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츠나가 꿈에서 마리나를 만났을때
그녀가 폐허가 된 크루지스에서 피어난 꽃을 보여주면서 이제 싸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베다 탈환을 앞두고 펠트가 세츠나에게 꽃을 선물했고
(그리고 마리나가 알면 화 내려나 걱정하니까 그녀완 그런 관계 아니라고 말해줬고)
2기 마지막 화에서 마리나의 세츠나한테 보내는 편지가 내레이션으로 나올 때
반파된 엑시아 R2로부터 꽃이 빠져나와 우주를 떠도는 장면이 있고
극장판 블루레이 버전에는 세츠나 방에 새 꽃이 추가됬습니다.
그리고 세츠나가 ELS와의 대화에 실패해 혼수 상태에 빠졌을때
꿈 속에서 죽은 동료들의 격려를 받은 뒤 자신 앞에 나타난 꽃을 손에 쥐면서
다시 깨어났고
그리고 세츠나가 퀀터로 ELS와 대화에 성공하고 그들의 모성으로 떠난 후,
거대 ELS가 꽃으로 변했죠.
그리고 더블오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한 건
꽃에 덮힌 ELS 퀀터.
보너스로 짤은 없지만 어떤 코믹스 판에서 세츠나가
"난 비록 싸움밖에 할 수 없지만 같은 사람들 중에는 꽃을 피우고 가꿀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라는 말도 하기도 했죠.
이제 보니 세츠나, 꽤 꽃하고 많이 엮였었네요.
(IP보기클릭)121.164.***.***
신 아스카 같네요. 아무리 꽃을 아름답게 피워도 사람들은 다시 날려버린다고 했죠.
(IP보기클릭)121.164.***.***
결코 시들지 않는 철화를 기원했으나 결국 누구도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는 길가의 들꽃처럼 한순간 만개하고 스러져버린 채 잊혀진 어떤 피로 물든 꽃과 완전 대조적이네요. 정말이지 더블오와 철혈은 재미있을 정도로 서로 겹치면서 대칭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꽃의 상징도 그 중 하나이니.
(IP보기클릭)116.46.***.***
단순 상징적의미니까요 작중에서는 린다(이안의 마눌님)이 줬다고 했죠
(IP보기클릭)203.228.***.***
(IP보기클릭)116.46.***.***
루리웹-5098256906
단순 상징적의미니까요 작중에서는 린다(이안의 마눌님)이 줬다고 했죠 | 17.12.14 23:52 | |
(IP보기클릭)59.27.***.***
(IP보기클릭)59.10.***.***
5원소 ? | 17.12.15 00:00 | |
(IP보기클릭)121.164.***.***
요리해드릴께요
신 아스카 같네요. 아무리 꽃을 아름답게 피워도 사람들은 다시 날려버린다고 했죠. | 17.12.15 00:04 | |
(IP보기클릭)203.228.***.***
뭐 아스카입장에선 이제까지 전쟁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대화하자고하면 못미더울수밖에요 보닝ㄴ자체가 피해자니... | 17.12.15 00:19 | |
(IP보기클릭)59.16.***.***
주인공 자리도 빼앗겨버렸죠. | 17.12.15 20:10 | |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121.164.***.***
결코 시들지 않는 철화를 기원했으나 결국 누구도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는 길가의 들꽃처럼 한순간 만개하고 스러져버린 채 잊혀진 어떤 피로 물든 꽃과 완전 대조적이네요. 정말이지 더블오와 철혈은 재미있을 정도로 서로 겹치면서 대칭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꽃의 상징도 그 중 하나이니.