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VRAINS] 떡상밖에 할 줄 모르는 코인

[기가가가기고]

플레이메이커와 블루엔젤의 듀얼 후,

여동생이 혼수상태에 빠진것도 가슴 아플텐데 상사한테 갈굼당하면서 성질을 건들이지않게 조심할줄 압니다.

마음같아서는 소중한 여동생을 옆에서 지켜주고싶지만

머리로는 옆에서 가만히 지켜주는것만으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지

벳쇼에게 의뢰해서 당시 범인이라고 생각하던 플레이메이커를 붙잡으려고 움직이는 행동력도 갖췄습니다.

그러고는 리볼버의 등장, 리볼버와 플레이메이커의 듀얼, 10년 전의 어느 사건..

이 모든걸 지켜보게된 아키라는 10년 전의 사건이 무엇인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는건지 알기위해 SOL의 데이터뱅크에 침입한다는 과감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로스트사건의 개요를 알게된 후

여동생을 구해준 플레이메이커가 복수라는 사슬에 묶여있는걸 안타깝게 생각해 자신이 책임을 지고 모든걸 밝혀내겠다고 합니다.

이 때 플레이메이커 왈,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과거 회상을 통해서 밝혀진것은

갑작스러운 양친의 죽음,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잃음, 누구하나 기댈곳 없는 각박한 사회에 내던져짐

이 경험을 한번에 맞이하면서도, 자신의 처지를 절망하기보다는 어떻게해야 여동생을 지켜낼 수 있는가에대한 필사적인 행동을 취해왔다는 점

어나더사건이 발생하고 있을때

여동생에게 위험하니 절대로 링크브레인즈에 접속하지말아라 라고 당부했음에도 그걸 어긴 여동생.

그런 여동생에게 버럭하기보다는, 여동생이 한 행동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줌으로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일줄 알아야한다는 점을 알려주려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하노이의 탑이 가동될때는

자신이라는 존재때문에 플레이메이커가 위기에 빠진다고 생각이 들자

과감하게 자신의 한 몸을 내던져 앞으로 나아가라고 등을 밀어줍니다.

그러면서도 쓰러지기직전에 여동생을 쓸쓸하게 두지않겠다는 상냥함까지 보이다니.

하노이의 탑 해결 후

플레이메이커의 현상금을 걸어놓은걸 보고 상사에게 따질줄 아는,

여기서도 자신의 처지보다 은인에게 보답을 하지못한다는 죄책감을 더 중요시 여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 후 바운티헌터팀에 오니즈카가 있는것을 보고는

그에게도 플레이메이커의 아픈 기억을 이해해주고, 함께 그에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고싶어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로스트사건에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오니즈카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메이커의 재등장, 새로운 이그니스를 가진 듀얼리스트가 나타나자

아키라는 회사에는 비밀리에 개인적으로 이그니스와의 접촉을 목적으로하는 의뢰를 부탁합니다.

이 때 아키라 왈,

이그니스는 인간에게 있어서 위협이지...

하지만 그들의 의지는 어떨까? 인간에게 적의를 지니고 있는걸까? 나는 진실을 알고싶어.

얼마 후, 상사의 지시로 바운티헌터인 오니즈카에게 AI 임플란트칩의 사용여부를 묻게됩니다.

허나 공적인 명목으로는 사용하도록 설득하는것이지만,

사적인 마음으로는 이런 인체실험과 같은 일은 도저히 해주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물론 듣는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오니즈카 왈

말투가 비겁하군. 지옥으로의 입구까지는 안내하마, 여기서부턴 난 모른다 라는 뜻이냐.

라는 것도 납득은 됩니다.

그리고 이번 주

여동생이 친구에게 집에서 귀중품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라는 말을 들어도

자신은 여동생을 믿고 있다고 말해주면서 다독여줍니다.

처음에는 샤크나 루아, 후부키 같은 시스콤 네타라고 생각했는데

캐릭터 평가의 그래프가 하향곡선을 그릴 줄 모르잖아. 뭐야. 이거.

[느리지않은나무늘보]

듀얼만 제발 듀얼좀 하세요 틴당글 신규지원 제발

[루리웹-7845562038]

브레인즈 최고의 정상인인듯

[숯불기사]

아오이가 맨날 오빠만 찾는 이유가 다 있었어...

[뚜벅초☆]

싫음 말고

[미케링]

유희왕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참어른 아키라ㅠㅜ

[라이라이]

외모와 성품과 두뇌 모든게 잘생긴 아키라 당신은 대체...ㅠㅜ 그러니까 듀얼 한 번만 해주세요 오라버니...

[소밀면]

카드군 지원을 제외함 모든걸 가진 남자.

[l913]

카이바 :자기 동생에게 죽음과 같은 벌을줌
강혁 : 궤랜다
만죠메 형제 : ㅈㄴ 어려운걸 동생에게 떠 맞김 그리고 콩라인
루아 : 까마귀에게 밀려남
카이토 : 몇몇의 사람들의 영혼사냥
료가 : 내가 바리안의 정점이다
쿠로사키 : 루리!!!

[호라이산 카구야]

새 틴당글 카드 팍팍 넣어서 듀얼 한번만 더...!

[e에스트e]

모 위키에서는 너무 무능하다는 서술만 넣어서 은근히 까이게 만드는데
잘 보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려 하고 성격은 근본적으로 좋은 거지만 SOL소속이라서 섣불리 움직이기 힘든 것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