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롤러: ......
워커 처럼 베이그란트에게 동화 당해 꼭뚜각시 신세가 된 크롤러
베이그란트의 명령으로 타츠미야 섬을 침략합니다.
크롤러를 막기위해 지원 포격과 함께 출격하는 파프너 부대
각자의 힘을 충분히 발휘해 크롤러의 무리를 정리합니다.
본격적인 크롤러 공략에 들어가는 타츠미야 F4
니히트: 오라!
일단 니히트는 크롤러 주변의 플라아데스형을 처리합니다.
에우로스형의 특공으로 크롤러의 실드가 뚫리자 달려드는 드라이첸
루거랜스의 올바른 사용법으로 선빵을 먹입니다.
워커가 했던 것처럼 크기 60KM의 리바이어선형으로 섬을 삼키려 하지만
니히트: 심판하는 것은 내 '허무'다!
그래봤자 니히트에겐 크기만 한 잡몹이였습니다.
의도한건 아니였지만 세리가 몸속으로 들어가서 코어를 치고
섬에서 지원 포격까지 갈겨서 최종보스전 마냥 힘들게 족친 놈이였는데...
자인: 썬라이트 옐로! 오버 드라이브!
자인은 상공에서 섬에 침식 필드를 치고 있던 그렌델형을 소멸시킵니다.
사스가 마법로봇 리리컬 존재 아니 그림리퍼
부하들 다 당하고 썰렁하게 혼자만 남은 크롤러
니히트 핑거에 복부가 뚫리고
드라이첸의 루거 랜스에 옆구리를 꽂히고
피어의 허무검에 허리가 양단 당합니다.
니히트: 지난 번 빚의 영수증이다.
마무리로 뽑힌 코어가 세명에게 박살나 크롤러도 부서집니다.
우주에 떠 있어서 스이의 SDP로도 어찌 해볼수 없던 베이그란트
헤스터 할망구가 핵 열발을 날려 베이그란트 떨구기를 도와줍니다.
현재까지 헤스터가 유일하게 잘한 짓, 근데 애초에 베이그란트가
탄생한 이유가 헤스터 때문이죠. 역시 그 할망구는 답이 없어요.
묘하게 만담이 어울리는 쿠루스와 코요
카즈키/자인, 소우시/니히트, 코요/피어, 쿠루스/드라이첸
타츠미야 F4는 만악의 근원 베이그란트를 치러 갑니다.
그동안 베이그란트가 일으킨 싸움과 그로인한
희생으로 분노 게이지 MAX 상태인 존재와 무 콤비
https://bgmstore.net/view/95xZM
그 순간, 마크 레종과 세뇌당해 그 파일럿이
되고만 미츠히로가 난입합니다.
소우시는 미츠히로가 그동안 자신들을 속인거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맙니다.
레종: !!!!
미츠히로의 감정에 반응하는 듯한 레종
자인: 네가! 울때까지!! 때리는걸 멈추지 않겠다!!!
니히트: 니놈은 나 니히트가 직접 박살내주마, 오라!
그렇게 최종결전이 시작됩니다.
이때만 해도 존재와 무, 독과 시간 콤비로
나뉘어서 레종과 베이그란트를 맡을줄 알았죠.-_-(...)
생각보다 길었던 아자젤형과의 싸움을 리뷰하는 것도 완결을 압두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