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나루토]토비의 정체.

[박수영]

 불완전하지만 팔미와 구미의 차크라를 먹고 모든 미수의 차크라를 모아 부활하려는 십미.

외도마상은 달에 봉인된 십미의 본체입니다.

 예전 사스케가 팔미 포획으로 착각하고 잡아온 팔미의 다리 분신.

그래도 어쨌든 팔미의 차크라니깐..

역시 미수 차크라를 지니고 있는 외도마상은 힘쎄고 강합니다.

나가토는 미수차크라 없이 조종하다가 차크라 다 빠져나가고 가죽만 남았는데..

닌자 세계가 만들어낸 괴물,

마다라와 토비. 

분위기 파악좀 해라;;

저 상황에서 랩하고 싶냐.

저 항아리에는 구름마을 남매도 같이 들어가지않았나..

네발동물 답게 승모근과 대흉근이 상당히 발달한 구미. 

세삼 성우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부분. 

이제 곧 육도선인 영감님도 나오겠죠? 

이미 전설 속 괴물이 봉인을 풀고 나오고, 그 괴물이 봉인된 이유가 육도선인 때문인데

전설이 아니라 현실일텐데..

위산 때문에 녹거나 하지 않을까 했지만... 

이래서 뭐든 꼭꼭 씹어 먹어야...?! 

그나저나 구미 안 아팠나?

 나루토에서 특이한 외모로는 세손가락 안에 꼽는 키사메도 기억 못하던 가이..ㅋㅋㅋ

참고로 주황 자막은 쿠라마의 대사입니다.

미수들 힘을 보고도 그게 감이 안 오냐?!

육도선인은 인술을 만들고 생명체를 창조하고 달을 만들었지만,

십미는 나라를 만들고, 

그냥 만물을 창조했네.

그 만물을 창조한 신이 피조물들에게 위험이 됬고,

결국 십미 본인이 만든 피조물이었을 육도선인에 의해

9개로 나뉘고 달에 봉인되는 수모를ㅋㅋㅋ. 

자기 힘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한 쿠라마.

꼬리 갯수만큼 강하다는건 아무리 봐도 아닌거 같은데.. 

정신계 환술 중에선 손에 꼽는 사기 동술이었지만

카무이, 코토아마츠카미 등등 별의별 인술들의 등장으로 최근에는 전투에서 영 보기 힘든 츠쿠요미.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나루토. 

끊임없는 개논리를 주장하는 토비. 

 결국 못참고 외도마상에게 달려듭니다.

4대 빼고 전부 한가지 이상씩 결함이 있는 역대 카게들.

애정결핍이 저런 관종짓으로 발현되었던 나루토.

뱀선인 비쥬얼 보고, 달팽이 선인은 나오진 않았지만 뱀선인 못잖게 그로테스크 할 거 같고,

외관상 가장 깔끔한 두꺼비 선인모드.

 토비가 난입해서 공격은 먹히지 않고,

 마상은 더 막장으로 뒤틀립니다.

세삼 코난이 엄청난 강자였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저 사기 동술의 약점이 물량과 시간이란 것을 간파하고

코난 사후 한참이 지난 지금에서도 3명이나 카무이를 간파 못하는 걸

일찍이 토비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니..

미수옥에서 영감을 얻은건지 미나토는 미수옥과 흡사한 나선환이란 기술을 개발합니다.

흡사 수준이 아니라 저기서 모티브를 얻어 왔다고 봐야겠지만,

당시 미나토가 미수들의 미수옥이란 기술을 알고 있었을지는 불명. 

 초 미니지만 저만한 것도 산 하나 날릴 수 있답니다.

왠지 초라해보이는 가이 센세의 무장.

미수 차크라 모드에, 초사기 동술 카무이로 무장한 둘과 달리 가이가 꺼내 든 건..

공격 시도해보지만 초 사기 동술 카무이가 이렇게 파해될 리가 없습니다.

근데 분신이었습니다. 

 미수옥을 쥔 손을 길게 뻗어서 공격해보지만 역시 안통함.

가이 센세의 기습으로 위기 모면한 나루토.

어떻게 해서든 빈틈 만들려지만 통하지 않고..

 카무이를 카무이로 상쇄시켜서 마상을 보호하는 토비.

저 괴물을 목 날리려는 시도를 한 것부터가 카무이의 사기성을 입증합니다.

그사이 토비가 나루토에게 기습을 당하고.

근데 또 카무이로 파해...

닌자스런 움직임으로 바위를 타고 다니는 가이 센세. 

토비에게 몸이 묶인 나루토.

치도리로 바위를 벤 카카시.

치도리 간만에 한 건 했네ㅋㅋㅋ. 

치도리두른 쿠나이를 던지지만 또 통과. 

마다라 말로는 사륜안 하나만으로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 못한다는데

부작용은 심하다만 한 눈만으로 동술 남발하는 카카시. 

하지만 드디어 한 방 먹이는 데 성공합니다. 

카카시는 사륜안으로 그렇다 쳐도 네들은 그 조그만 게 그 거리에서 보이냐?!

펀치로 저렇게 벤 듯한 스크래치는 내지 못하죠. 

슬슬 눈치채는 카카시. 

 진짜 이 싸움 카카시 없었으면 어찌 됬을지..

자기 몸 4배만한 바위를 부수는 가이.

카무이로 사륜안을 날리는 카카시.

아까 전 쿠나이와 비슷한 원리인지 이번에는 본체에 한 방 먹이는 데 성공.

 드디어 파해법이 나오려나?

 같은 카무이나 다른 더 쎈 동술이 아닌 다음에야 잡을 수조차 없는 개사기 인증 술법..

발상의 전환! 

즉 동시에 카무이를 써서 같은 시공간으로 이동하며 겹쳐지며 맞았다.. 

이제 눈치채기 시작합니다.

카카시의 혼잣말 때문에 쿠시나의 출산 시기를 알아채고 쳐들어가서 깽판을 놓은 토비.

 2부의 핵심 주제인 증오의 연쇄.

지라이야는 해결하지 못하고 죽었지만 나루토는 과연 어떨지..

페인편 때 처음으로 대면한 미나토와 나루토.

나루토의 구미화 폭주를 안정시켜 줬습니다.

결국 미나토는 나루토가 구미 차크라를 온전히 사용하길 바랬고,

그 결과 쿠라마랑 절친이 되고 엄청 강해졌습니다. 

 동네 건달 포즈 연상시키는 쿠라마.

이젠 대놓고 나루토빠가 된 쿠라마.

 토비의 정체를 슬슬 눈치채면서 평정심을 잃은 카카시.

카무이 좀 그만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봉인당하는 팔미.

나루토가 점점 진화해가면서 저절로 주가가 상승하는 환영분신술. 

본체는 미수옥을 모으고 있습니다. 

둘 다 카무이를 시전.

하지만 토비의 공격으로 분신은 사라지고, 

무리한 카무이 남용의 부작용으로 넉다운된 카카시. 

미수옥을 피해서 카무이로 대피한 토비.

알고보니 분신이 말뚝으로 미수화가 사라진 게 아니고, 카카시가 카무이로 옮겨둔 거였습니다. 

드디어..!

이건 뭐 파해법을 알아도 무적이나 다름없네요;; 

 이제서야 맨얼굴을 드러낸 토비.

덤으로 목소리도 바뀌었습니다.

성대모사의 달인 토비.

스압으로 중간중간 과거사를 다 생략했습니다만,

오비토로 알려진 토비는 미나토의 제자였고,

카카시와는 동기였습니다.

3차 전쟁 때 바위에 깔린 오비토는 카카시한테 중급닌자 승격 기념선물이라며

사륜안을 주었지만 오비토는 기적적으로 죽지않았습니다. 

당시 성격과 포지션은 1부당시 7반 나루토와 판박이였습니다.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 카카시.

오비토가 좋아하는 여자애였고,

동료를 지키고 아끼는 게 진정한 닌자다란 게 오비토의 바램이었지만

카카시는 이 여자애 지키는 걸 실패했고,

백 제츠가 이 여자애 위험하단 걸 알려주고, 제츠의 도움을 받아 오랜 시간의 공백을 깨고

마을로 오지만 얘는 이미 죽었습니다.

오비토가 무한 츠쿠요미에 집착하며 흑화하게 된 발단이랄까요?

참고로 얘도 잠깐이지만 3미의 인주력 이었습니다.  

남자도 반할만큼 잘생겼다...

개인적으로 목소리는 마다라 흉내낼 때가 더 나았음.

목소리가 뭔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랜 시간 마다라를 모방해오던 흑막의 존재가 밝혀졌습니다.

보면서 느낀 건... 카무이는 작가 공인 사기동술이라는데

반박을 못 하겠습니다.;;

[netji]

이런 비극을 만든 ... 안개마을도 문제지만 .. 모든게 오오츠즈키 일족 때문이였다는게 ..

[박수영]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곧 오오츠츠키 일족 부분도 볼 듯.

[루리웹-5098256906]

블리치의 아이젠급의 역대급 반전 스포일러였죠 그나마 토비는 장기연재라 어느정도 정체를 유추할수있었지만 에토마다라라는 한수로 혼선을 줬으니

[박수영]

스포당하고 봐서 아이젠 급의 포스는 이미.. 충격적이긴 했지만요.

[루리웹-5098256906]

오죽하면 사람얼굴기억못하는 가이도 충격먹어 게억해낼정도의 토비의 정체...

[전인협회장]

연재 당시에도 사륜안이랑 오비토를 뒤집어서 토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자주 나왔었죠

[박수영]

카카시 회상이나 묫자리 앞에서 중얼거리던 거 보고 언젠가 나올거라 추측은 했지만 저렇게 나올줄은...

[★超巨星★]

오비토 목소리는 토비라는 이름으로 데이다라 후배로 활동 했을때 장난스런 목소리랑 같은 목소리죠.(분위기는 다르지만)

[개인적애니메이션자료실]

이떄 나루토 최고반전 최고 스토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