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나루토] 하시라마 뒷담하는 마다라

[벚꽃아이]

하시라마 손녀인 츠나데를 약하다고 모욕한 것뿐만 아니라, 약한 센쥬 또한 꼴사납다고 디스하는 마다라

하시라마 동생인 토비라마에게 하시라마를 실패한 전임자라고 극딜 중 

자기 형이 비난당하니까

토비라마 표정이 그야말로 똥씹은 표정이네요 

7반인 카카시, 사쿠라, 사스케, 나루토 앞에서 1대 호카게 하시라마는 실패했다고 역시나 극딜 중 

참 특이한 점이

 마다라는 

"이 세상은 실패한 전임자 하시라마의 것"

"하시라마는 실패했다" 

등등 다른 인물들 앞에서는 하시라마를 극딜하는데 

하시라마 앞에서는 그런 말을 꺼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1 입조심하지 않으면 먼지나게 두들겨 맞을 것 같아서?

2 오랜 친구니까, 그 친구에게 비수를 꼽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아서?

P.S 작중 마다라가 하시라마를 칭찬하는 발언을 하긴 합니다. 

오카게들 앞에서 "녀석은 생전 닌자의 신이라 불렸지", 

마이트 가이의 공격을 맞을 때, "하시라마 이래로 즐거운 싸움이었다"라는 식으로. 

하시라마를 칭찬하는 발언을 하면서도 비하하는 발언도 하는 것을 보면 

마다라는 하시라마를 동경하면서도 열등감을 지니고 있네요. 

3대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에게 열등감을 지닌 단조,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점점 강해지는 나루토에게 열등감을 지닌 사스케와 닮은 것은 기분탓은 아니겠죠. 

[급식충]

[식물웨건 하로하로]

동생의 몫이다!

[루리웹-5098256906]

정작 본인이 수장시절시절엔 하시라마측 센쥬에게 밀렸고(이즈나도 밀린거보면 일족 전체가 센쥬에게 밀린듯...) 정작 본인 역시 실패자란건 인정안한다는게...

[벚꽃아이]

마다라 발언만 보면 지기 싫어하는 성향이 강한 것 같아요.

[요시노는 내아내]

마다라가 디스하는건 하시라마의 성품이나 정책같은 쪽이고
칭찬하는 부분은 무력부분으로 딱 나뉘어있는거 아닌가염.

[체이테성의 아기까마귀]

음.... 첫짤의 저 대사가 츠나데한테 한 소리로 기억하는데, 그럼 '약한 센쥬(가문의 닌자)라면 더더욱'이란 의미가 아닐라요?

[바람술사]

정작 자기는 평생 하시라마에게 지기만 했고 마을 결성 후엔 제멋대로 외교를 파탄내는 깽판이나 치다가 일족에게도 외면당해 스스로 탈주했다가 가만히 있던 구미를 잡아와 깽판치다가 또 지고는 꼼수로 살아남고 하시라마의 힘을 탈취해 늙어서는 일족 후손을 이용해 먹은 옹졸함의 끝판왕인 마다라. 사실 마다라야말로 훌륭한 졸렬잎.
하시라마 : 졸렬해. 이런 게 내 친구이자 라이벌 이었다고?(경멸하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