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에서 인류의 존망을 건 ELS와의 대화를 성공시킨 세츠나.
그 후, ELS와의 온전한 이해를 위해 ELS의 모성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이 과정에서 그는 퀀터의 메인 무장인 GN 소드 V를 버립니다.
참고로 세츠나는 1기 때, 꿈 속에서 이제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마리나의 말에
쥐고 있던 총을 내려놓은 걸 제외하면
스스로 무기를 내려놓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극장판을 처음 봤을때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참 의미가 깊은 장면.
태어난 이후로 줄곧 무기를 손에 쥐고 있던 세츠나가
자신이 원하던 건담을 통해 처음으로 무기를 버리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무력이 아닌 이해와 대화를 이루고,
완벽한 정신적 성장을 이뤘음을 상징한다고 하죠.
극장판 부제 그대로 '선각자의 각성'을 의미한달까?
결론: 세츠나는 신 건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주인공이다.
(이안은 ㅂㄷㅂㄷ거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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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본인들이 말한 이 주제를 너무나도 잘 보여준 작품과 주인공 비판도 적지 않지만 적어도 제 안에서 더블오는 최고의 명작입니다
(IP보기클릭)121.159.***.***
알려줘야해. 세상은 이렇게도 간단하다는걸 정말 건담 스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최고의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무기와함께 살아온 세츠나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선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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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줘야해. 세상은 이렇게도 간단하다는걸 정말 건담 스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최고의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무기와함께 살아온 세츠나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선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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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본인들이 말한 이 주제를 너무나도 잘 보여준 작품과 주인공 비판도 적지 않지만 적어도 제 안에서 더블오는 최고의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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