐어들도 놀라고 허그땅은 미소를 보이네요.
그리고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가 변하게 되어 새로운 미라이 크리스탈이 됩니다. 미리 말하자면 이 미라이 크리스탈은 "미라이 크리스탈 마더 하트"입니다.
그 순간 조지 쿠라이는 책을 보고 있었는데 그 책의 문자들이 지워지는 연출이 나오고 쿠라이는 또 다시 새로운 미래가 나왔다며 경악합니다.
큐어 옐이 그 미라이 크리스탈 마더 하트를 미라이 패드에 꼽자 미라이 패드는 새로운 형태인 "메모리얼 큐어 클록 마더 하트"가 됩니다.
새로운 변신 뱅크신의 시작.
큐어 옐의 이 모습은 치어풀 스타일 때와 똑같군요.
우선 프리큐어들의 치어풀 스타일 변신 모습이 간략하게 나옵니다.
오오 요정같다...
큐어 마셰리는 귀엽네요.
큐어 에투알은 역시 성숙한 아름다움이...
아아 앙주의 화신...아아...
지금 여러분은 멋진 언니가 된다는 자신의 꿈을 이룬 노노 하나를 보고 계십니다.(2)
프리큐어 마더 하트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치어풀 스타일에서 뒤에 날개가 생긴 듯 한 모습이네요.
미라이 브레스도 마더 하트 스타일로 변한 모습으로 재등장하는군요. 프리큐어 올 포 유 이후에 못 볼 줄 알았어!!
각자의 미라이 크리스탈이 미라이 브레스에 달린 모습입니다.
"허긋토 프리큐어 지금 이곳에!"
마더의 모습도 다시 등장합니다.
One For All!
All For One!
We Are!
Precure!
내일에 옐(Yell - 응원)을!
Go Fight!
아아 여신님...뱅크신 하나가 유독 이쁘게 나온 듯도?
모두 함께 Tomorrow!
기술을 사용하자 마더가 날아가며 공격을 하는군요.(미리 알던 거와 조금 다른데...상대가 오시마이다가 아니라 리스톨이라 그런가...)
리스톨은 정화되며 "내일이라고? 내가 바라는 내일은..."이라고 말 하는 게 나오네요, 흐음?
정화 이후에도 마더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너무 커!!!
큐어 옐은 따뜻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기술 시전 이후에 뜬금없이 큐어 옐은 어떤 공간에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런 큐어 옐을 누군가가 부르는데...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큐어 옐은 눈을 뜹니다. 그러자...
!!!!!!!!!!!!!!!!!!!!!!!!!!!!!!!!!!!!!!!!!
큐어 옐을 부른 그 여성은 큐어 옐을 안으며 "부탁해 구해줘 미래를"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도 쿠라이는 미소를 보이며 책을 읽고 있군요. 쿠라이는 놀랐다며 그렇게도 찾았던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가 미라이 크리스탈 마더 하트로 변했을 줄이야.
그리고 마더가 드디어 라고 말 하는데 흐음?
리스톨은 그런 쿠라이의 멱살을 잡습니다(!) 쿠라이는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하는데...
리스톨은 땀을 흘리며 "너가 너가"라고 말하다가 밉다고 하며 쓰러집니다. 그런 리스톨에게 쿠라이는 겉옷을 덮어주며 "잘 자게나 리스톨"이라고 말하는군요.
정화 이후에 바로 크라이아스 사에 돌아간 것도 놀라운데 과연 리스톨은 어떻게 되는 건지...
다시 화면이 지직대는 효과가 나오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멤버들은 뷰티 해리에 돌아온 상태였습니다.
호마레는 역시나 해리부터 챙기(아아 호마레...ㅠ)는데 해리놈은 "너희들에게 말해줘야만 하는 일이 있어"라고 하네요.
떡밥 왕자가 드디어 떡밥을 푸는구나 풍악을 울려라!!!
그 순간 뷰티 해리의 문이 열려 접객을 하려던 루루는 누군가를 보고 크게 놀랍니다. 에잇 해리의 떡밥은!!!!!!!!!!!!
역시 유쾌한 유명 대사를 치며 등장한 트라움이네요. 루루 표정과 눈가가...그런데 트라움이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였나?
아니 그러고 전 우주를 덮는(...) 그 공격을 맞고도 멀쩡한 이 아저씨는 대체...
아까 표정이나 지난 트라움 정화때와는 위화감 느끼도록(...) 차갑게 루루는 여기에 왜 왔냐고 합니다. 트라움은 물론 루루 너를 만나러 왔다고 하며...
"루루짱 아빠에요!"라며 루루를 안으려 했다가 정의의 일격.
멤버들은 루루의 아빠라며 놀라는군요.
이해 불능이라는 루루와 슬픈(...)표정의 트라움과 함게 39화는 끝나게 됩니다. 40화도 39화에서 바로 이어져서 진행될 것 같네요.
우선 예고편!
당연하겠지만 루루와 트라움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야호!
다음화의 적은 제로스인가 보군요.
루루의 아빠? 아무르, 그것은...
해리의 가장 소중한 여성(이쁘다...)와 해리놈의 모습도 나오는군요. 아무래도 해리놈의 과거 이야기도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39화는 예고된 대로 중요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 화였습니다.미래 세계의 확인 사살격 모습도 나왔고 해리와 리스톨 그리고 비신이 어쩌다가 크라이아스 사에 협력하게 되었는지 대충 정황이 드러났군요. 이전에 해리가 크라이아스 사에서 먹을 거나 잘 곳을 줬다는 비신의 말에서 나온 내용으로 크라이아스 사에 낚인 거 아닐까란 추측을 해봤는데 어느 정도는 비슷했네요. 햄스터들이 단체로 병에 걸렸다는 사실이 새로 나오긴 했습니다만...아무래도 정황상 쿠라이는 해리, 리스톨, 비신만 영입하고 나머지 햄스터들은 토사구팽(!)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리스톨은 그런 사실에 절망해서 그냥 자포자기 한 채로 쿠라이에게 협력한 것 같고(거대한 힘을 거스를 순 없단 말을 하기도 했죠 마음속 깊은 곳에선 역시 쿠라이를 미워한 모양입니다만) 해리는 구원자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적대하게 된 것 같은데 비신은...음 나중에 비신의 심정도 나오겠죠.
지난화에서 하나가 해리의 이상함을 느끼고 해리를 응원하며 유대를 가지게 된 건 괜히 나온 장면이 아니었네요. 해리는 요정 같은 캐릭터임에도 존재하고 40화 가까이가 되서야 진정으로 프리큐어들과 유대가 생겼습니다. ㄷㄷ;; 그리고 이번화 마지막이나 다음화 예고를 보면 이제야 프리큐어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과거/비밀을 이야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무슨 불신감 강한 네즈미인가...
리스톨은 직접 움직인지 얼마 안 되서 정화되었군요. 직접적으로 움직인지 세번만인가요? 좀 빠르네요. 뭐 앞으로 정화될 간부가 아직 더 있으니 그러려니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발주신이...아예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튼 정화된 이후에도 새 삶을 바로 찾는 게 아니라 쿠라이를 다시 찾아가 그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쓰러졌는데 리스톨이 어떻게 될지 우선은 모르겠네요. 비신이 정화될 때 또 등장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신 변신 / 기술인 마더 하트 스타일도 등장했습니다. 역시 스토리상 중요하다던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가 재등장 및 중요한 역활을 했고 거기엔 허그땅이 또 관여를 했죠. 그리고 "마더"라는 신인물(?)도 등장했는데 쿠라이의 마더가 다시 등장했단 말이나 오프닝에서도 등장하는 걸 생각하면 매우 중요한 존재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라이 크리스탈 마더 하트의 존재를 알았으니 이제 필사적으로 크라이아스 사에서 미라이 크리스탈 마더 하트를 노릴 것 같군요. 마더와 마더 하트가 앞으로 스토리에 중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더 하트 스타일 뱅크신은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프리큐어 올 포 유에 비한다면야 뭐...기술에서 마더가 직접 등장한다는 게 특이한 점인데 오프닝의 이 장면이 괜히 나온 건 아닌 것 같네요. 다음번부턴 어떤 연출이 나올지?
그리고 트라움의 루루의 이야기는 지난번 트라움이 올스타즈에 의해 정화될 때 저도 영 아쉬워했고 다른 분들도 아쉬워하는 분들이 꽤 계신걸로 아는데 역시 그렇게 끝내진 않네요. 하긴 저도 올스타즈편 리뷰하면서 허그프리에선 악역간부들이 정화된 이후에도 꽤 등장하는 편이니 이후에 다시 나와 이야기가 나올지도?란 코멘트를 남겼는데 다행히도 그렇게 됐습니다. 아쉽게 평가될 수도 있는 부분을 잘 캐치해서 풀어나가는 건 다행스럽네요. 다음화를 기다릴 동력이 또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제가 가장 비중을 부는 해리의 가장 소중한 여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해리놈이 그 여성의 손을 붙잡고 너를 구하겠단 대사를 치던 장면이 우선 나왔죠.
이건 25화에서 괴물화된 해리를 구원한 손이었는데 장갑 모양을 보면 해리를 구원한 건 역시 해리의 가장 소중한 여성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리스톨을 정화한 이후에 나온 모습. 제대로 된 모습이 드디어 나왔죠. 금발이고 빨란 눈동자네요. 이쁩니다...(이건 중요한 거 아니잖아!)
참고로 허그땅 역시 금발에 붉은 눈동자를 가졌습니다. 역시...
그리고 지난화에서 프리큐어들이 만들어준 허그땅의 프리큐어 복장과 저 여성의 복장을 비교하면...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만들었지? 환시를 봤나? ㄷㄷ;;
해리놈이 괜히 보고 환상을 본 게 아니네요.
예고편 영상을 보면 둘이 무언가 휩쓸린 듯 한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이쁘네요...(이것도 중요한 거 아니잖아!)
저의 결론은 역시 해리의 소중한 여성은 허X땅으로...
뭐 X그X의 정체를 포함해서 해리와 해리의 가장 소중한 여성의 해답편은 다음화에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 여성과 마더는 헤어 스타일이나 이마 부분의 하트도 그렇고 참 많이 닮았네요. 무슨 관계가 있을런지...
이제 후반부라 떡밥이 유독 많은 허그프리가 그 떡밥들을 어떻게 풀어낼지 걱정을 했었는데 이번화부터 떡밥을 차근차근 풀어내려한다는 느낌을 받네요. 좀 다행으로 느껴지면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아직 풀어낼 떡밥들이 많이만 차근차근 잘 풀어내서 부디 좋은 마무리를 지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화를 기대해야겠습니다. 장황한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IP보기클릭)112.160.***.***
한가지 점점 확실해지는게, 아무래도 호마레는....틀린것 같습니다.ㅠㅜ
(IP보기클릭)115.21.***.***
[왜 요새 허그프리는 댓글 스압을 유발하는가...] 1. 해리 녀석이 착하긴 한데 워낙 감정숨기기에 능하고 남 신경쓰이게 하는 거 싫어하는 녀석이라 본인 사정이나 속마음을 안 터놔서 친하긴 해도 다른 작품에 비하면 유대감이 덜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이 녀석이 이러니까 다른 애들도 그냥 친한 오빠나 친구로만 생각해도 뭐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신경써주는게 덜했던 거 같아요;; 그나마 호마레가 신경써주니까 호마레랑은 유대감이 강했지만(근데 이쪽은..ㅜㅜ) 나머지하고도 드디어 생겼네요. 보기 좋습니다.
(IP보기클릭)211.172.***.***
차근차근 떡밥이 풀어나갔으면 좋겠네요
(IP보기클릭)115.21.***.***
2. 드디어 리스톨의 발주신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안심했구요.(응?) 자기가 밉냐고 조지가 물어볼 정도면 정말 크라이아스 사가 해리해리 지구에 병을 퍼뜨렸든 불을 질렀든 뭔 짓을 한 거 같은데, 그럼에도 여기서 일하는 거 보면 이 녀석의 멘탈은 해리랑 다른 의미로 강하긴 하네요.. 뭐, 그런 점에서 리스톨에 대한 흥미도가 올라갔습니다. 3. 허그땅=구원자=미래큐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저건 거의 거푸집 수준(..) 그리고 저도 이 작품 최고 미인 아닌가 하고 순간 생각했습니다.. 4. 루루가 트라움한테 냉정한건 방금 전까지 미래에서 크라이아스 간부와 싸우느라 고생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라움은,, 원래부터 개그캐릭터인 녀석이 대놓고 팔불출 속성까지 붙은거라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
(IP보기클릭)14.55.***.***
추가로 생각난 거리가 있어 씁니다. 5. 이전까지는 리스톨이 해리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화 보고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분명 초반부 묘사보면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를 수색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화에서 해리한테 대뜸 미라이 크리스탈 내놓으라고 하는 걸 보고요. 해리가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고 말한거 같은데 이럴거면 그냥 초장부터, 적어도 23화 정도에서 해리가 크라이아스 사 고위직에게 노출되었을 때 잡았으면 게임 끝 아니었던가요... 의외로 해리에게 정이라던가 의리가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6. 아무래도 눈동자도 그렇고, 쥐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보아 리스톨은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완전한 정화는 비신과 같이 할 거 같아요. 얼른 쥐 세마리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해리도 그렇고 리스톨도 그렇고 비신도 그렇고 맘고생 심해보이는 애들이니까요ㅜㅜ
(IP보기클릭)211.172.***.***
차근차근 떡밥이 풀어나갔으면 좋겠네요
(IP보기클릭)124.111.***.***
이제 떡밥을 차근차근 풀어낼 시간이지요. 부디 좋은 마무리를 보였으면 합니다. | 18.11.11 17:19 | |
(IP보기클릭)115.21.***.***
[왜 요새 허그프리는 댓글 스압을 유발하는가...] 1. 해리 녀석이 착하긴 한데 워낙 감정숨기기에 능하고 남 신경쓰이게 하는 거 싫어하는 녀석이라 본인 사정이나 속마음을 안 터놔서 친하긴 해도 다른 작품에 비하면 유대감이 덜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이 녀석이 이러니까 다른 애들도 그냥 친한 오빠나 친구로만 생각해도 뭐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신경써주는게 덜했던 거 같아요;; 그나마 호마레가 신경써주니까 호마레랑은 유대감이 강했지만(근데 이쪽은..ㅜㅜ) 나머지하고도 드디어 생겼네요. 보기 좋습니다.
(IP보기클릭)115.21.***.***
파르빗
2. 드디어 리스톨의 발주신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안심했구요.(응?) 자기가 밉냐고 조지가 물어볼 정도면 정말 크라이아스 사가 해리해리 지구에 병을 퍼뜨렸든 불을 질렀든 뭔 짓을 한 거 같은데, 그럼에도 여기서 일하는 거 보면 이 녀석의 멘탈은 해리랑 다른 의미로 강하긴 하네요.. 뭐, 그런 점에서 리스톨에 대한 흥미도가 올라갔습니다. 3. 허그땅=구원자=미래큐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저건 거의 거푸집 수준(..) 그리고 저도 이 작품 최고 미인 아닌가 하고 순간 생각했습니다.. 4. 루루가 트라움한테 냉정한건 방금 전까지 미래에서 크라이아스 간부와 싸우느라 고생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라움은,, 원래부터 개그캐릭터인 녀석이 대놓고 팔불출 속성까지 붙은거라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 | 18.11.11 17:03 | |
(IP보기클릭)124.111.***.***
1. 이번화로서 확실히 프리큐어들과 끈근한 유대감이 생긴 모습이더군요. 오히려 여태까지 좀 유대가 덜한 것 같다가 막판에 이러니 더 좋게 느껴지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2. 리스톨 발주신 많이 기대하셨는데 다행히도 나왔더군요. 좀 현란했던? 확실히 조지가 햄스터들을 이용해 먹은 것 같은데 거기서 계속 일한(물론 대충 이유 같은 게 보이긴 하지만) 리스톨이 특별히 느껴지더군요. 비신 정화 시에 다시 출연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3. 직접 안 밝혔지 허그땅 확정 수준이더군요. 작화질이 기합이 팍팍! 물론 그만한 중요힌물이긴 하지요! 4. 트라움 이 사람 이전에는 편린만 보였는데 이번화 마지막이나 예고편에선 정말 팔불출이더군요. 다음화가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ㅋㅋ;; | 18.11.11 17:33 | |
(IP보기클릭)14.55.***.***
Erudito
추가로 생각난 거리가 있어 씁니다. 5. 이전까지는 리스톨이 해리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화 보고 조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분명 초반부 묘사보면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를 수색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이번화에서 해리한테 대뜸 미라이 크리스탈 내놓으라고 하는 걸 보고요. 해리가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고 말한거 같은데 이럴거면 그냥 초장부터, 적어도 23화 정도에서 해리가 크라이아스 사 고위직에게 노출되었을 때 잡았으면 게임 끝 아니었던가요... 의외로 해리에게 정이라던가 의리가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6. 아무래도 눈동자도 그렇고, 쥐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보아 리스톨은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완전한 정화는 비신과 같이 할 거 같아요. 얼른 쥐 세마리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해리도 그렇고 리스톨도 그렇고 비신도 그렇고 맘고생 심해보이는 애들이니까요ㅜㅜ | 18.11.11 17:53 | |
(IP보기클릭)124.111.***.***
5. 아무래도 비신도 그렇게 챙겨주는 리스톨이니 해리에 대한 감정도 그저 싫어하진 않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화에서도 미묘하게 해리를 신경쓴단 느낌도 들더군요. 6. 저도 정화 이후인데 크라이아스 사로 복귀해서 쿠라이를 만나는 걸 보고 이대로 퇴장은 아닌 것 같단 느낌이더군요. 역시 비신 정화시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말 이번작 햄스터들은 이번화에서 나온 내용도 그렇고 영 불쌍한 과거를 가졌네요. ㅠ | 18.11.11 18:05 | |
(IP보기클릭)114.206.***.***
(IP보기클릭)124.111.***.***
아이쿠 글이 길어지니 오타나 그런 틀린 부분도 많은데 지적해 주셨네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18.11.11 17:26 | |
(IP보기클릭)58.232.***.***
(IP보기클릭)124.111.***.***
아무래도 쿠라이는 최종 보스일테니 최후반부에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겠지요. 다음화는 기다렸던 루루와 트라움의 이야기라 매우 기대되더군요. | 18.11.11 17:30 | |
(IP보기클릭)112.164.***.***
(IP보기클릭)124.111.***.***
아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아무래도 15주년 기념작이라 이런저런 곳에서 전작들 오마쥬를 많이 따오네요. 세세한 곳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는 느낌이 드네요. 지난화 이번화에서 그런 느낌을 주더니 본격적으로 떡밥 정리편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전에 말씀하신대로 사토 감독이 역시 그렇게 허술하게 넘어가진 않네요. 루루와 트라움은 올스타즈 편에선 좀 아쉽게 느껴졌는데 이제 다시 등장했으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과연 어떤 전개가 나올런지... 그런 부분도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하긴 쿠라이가 최종보스 격이라지만 정체를 밝히고 나선 너무 움직임이 없고 조직이 점차 붕괴하는 상황인데도 너무 태연해서 좀 저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봐야겠네요. | 18.11.11 18:03 | |
(IP보기클릭)220.92.***.***
(IP보기클릭)124.111.***.***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요. 혹시 마더의 딸? 다음주에 해답이 나올 것 같으니 지켜봐야겠습니다. | 18.11.11 20:02 | |
(IP보기클릭)114.205.***.***
(IP보기클릭)124.111.***.***
허그땅의 본래 모습은 어느 정도 성장한 모습인 것 같으니까요 뭐... | 18.11.11 20:03 | |
(IP보기클릭)112.160.***.***
한가지 점점 확실해지는게, 아무래도 호마레는....틀린것 같습니다.ㅠㅜ
(IP보기클릭)124.111.***.***
뭐 해리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여성에게 가진 감정이 꼭 연예 감정으로 정해진 건 아니니 일말의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최근 돌아가는 상황이나 가장 소중한 여성이 계속 비중을 잡아먹으며 등장하는 걸 보면 영 상황이 쉽지 않아 보이긴 하네요...ㅠ | 18.11.11 22:59 | |
(IP보기클릭)211.174.***.***
(IP보기클릭)124.111.***.***
아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최근 돌아가는 상황이 영 호마레에겐 좋지 않은(?) 구도로 돌아가네요. 그럼에도 호마레는 계속 한결같은 게 정말...이놈의 네즈미!!! | 18.11.11 23:01 | |
(IP보기클릭)183.100.***.***
(IP보기클릭)124.111.***.***
유독 옐에게만 그렇게 말하긴 하는데 어떤 의미일지...뭐 옐이 주인공이라 특별한 호칭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아무튼 그 이유는 이제 차차 밝혀지지 않을까 합니다. | 18.11.14 21:20 | |
(IP보기클릭)39.123.***.***
(IP보기클릭)124.111.***.***
이미 정식 명칭도 공개된지 좀 되긴 했습니다만 여기서 누설을 하면 안 되겠죠! 아무튼 정말 이쁘네요! | 18.11.14 2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