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기동전사건담]전쟁이 한 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국대생]

 밥을 먹을때도 어딘가 이상해보이고

 시도때도 없이 자신을 원수라 부르던 이름 모를 여자가 떠오르고

 항상 쓰던 헬멧일텐데도 이상하게 숨이막혀오는 아무로...

 전쟁으로 인해 한 소년의 상태가 이상해졌습니다

 이 이상한 증상을 잊기위해 무언갈 만드는거에 몰두해보기도 하고

 싸울때도 평소완 달리 무모하게 싸워보기도 하지만 잊기는 커녕 더욱 강해지는 증상...

 과연 아무로는 이걸 극복할수 있을런지..

[netji]

PTSD ... 전쟁이 낳은 비극중 가장 무섭고 치유하기 힘든 병이지요 ..

[m9 건즈백]

후대에는 저당시의 아무로의 고충보다 에이스 파일럿의 전과만 기억되는게 씁슬하네요.....

[바꿔버리겠어!]

그래서 철혈의 감독은 미카즈키의 모티브가 아무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 열받았습니다. 아무로도 처음에는 살인 때문에 이상한 증새를 겪고 괴로워했었는데, 사람을 엄청 잔인하게 죽이는 그런 사이코 페스와 똑같다고 하니... 진짜 토미노옹이 착해서 망정이었지 조금이라도 성질있었다면 철혈 감독은 반죽었을 겁니다

[l913]

카미유 트리 가도 이상할것 없음

[새누]

아이고 ㅠ

[화이어제이데커]

어른들도 버티기 힘들죠

[페도론치노]

그러니 ptsd 없는 갓갓 주인공 미카즈키 올가가 나오는 철혈을 봅시다!

[커튼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 미믹]

사라져라 이 악마야!

[검은 미믹]

토미노 센세는 옳았다...요즘 젊은이들은 전쟁을 장난으로 알아...도박으로 안다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