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킬라킬] "알겠어.. 맨몸이 되면 되는 거야 !! " - 애니메이션 명장면#35

[아이린 ~*]

노출이 나와도, 야하다기 보단 멋있게 보이는 기이한 경험..

"알겠어.. 맨몸이 되면 되는거야 !! "

장면 삽입곡, 아오이 에일님의 「찬미가」.. 필자가 일명, '무덤까지 들고 갈 노래'라고 부르는 최애곡 모음이 있는데..

그 목록이 수년간 고착화 되었을때, 이 곡이 그 벽을 부쉈음.. 추억보정 따위 !!

(...) 대사를 자동적으로 따라하게 되는건, 그렌라간 때와 마찬가지인 듯...

「찬미가」만 해도 이미 끝장났는데, 그 뒤에 이어지는「Before my body is dry」

음악들이 그냥 미쳤었음.. 이 때 당시에, 킬라킬OST 엘범 발매일만 바라보고 살았었다는...

이제 막 싸움이 시작되는데, 초장부터 끝장났었던 〈킬라킬〉 3화입니다. 방영당시, 인터뷰에서 이번 화를 기대해 달라고 했었는데..

그 기대감마저 아득히 초월했었습니다. 이 애니 완결날 때까지, 두고두고 계속 봤었던 명장면.

이 때 당시,〈킬라킬〉에 대한 기대감은.. 수년간 갈망하던, '베스트 애니'의 가능성까지 넘봤었고...

감동이 아닌, '재미'의 노선을 택한 이상.. 결론적으로, 이 장면 이상의 포텐은 없었으나

현재까지도 후속편이 나와야 할 0순위로 랭크 중입니다. 세계관도, OST도, 케릭터도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나 아깝습니다..

[뭘보냥]

이때 전투씬 젖말 ㅎㄷㄷ했음

[루리웹-4353966756]

하지만 트리거에서 공식저그로 후속은 없다고 ......

[루리웹-7624799716]

딱봐도 킬라킬팀은 하얗게 불태운 느낌 정말 좋았음

그렌라간이후 이런 느낌 오랜만이었어요.

[마우스쥔고양이]

센케츠....ㅠㅠㅠㅠㅠ

[검은 미믹]

여캐가 벗었는데 간지나는 기묘한 애니...정말 그렌라간 이후로 제대로 불붙는 애니였죶

[무냥이]

이때의 트리거는 어디가고....

[D.C 코토리]

꽤 좋게 본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