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심한 밤의 기신권의 시대를 끝장내자는 차원에서 이 이미지들을 모아서
이 골절 움짤을 만들어 지겹도록 써먹은 건 다들 익히 아실 겁니다.
근데, 사실 이게 당초 제가 구상한 것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이걸 만들어 올릴 당시의 전 느린
익스플로어로 루리웹에 접속해 있던 탓에 움짤도 느리게 움직였고, 그래서 거기 맞춰 움짤 타임을
조정한 탓에 실제로는 당시 제 눈에 보이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였던 거죠.
꽤나 뒤늦게 그걸 알고 조정하려 했지만, 당시 루리웹이 독립한 직후 게시물 업로드 용량에 제한이
와버리면서 이게 한계 용량을 초월한 탓에 그러지도 못해 반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써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근래 업로드 용량이 조금 더 상승했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조정판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게 이걸 처음 만들 당시 제가 구상한 양상입니다. 바보 광대가 비명을 지르는 것과 부러진 손의 뼈가
클로즈업되는 게 좀 더 천천히 흐르는 거죠. 제 관점에서 위의 버전은 해당 부분이 정신없이 넘어가는지라...
사실 이 완성판을 만든 건 훨씬 전의 일이지만, 그 동안 비오는 날에 일부러 맞추기 위해 계속 기다리다가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저번 폭우 때는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워낙 바빠서 깜빡하고 있던지라...
고로, 지금 밖에 흩날리는 빗방울은 골절로 울부짖는 황금 바보 광대의 눈물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케케케.
----야 이 XXXXXXXXX하고 XXXXXXX에
XXXXXXXXX이고 XXXXXXXXXX할
XXXXXXXXXXXXX 색희야아아아아!!!!!!
기세만 살기등등하지 또 기신권 드립을 쳤다간 양손이 부러질까봐 입으로만 시끄럽게 바락바락대는 쫄보
- 뻐드득
께겍!!! 껙!!! 께게겍!!!!
물론 그래봤자 국물도 없다. (낄낄낄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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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놈=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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